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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이전/미디어 책 세상

유이 뱃살, 비난 받은 진짜 이유




얼마전 꽉 끼는 의상 탓에 유이의 뱃살이 도드라지는 모습의 사진이 이슈가 되었다.

그 뱃살 사진 한장으로 유이의 뱃살굴욕이 핫이슈가 되어 몸매 관리에 실패 했다는 말부터
시작해서 비난여론에 옹호하는 네티즌까지 다양한 반응이 나왔다.






일단 유이가 입은 옷은 가죽 핫 팬츠로 유이의 사이즈에 비해 옷이 작다는걸
염두에 둬야
한다.

여자들이라면 옷을 입었을때, 타이트한 옷과 몸에 맞는 옷, 넉넉한 옷을 입었을때 뱃살이 숨겨
지기도, 더 도드라지기도 한다는걸 알 것이다.

유이가 처음 꿀벅지로 떳을때와 비교하면 살이 좀 찐것 같지만, 자세한 사이즈를 밝히지 않는
이상 확인할 길은 사진 뿐이다.

옷이 작다 하더라도 뱃살이 없다고 할수는 없지만, 타이트한 가죽 핫팬츠라 배살이 더 도드라
지게 보였을 것이다.

여자의 뱃살은 애교로 봐주기도 한다. 건강한 여성이라면 체지방율이 보통 20% 이상 되기 때문
에 엄격한 식이조절과 혹독한 운동을 하지 않으면 누구나 배살을 가지고 있기 마련이다.

이런 사실을 알면서도 ....왜 사람들은 유이의 뱃살에 그렇게 민감한 반응을 보일까 ???
이상한 생각이 들었다.

왜왜왜????
그것은 유이라는 이름을 세상에 알린게 바로 꿀벅지란 단어란것.
유이의 꿀벅지에 한동안 인터넷은 꿀벅지로 도배가 되다시피 했고, 어딜가나 꿀벅지 얘기로
핫이슈가 되기도 했었다.

유이가 가창력 있는 가수, 혹은 빼어난 춤솜씨로 먼저 떴다면 그렇게 비난 여론이 일지는
않았을 것이다.

그녀가 뜨게 된건 탄탄한 꿀벅지
꿀벅지로 떴기 때문에 다른 여자 연예인들보다 사람들이 민감하게 반응을 했을 것이다. ;;

유이의 뱃살이 유독 이슈가 되고, 비난을 받게 된 이유는 바로 그녀의 꿀벅지 때문이고
완벽한 몸매라고 생각했던 팬들이 그녀의 뱃살을 받아들이기 힘들었기 때문이다.


유이 뱃살 논란으로 유이자신도 스트레스를 받았는지 애프터스쿨 멤버인 가희가
유이와 나란히 찍은 모습을 공개를 하기도 했다.

이 사진으로 유이의 뱃살이 어딨냐는 네티즌들도 있고, 뱃살논란은 잠잠해지고 있지만
유이의 뱃살이 있다고 생각하는 1인이다. ;;

왜냐하면,
가희의 손위치는 정확히 허리라인을 감싸고 있다.
하지만, 유이의 손위치는 한손은 허리위치, 한손은 배쪽에 자리 하고 있다.
가희와 같은 손위치라면 유이가 훨씬 굵다는걸 알수 있다. ^^;;

그렇다고 해서 유이의 뱃살을 비난하고 싶은 마음은 없다.
그녀의 뱃살이 나온 사진, 의욕을 풀어주는 가희와 찍은 사진..
이런것과는 무관하게 일반인인 우리와 비교한다면 유이의 뱃살은 정말 애교뱃살이다.
여자라면 건강상 이유로 조금의 뱃살이 있어야 하기 때문에
유이 자신도 뱃살에 대해 너무 심하게 스트레스 받지 않았으면 좋겠고,
코디 역시 지나치게 작은 옷을 입혀서 뱃살을 도드라지게 하는 안티코디를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여자의 뱃살은 옷에 따라 달라지므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