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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신의 5회 - 류덕환, 연기 쩐다. 비쥬얼의 두 배우 이민호와 김희선, 굳이 멋있게 보이려 하지 않아도 멋있는 이민호 있는 그대로도 예쁘지만 망가짐도 주저하지 않는 요즘 시대의 된장녀 모습을 지대로 보여주고 있는 김희선 처음엔 생각보다 실망했었는데, 볼수록 봐줄만 한 드라마이긴 하다. 그렇다고 홀릭해서 볼 정도는 아니지만, 막장드라마가 아니라서 좋고 비쥬올 좋은 배우들이 출연해서 좋고, 연기력 좋은 배우들을 발견해서 좋다고나 할까? 류덕환, 난 그의 대표작이 뭔지 잘 모른다. 드라마를 선택할 때 나름의 방식은 있다. 예고편이 나를 확 사로 잡을 때- 다모, 성균관 스캔들 출연배우가 마음에 들때- 하지원, 이준기, 소지섭 , 박시후 이 드라마는 예고편이 확~ 눈길을 끌어서 보게 됐고 주인공보다 류덕환에 연기에 눈이 더 가고 있다. 나도 모르.. 더보기
신의4회 - 최민수의 미친 존재감, 지루했던 신의를 살리다 신의라는 드라마를 3회까지 시청하면서 느낀건, 최대한 저렴하게 제작을 하고 있구나란 생각과 조금은 지루한 면이 없잖아 있다는 것, 그리고 인물의 매력적인 면을 대본이 잘 살리지 못한다는 것이었다. 한마디로 뭔가 어수선한것이 양념이 어우러지지 못해 따로 놀고 있다는 느낌이라고나 할까? 3회까지 본게 아까워서 계속 보기는 하지만, 뭔가 부족하다... 거기다가 여전히 지울수 없는 태왕사신기의 느낌역시 ㅎ 기사를 보니 최민수가 우정 출연한다는게다. 언제쯤 나올까? 잠시 나오는 까메오 정도일까? 스쳐지나는? 적월대 대장으로 나온 최민수의 존재감은 한마디로 미친존재감이었다. 신의 이 드라마의 그 어떤 배우도 그 존재감을 넘어 설수 없는 파급력을 자랑했다. 4회 역시 조금은 지루한듯 극이 흘러 갔다. 제작비 절약을 .. 더보기
신의 3회 - 공덕왕 류덕환에게서 신하균의 향기가 난다 왕을 끌어내리고 왕을 만들어 세우고, 나라를 기철 자신이 가질거라 생각했는데 , 원의 공주가 살아 있어 계획이 수포로 돌아 갈것 같은 상황..원의 공주가 개경에 들어오면, 기철이 그렸던 그림대로 일이 진행되지 않는다면서 왕비가 죽어야 한다고 천음자에게 얘길 한다. 소식을 전한 자가 비밀을 많이 들어 살려둘수 없는 상황, 천음자는 대금으로 음파무공을 써 죽게 만든다. 최영을 수술을 하는 은수, 장빈은 옆에서 은수 수술을 돕는다. 무사히 수술을 마친 은수는 의자에 앉아 잠이 들고, 눈을 뜬 최영은 고통스러워 하며 몸을 일으킨다. 최영은 아직 떠나지 않은 공덕왕을 모시기 위해 움직이는데 그 모습을 보고 은수는 펄펄 뛰고 최영은 쓰러지며 여기 있다가는 모두 죽는다고, 나쁜넘들이 은수의 존재를 알기 때문에 빨리 .. 더보기
아랑사또전 2회- 처녀귀신의 한, 첫키스 아랑사또전2회 은오는 아랑을 말에 태우고 달려가는데, 저승사자도 속도를 높여 따라간다. 이에 아랑이 꽃잎을 던지고, 따라가던 저승사자가 멈춘다. 얼굴에 닿이니까 상처가 ;; 뭐지? ^^; 안전한 곳으로 간 은오는 말에서 내린 후 아랑의 비녀를 뺀다. 그 비녀는 은오가 어머니에게 준 비녀와 똑같다. 어디서 났냐고 묻는 은오의 말을 쌩까고 멍 때리던 아랑은 정신을 챙긴 후 남의 것을 왜 가져 갔냐며 비녀를 뺏고, 살아 있을때부터 자기꺼였다고 한다. 살아 있을 때부터 갖고 있었다는 아랑의 말에 은오는 그럼 어머니를 만난걸까? 생각하며 고민에 빠진다. " 찾아 줄게" 은오는 아랑의 이름 석자를 찾아준다고 약조한다. 그래야 어머니를 찾을 수 있으니까! 간도 배 밖에 나오고 , 인정도 있다며, 겉은 싸늘해 보이지만.. 더보기
신의 1회 줄거리 이후 우달치 부대의 호위를 받던 노국공주(박세영 분)마저 한 자객에 의해 목 부위에 심한 외상을 입으며 목숨을 잃을 위기에 처하게 됐다. 노국공주는 다행히도 고려 최고 의원 장빈(이필립 분)의 응급처치로 인해 목숨은 구했지만 "신의가 아닌 이상 지금 상태에서 노국공주를 완치할 수 없다"고 말한다. 이에 조일신은 "하늘에 빌어야 할 뿐"이라고 말하고, 하늘을 향해 제사를 지낼 준비를 한다. 조일신은 하늘로 통하는 '하늘 문'이 열렸음을 확인했고, "누구든 하늘 문이 닫히기 전에 하늘 문을 통과해 신의를 모셔 와야 한다"고 말했고, 공민왕은 최영에게 신의를 데려올 것을 명령했다. 신의 1회 리뷰 조조는 화타를 얻기 위해 사람을 보내지만, 화타는 한 사람을 위해서가 아닌 백성들을 위해 의술을 펼치겠다며 군사들.. 더보기
[넝쿨당] 공공의 적이 된 귀남, 남편들 인식 변화가 필요하다 시대가 변하면서 맞벌이 가정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하지만, 맞벌이가 늘어 난다고 해서 여자들이 해야할 일들이 줄어드는 건 아니다. 여자의 사회생활이 늘어남과 동시에 이 사회는 여자들에게 슈퍼우먼이 되기를 요구 하고 있다. 일도 잘하고, 가정도 잘 돌보고 육아에 시댁까지 모두 잘 챙기는 착한 여자이기를 남편들은 바라고 있는게 지금 이 세상을 살아가는 여자들의 가여운 현실. 언젠가 자봉 가서 남자선생님과 이야기를 주고 받는데, 신혼의 고소한 깨를 한창 볶고 있는 분이셨다. 어쩌다 결혼이야기와 시댁 이야기가 나와서 얘기를 하다보니 그 남자 선생님이 한마디 하시는게다. " 우리 어머님은 좋은 분이세요!" 자세한 이유는 모르겠으나, 결혼함과 동시에 어른들과 한 집에서 산다는 것이다. 그러면서 자기 부모님은 좋.. 더보기
추적자 - 가슴 답답한 서민의 현실 [ 아빠는 무죄야 ] 탕탕탕! 죽은 딸아이의 웃는 모습을 보며 아빠는 환하게 웃었다. 힘 없는 국민으로 사는 우리에게 평소와 별반 다르지 않은 삶은 그닥 문제 없어 보인다. 하지만, 어떤일이 일어 났을때 그 일로 인해 권력자와 소시민의 구도가 되었을 때 소시민의 삶은 어떻게 되는 걸까? 한 여자 아이의 우연한 사고, 그로 인한 의도된 살인 아이의 누명을 벗기기 위한 아버지의 추적속에 벌어진 우발적인 살인 숨기기에 급급한 권력자와 그것을 찾기 위한 소시민의 눈물겨운 추적이야기... 풀어 나가는 그 속에서 나 뿐 아니라 많은 사람들이 분노를 했을 게다. 가식적인 정치인, 재벌... 그리고 그들의 본모습... 계란으로 바위치기 하는 격이지만, 딸아이의 누명을 벗겨주기 위한 뜨거운 부정...그리고 눈물에 분노하.. 더보기
닥터진 1회 리뷰, 연기력 논란을 잠재울수 있는 드라마 가끔 드라마를 보면 완성도는 높은데 배우의 연기력이 아쉬울때가 많다. 그럴때면 차라리 고가의 발연기 배우를 섭외하느니 위험을 조금 감수하더라도 신인을 발굴하지??? 이런 생각이 들기도 한다. 그런면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주고 싶은 드라마가 있다면 바로 [ 탐나는 도다 ] 가 아닐까 싶다. 지극히 개인적인 관점이지만 탐도의 주연은 듣보잡의 배우들이 출연해서 매니아들의 굉장한 호평을 받았던 드라마다. 만약 그 드라마가 주말 시간대가 아닌 평일 10시에 했더라면 꽤 많은 매니아를 사로 잡지 않았을까? 뿐만 아니라 4회씩이나 싹둑 잘라 이상하게 마무리를 짓지 않았을지도 모를 일이다. 닥터진과 신사의 품격, 사실 개인적으론 이 두 드라마에 나오는 주인공들이 내 취향은 아니다. 시크릿가든의 작가가 집필, 십몇년만에..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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