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22년 이전/미디어 책 세상

5월에 시작하는 대박 드라마, 어떤게 있을까?

5월을 맞아 방송 3사에선 새로운 드라마가 선보일 예정이에요


MBC는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드라마 제목과는 다르게 살맛나지 않는다던 드라마  [ 살맛 납니다  ] 가 해피엔딩으로  막을 내렸고,
이어 3일(월) 8시 15분  [황금 물고기 ]가 첫방을 할 
예정인데요

출연진을 보니 소유진, 조윤희, 이태곤, 박상원씨가 나오네요.

이태곤씨의 양어머니가 친모를 죽인 걸 알게 된 후 복수를 하는 걸 담은 드라마라고 합니다.

가족시간대에 조금 무거운 감이 없잖아 있지만, 어떤식으로 그려질지 기대가 됩니다 (사진출처-MBC)



[신이라 불리는 사나이] 후속작으로 29일 8시 45분에 방송될
[ 김수로 ]  에는 지성, 서지혜 유오성, 배종옥,  이종원씨가
출연하는데요.

철기 문명과 해양 무역을 통해서 독자적인 경제발전과 문화를
이뤘떤 가야의 건국신화를 다룬 드라마로 김수로의 일대기를
그린 드라마라고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신불사를 보지 않았고, 그 시간대에 끌리는 드라마가 없어서 보지 않고 있는데요..재미와 긴장감을 동시에 주는 드라마였으면 하고 바래 봅니다.
웬지 대박칠것 같은 포스 ^^;;



SBS는 제중원 후속작으로 [ 자이언트 ] 가 방송 될 예정인데요.
이범수, 황정음, 박진희가 주연을 맡았고, 60-70년대를 배경으로 성공과 사랑을 그린 드라마
라고 합니다. 거침없이 하이킥으로 인기를 얻은 황정음이 어떤 연기를 보여 줄지 궁금하네요
이범수,박진희씨 연기는 두말하면 잔소리구요 ^^

그리고 SBS[ 오마이레이디] 후속으로 [ 커피 하우스 ]가 방송이 되는데요 (17일)
강지환, 박시연, 티아라의 은정 씨가 주연을 맡았는데요.
제목을 보니까 커피 프린스가 생각나는건 왜인지 ;;;;
커피 하우스 역시 가볍게 보면 될것 같은 드라마인것 같네요.
소설가와 어떨결에 소설가의 비서가 되어 버린 출판사 대표와의 삼각관계 이야기라고 하니깐요 ^^

SBS에 방송되고 있는 [ 검사 프린세스 ] 후속작인 [ 나는 전설이다 ] 가 26일에 방송되는데요
김선아, 장신영, 홍지민, 쥬니씨가 나오네요. 아줌마들이 밴드를 결성해서 성장하는 스토리를
그린다고 하는데요...
이거 보니까 생각하는게, 정진영씨 나온 영화 [즐거운 인생] 이 생각나네요 ^^
잔잔한 감동으로 많은 생각이  스쳐 지나갔던 영화였거든요 ㅎㅎ
웬지 [ 나는 전설이다 ] 도 잔잔한 감동을 줄것 같은 느낌이 들어요 ^^



KBS는 [ 부자의 탄생 ]후속으로 [ 국가가 부른다 ]를 방송합니다.
오랜만에 드라마에서 모습을 보이는 김상경씨
그리고 이수경, 류진, 호란 씨가 출연한다고 하네요

얼렁뚱땅 귀여운 사건 제조기 여순경과 작은 빈틈 하나 없을것
같은 완벽하고도 철저한 원칙주의자인 정보요원의 행복을
찾아 가는 드라마 라고 하네요

웬지 그게 끌려요 ;; 무겁지도 않고 상큼한것이~
딱 제 스탈입니다. ^^




5월에 시작하는 드마라가 많은데요. 제 개인적으로 끌리는 드라마는 김수로, 국가가 부른다 랍니다.
국가가 부른다는 제목이 별로지만 ;;; 대충 보니까 이거 꽤 알콩달콩 재밌겠네요 ^^
김수로는 카리스마가 느껴지구요 ^^
주말 밤에 그닥 눈길을 사로 잡는 드라마가 없어서 [ 이웃집 웬수 ] 외에는 잘 보지 않는데
첫방때 한번 보고 괜찮으면 쭉~ 볼 생각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