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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쓰다가 날라가 버려서 열폭했어요..쩝.. ㅡㅡ;
동재의 전화를 받은 세빈은 놀라고, 전화 잘못 걸었다면서 끊어 버린답니다. 옆에 규진맘과 순영이 있었거든요.
할머니는 세빈에게 주명이 아침도 안 먹고 출근했는데 챙겼냐면서 물어 보지만 건성으로 대답하는 세빈...
귀에 들어올리 없죠. 급한 불이 났잖아요 ㅎㅎ
세빈은 방에 와서 동재에게 전화를 합니다.
세빈은 무슨 염치로 전화를 하냐고 버럭거려요..
동재는 그런 세빈에게 애는 어쨌냐면서 묻는답니다. 하지만 세빈은 대답은 하지 않고, 다시 전화하거나 나타나면 죽여
버리겠다면서 전활 끊어 버립니다.. " 사람 버리고 도망갈때는 언제고.."
역시..동재가 딸기 아빠였군요 ㅡㅡ; 아니길 바랬는데..
그 시각....
주란은 동재의 심부름으로 맥주를 사오지만 세빈과 통화후 넋이 나간 동재는 미안하다면서 그냥 나가 버린답니다.
세빈은 엄마한테 동재에게서 전화가 왔다면서 고해 바치죠...
세빈은 동재가 괴롭힐까봐 걱정이 되는가 봐요...
동재가 싫다고 도망을 갔다네요 ㅡㅡ; 임신 사실을 알고 말이죠...
세빈이 한건 하겠단 심보를 알아서 도망 갔을까요? 아니면 철 없어서 도망 갔을 까용? ㅎㅎ;;
순영은 화장품 기획안을 쓰다보니까 궁금한게 있다면서 매장을 방문해서 조사를 해야 할것 같다고 규진맘에게
얘기하죠...규진맘은 사람들도 만나고 여유있게 다녀 오라고 그러구요
그렇게 순영은 오랜만에 자신의 시간을 갖고...화장품은 순영의 꿈이잖아요 ^^
조사를 마치구 규진 사무실에 가요
"어쩐 일이야??"
"지나가다가 들렀어요"
" 어디서 많이 듣던 말인데.."
ㅎㅎㅎ 그래요..예전에 규진이 순영이 집 근처 놀이터에 간적 있었거든요..보고 싶어서요...그때 규진이 순영에게 한
말이랍니다. ^^;;
규진은 일부러 나왔냐고 물어 보는데...순영은 ..볼일 보러 나왔다고 얘기하죠...
그런 순영에게 규진은 보고 싶어서 나왔다고 얘기하면 어디 덧나냐면서 삐칩니다. ㅋㅋ;;
티격태격 ㅎㅎ
"화 났어요? 화 낼일도 아니구만.."
"에어컨 틀어 줄테니까 바람이나 쐬다 가.."
쳐다보지도 않는 규진...
"사장님... 딸기 아빠..주란이 아빠???" 반응이 없자..
"여보~~~~"
그제서야 보는 규진 ㅋㅋ
"지금 뭐라고 그랬어?"
"아휴..몰라요..닭살.."
순영은 닭살~~으으으~ 하면서 집으로 가구~ 규진은 여보란 말을 한번 더 듣고 싶은지 아쉬워 해용~
세빈이 저녁식사 준비를 하고, 간을 보던 순영은 반찬 간이 안 맞다면서 이것저것 가르쳐 주지만, 세빈은 사람 좀 쓰자
고 그래요. 순영은 여자가 둘이나 있는데 어떻게 사람을 쓰냐구 그러구~
순영은 원래 일을 하던 사람이니까 괜찮지만, 세빈은 일을 안해서 힘들다고 사람 쓰자고 조른답니다.
그때 또 전화가 오죠..세빈은 전화를 꺼 버리죠...절대 받을수 없는 전화니깐요..동재...ㅎㅎ;;
주명이 들어 오고... 저녁 준비를 하던 세빈은 따라 올라 가죠..
"이렇게 피 말려 죽일거야?"
"당분간 이렇게 살자..."
"아기 갖자며..??"
"그땐 그런 마음이 있었는데..지금은 그런 마음도 없어...그러게 진작에 병원 가잘때 갔으면 좋았잖아"
세빈은 예전의 주명으로 돌아와 달라면서 힘들다고 얘기해요..하지만 주명도 쉽게 될일 같으면 자신도 힘들지 않다고
그러죠......
거실로 내려오던 주명...
딸기는 순영과 잡기놀이?를 합니다.
작은 옷 벗길려는 순영, 작지만 이쁘고 아끼는 옷이라 벗기 싫다는 딸기..
그러다가 주명과 부딪친 딸기 옷에 뭔가 묻고, 딸기는 울어요..주명은 미안해 하고..^^
그 덕에??? 순영은 딸기를 데리고 방으로 갑니다...
그 모습에 주명은 딸기 옷 사줘야 겠다고 지켜 보던 규진맘에게 얘기를 해요..
순영이 화장품 기획안을 작성한걸 알게 된 규진은 보자고 합니다.하지만 순영은 아직 완성전이라 보여 줄수 없다고 하죠
그런 순영의 모습이 규진은 보기 좋은가 봐요...역시 지순영!!!! ^^
저녁 준비 하기 위해 내려 갈려던 순영은 어지러워 하면서 쓰러질려고 해요..규진이 잡아 주면서 집안일을 혼자 해서 힘
들어서 그런것 같다면서 사람을 쓰자고 그래요..그리고 낼 병원 가자고 그런 답니다.
순영은 별일 아니라면서 자기몸을 돌볼수 있다고 하자..규진은 화를 내며 나가 버린답니다.
규진에겐 아픔이 있었잖아요...아픈 아내를 보내고...20년을 맘 닫고 살았잖아요 ;;;
저녁 식사준비를 순영이 하자, 할머니는 저녁 준비를 세빈이 하는거 아니었냐면서 묻고, 막 내려오던 세빈은 저녁준비를 자기를 했고, 주명이 오는 바람에 잠시 올라 갔었다고 하죠...순영도 자신은 지금 세빈이 해놓은 음식을 챙기는것 뿐이라고
얘기를 하지만, 규진맘은 일을 할려면 끝까지 해야지 왜 하다가 중간에 마는냐고 야단 친답니다..
계속 순영이 챙기자 규진은 버럭 " 당신은 여기 와서 앉어!"
식사 분위기가 말이 아니죠...^^;;
규진은 맘에게 순영이 착한 사람이라 본인 몸을 돌보지 못한다고 사람을 다시 써야 겠다고 해요..세빈은 이런저런 핑계로
빠지고 실상 순영이 일을 모두 한다면서 말이죠...자기 몸을 너무 안 돌봐서 걱정이라는 말에 규진맘은 남자가 너무 집안일에 간섭하면 안좋다고 그쯤 해라고 하죠. 식탁에서 버럭 거리는 모습이 규진맘 눈에는 좀 그랬었나 봐요..
규진맘은 설거지 하는 세빈에게 순영이 몸이 안 좋으니까 세빈이가 앞으론 살림을 도맡아서 해라고 그러죠..
모르는건 순영에게 물어 보면서 말이죠..... 세빈이 혼자서 자신이 없다고 그러자 처음부터 잘하는 사람이 어딨냐고 그래요
그리곤....규진맘은 세빈이 설거지 끝내면 딸기 옷 사러 가자고 해요..
세빈은 왜 그러냐고 묻자, 딸기 들어온후 신경을 못 써 줬다면서 ㅎ
순영에게 어지러워서 휘청거렸다는 얘기를 규진에게 들었다면서 걱정하는 규진맘에게 안그래도 규진이 병원에 가자고
해서 나갈거라고 한답니다. 그런 순영에게 규진맘은 오늘 딸기 데리고 옷 사러 외출할거라고 해요..
구김살 없이 자라준게 고맙다면서 할머니두 딸기 이뻐라 해줘서 순영은 넘넘 고마워 한답니다...
혼자서 딸기 데리고 다니긴 힘들거라고 말하는 순영에게 세빈이랑 같이 나간다고 걱정 말라고 하죠.
백화점에 간 딸기는 마냥 신이 납니다. 이리저리 뛰어 다니죠...
구경하는 세빈을 멀리서 동재가 바라 봅니다..
그런데....웃으면 쇼핑하던 세빈이 표정이 갑자기 굳어 지죠...동재를 본거에요..
동그래진 눈이 동재에게 고정이 되고....동재는 세빈을 보면서 다가 옵니다...
그리곤 할머니께 인사를 합니다.
"아저씨..안녕하세요~"
"딸기 안녕"
할머니는 세빈에게 딸기를 구해준 사람이, 주란 작업실에 있는 동재란걸 얘기해 줘요..
"아저씨..우리 고모에요..."
"안녕하세요"
"아..안녕하세요.." 당황해 하는 세빈을 보면서
동재는 조카 생일 선물 사러 나왔다고 합니다.
세빈은 놀라서 화장실 좀 다녀 오겠다고 자리를 비우고..화장실에서 동재에게 전화를 하죠..
"너 스토커야? 이 그지같은 자식아.. 너 얼른 거기서 나와!"
"그러게 왜 피해?"
동재는 규진맘에게 인사를 하고 갑니다...동재가 나가자 세빈이 옵니다.. 세빈은 친한 친구가 쓰러져 응급실에 가봐야
겠다면 동재 만나러 갑니다. " 그럼 그렇지...어쩐지 시간을 낸다 했다..." 규진맘은 혼자서 중얼거려요 ^^;;
커피숍에서 앉은 동재와 세빈..
세빈은 용건만 말하라고 하죠....그러면서 딸기를 구해준게 의도적이였냐고 물어 봅니다..
"그때 낳은 아기...어딨어?니가 낳은 우리 아기...어딨냐구?"
"버리고 갈땐 언제구....이제 와서 왜 물어?"
"사람 마음이란게 이상하더라..니가 결혼한거 알게 되니까..애는 어떻게 하고 결혼했을까..궁금하더라."
"그애는 죽었어..낳자마자 얼마 안돼서 죽었어.."
세빈은 그렇게 거짓말을 하고..다신 앞에 나타나지 말라고 하면서 가 버린답니다.
모란이 아기 낳을 생각을 한 후 , 동수는 밤에 알바를 해요..물론 모란에게 숨기고 말이죠...
그런데 모란이 동수와 통화를 하면서 오해를 해요..그때 음악 소리가 낫었거든요..나이트에서 신나게 놀고 있는줄로 ;;
모란은 화가 나서 순영에게 좀 오라고 하죠..그리곤...동수가 그런 사람인지 몰랐다면서 흥분하면서 울먹입니다.
순영은 동수가 그런 사람이 절대 아니라고 달래고 말이죠 ^^
모란과 대화하는데 규진에게서 전화가 와요...회사에 급한 일이 있어서 병원은 다음에 가야 할것 같다고 말이죠..
그렇게 해서~ 모란과 함께 병원을 가죠...
병원에서 의사는 순영에게 잘못 온것 같다구~~~임신 한것 같은데 산부인과 가야 한다구 ㅎㅎ
그런데 순영의 표정은 밝지가 않아요...아기 가질 생각이 없었잖아요..
그리구..순영이 임신한걸 세빈이 알게 되면...해꼬지를 할것 같은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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