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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균관 유생들의 나날

성균관 스캔들-성스 폐인을 경악케한 작가의 무리수! 성균관 스캔들을 20회로 끝내기엔 내용면에선 부실해 질수 밖에 없는 턱없이 모자란 횟수란걸 19회를 보면서 느끼겠더군요. 너무 잘 풀어 갈려고 했던 탓인지 성균관 유생들의 나날과 규장각 각신들의 나날을 짬뽕까지 시켜서 흐름이 매끄럽지도 못했구요.. 원작에 1,2로 나뉘어 지기 때문에 성스의 반응에 따라서 드라마 [궁] 처름 시즌 2를 염두에 두고 성유에서 마무리를 했으면 좋았을것을..하는 아쉬움이 드는게 사실이구요...결말은 규장각처럼 한다면 청나라로 잘금 4인방이 떠나는걸로 마무리가 되겠죠... 윤희가 여자란게 밝혀지는게 규장각이니까..사실상 시즌 2를 한다고 해도 어쩌면 [궁 2] 처럼 허접해질수도 있지 않나 하는 우려가 먼저 앞서는게 사실입니다..하지만 잘금 4인방만 나온다면 볼 생각입니다 ^^ 1.. 더보기
성균관스캔들- 성스보는 이유, 잘금 4인방의 매력때문?? 성균관 스캔들은 많은 화제를 낳고 있죠.. 성스 폐인은 기본이요..본방 사수에 복습으로 몇번을 더 돌려 보는게 자연 스러운 드라마 랍니다. 걸오앓이, 홀릭중기~ 조선의 꽃남 F4 , 잘금 4인방, 찔금 4인방등등 매회마다 이슈를 뿌리고 있는데요. 알콩달콩 유치한 사랑이야기가 재밌기는 하지만, 보는 이유가 꼭 그것만은 아니에요.. 드라마를 보면서 잘금4인방에 빠지긴 했지만 그뿐만 아니라 중독성이 강한멋진 대사, 인물들이 꽤 많다는걸 아시잖아요? 만약 단순하게 그들의 사랑얘기 로만 채워졌다면 식상했을수도 있고, 이렇게까지 빠져들진 않았을거란 생각이 들어요 삶이란게 사랑만으론 살수 없다는거...살아가면서 많이 느끼잖아요.... 이 드라마엔 그들의 사랑, 도전, 아픔, 미래등등 다양한 면을 보여주고 있어요.. .. 더보기
성균관 스캔들-여림 구용하의 말괄량이 길들이기 대작전! ( 용하의 시선을 끈 여인 이야기) 성스에 관한 제글은 그냥 심심풀이로 읽어 주세요.. 글중에 오타가 많이 있더라도 문맥 이해만 하시는 정도로만 ;; 눈이 뻑뻑해서 손과 눈과 머리가 따로 놀고 있는 요즘이에요...예전에도 물론 그랬지만 부쩍 심해지네요 ㅎ ;; 오늘은 별루 할일도 없으니 ....이... 여림 구용하 얘기를 해줄까 하네..잘 들어보게나... 공부외엔 재미없는 성균관에서 재미를 추구하는 내가 즐겁게 보내는 방법이 뭔지 아는가? 그건 장의 하인수 곁에 있는 거였지. 그녀석...맘에 들진 않지만, 곁에 있으면 재밌는 일들이 많이 터졌거든. 그런데 말이지...그녀석에겐 여동생이 하나 있단 말야.. 하인수 못지 않게 안하무인에 방자하기 그지 없는 버르장머라곤 눈 씻고 봐도 없는 효은낭자 말일세.. 여인이라면 굳이 내가 찾지 않아도 내.. 더보기
[성균관 스캔들] 걸오! 가슴으로 울다! ( 잔인했던 윤희의 고백 ) 남 색 추 문 사건으로 위기에 몰린 걸오와 윤희는 선준의 도움으로 무죄가 된답니다. 선준을 찾아 고맙단 인사를 하고 싶은 윤희는 성균관 구석구석을 찾아도 선준의 모습은 온데 간데 보이지가 않네요 늘 그렇듯 걸오는 저만치 뒤에서 윤희의 모습을 보고 있구요.. 사진출처- KBS 성균관스캔들 캡쳐 혹시나 도서관에 있으면 만날까 싶어서 기다려 보지만 허사구요.. 점호 시간 다돼 간다고 문 닫으려는 서기에게 윤희는 선준을 보지 못했냐고 묻고, 서기는 선준이 성균관을 관뒀다고 말해준답니다. 윤희는 여림의 방으로 가서 혹시 선준이 관둔걸 아냐고 묻지만, 여림이나 걸오나 모르기는 마찬가지.. 여림은 내일 있을 정혼때문에 외출했다고 알고 있죠.. 윤희를 성균관으로 들어오게 했던 선준인데, 소리소문없이 사라졌음을 안 윤희.. 더보기
성균관 스캔들- 네티즌의 무책임한 태도를 풍자하다! 성균관 스캔들 첫방전 예고편을 봤을때는 남장 여자의 성균관 생활을 다룬 조선시대 캠퍼스 사랑을 그리는 정도겠지 생각을 했었어요. 사실, 드라마에서 러브스토리가 빠지면 앙꼬없는 찐빵같은 느낌이잖아요...어떤 드라마든 러브스토리는 절대 빠지지 않기 때문에 어떤식으로 풀어 내느냐에 따라 재미가 더해 주고, 감해질 뿐이지 꼭 필요한 요소기도 하구요.. 성균관 스캔들의 남장여인....커피프린스와 교차 되면서 조선시대라는 시대적 배경과 더불어 재미를 더해 줄것 같단 느낌이 왔었드랬죠...첫방때는 거의 안 보던 제 편견을 예고편이 깨주더니 성스 폐인으로까지 만들더군요 ㅎㅎ 걸오와 선준은 윤희가 남자?임에도 불구하고 자꾸 여자한테 끌리듯 잘해주고 챙겨주게 되다가..여자임을 알아 가고... 그 속에서 CC커플( 선준, .. 더보기
성균관 스캔들16-두남자의 잠자리 쟁탈전! 이런모습 처음이야! 선준은 아무리 애를 써도 자꾸만 윤희를 찾아 헤매게 되는 스스로의 모습에 안되겠다 싶은지 윤희에게 부탁을 하죠.. " 안되겠다! 김윤식! 아무리 애를 써도 난 이렇게 널 찾아 헤맬수 밖에 없어. 그러니까 이제 니 차례다! 나에게서 도망가라..김윤식!" 사진출처- KBS 성균관스캔들 캡쳐 윤희는 선준에게 대답 듣고 가라고 하며 선준에게 다가 가려 하는데 미끄러져 계곡에 떨어 진답니다.. 선준이 윤희를 구해서 계곡 밖으로 나오구요..( 계곡 물도 얕고 ㅋㅋ;; 입수했다고 바로 기절한게 좀 우습지만 ;;) 기절한 윤희의 저고리를 풀던 선준은 여인네임을 알게 되고, 멍~ 선준으로 있게 됩니다..^^ "김윤식..너..여인이었어..." 선준의 속마음은 아마두 이랬을 거에요 아싸라~비야! 콜롬비야! 닭다리 잡고! 삐.. 더보기
성균관 스캔들-바람둥이? 여림 구용하 완전정복 성균관 유생들의 인물들을 보면 개성이 강해요... 주연 뿐만 아니라 조연들 역시 개성이 강할 뿐만 아니라 각자 맡은 배역을 120% 이상 잘 소화해 내고 있어요.. 드라마 처음 시작할때, 믹키유천의 연기가 생각보다 매끄러워서 ( 다른 아이돌과 비교하면 진짜 주연감이죠..) 놀랐 답니다. 시선처리나 눈빛 연기가 많이 아쉽긴 했지만, 회를 거듭할수록 안정감 있게 자리 잡아 가고 있구요.. 하지만 드라마 처음에 큰 재미를 주면서 매력을 팍팍 풍긴 사람은 선준도 아닌, 걸오도 아닌 여림 용하였답니다. 화려하죠..잘 생겼죠...유머러스 하죠....열 여자 마다 않죠 ^^;; 그냥 구용하라는 캐릭터를 보게 되면 방탕한 생활을 하는 기생들을 좋아하는 별반 다르지 않는 남자처럼 보이죠.. 하인수 편인것 같이 늘 곁에 .. 더보기
성균관 스캔들, 홍벽서임을 알려준 복선은? (구용하는 왜 걸오란 별호는 붙였는가?) 구용하는 걸오가 홍벽서임을 언제 알았을까? 13강에서 홍벽서를 잡기 위한 병판의 함정에 걸오는 알면서도 가게 됩니다. 삼엄한 성균관 내의 경비를 뚫고 담을 뛰어 넘어간 걸오의 눈에 누군가의 다리가 보였죠? 올려다보니 다름 아닌 여림이었어요. 병판의 덫에 스스로 걸어 가려는 걸오.... 담을 뛰어 넘었는데... 걸오의 앞길을 막는 자가 있었죠.. 다름 아닌 10년지기 여림 구용하... "어디 가게? 걸오? 투전이면 내가 상대가 돼주고.술이라면 내 방에도 많을텐데.." 비장한 각오의 걸오에게 특유의 억양으로 장난스레 말을 걸죠.. "홍벽서는 미끼다" 놀라는 걸오에게 10년지기 친구가 친구의 필체 하나 모르겠냐는 말을 해요... 그렇죠...친구인데 모르면 친구가 아닌거죠. 용하는 겁이 나지 않나며 못가게 말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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