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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이전/먹거리

끼워주는 요구르트 VS 정상가 요구르트로 만드는 떠먹는 요구르트, 차이는?

요구르트랑 우유를 사서 떠먹는 요구르트를 자주 만들어 먹는답니다.
만든 요구르트에 매실을 넣어 먹으면 그 맛이 일품이죠 ^^

그런데 우유를 사다 보면 종종 끼워주는 요구르트가 보이기도 하죠.
그럼 그 유혹에 못 이겨 사기도 하구요.

하지만...끼워 주는 요구르트로 떠먹는 요구르트를 만들면 쫀득한 느낌이 없고
퍼석한 느낌이 들더라구요
그래서 비교를 해봤어요




이건 우유에 하나씩 끼워주는 요구르트로 만든 떠먹는 요구르트랍니다.
많이 퍼석해 보이죠?
만들었더니 애들도 잘 안 먹을려고 하더라구요;;
꼭 상한 머시기 같다는 ㅎㅎ



이것은 정상가로 산 요구르트로 만든 떠먹는 요구르트 랍니다.
차이가 느껴지시나요? ^^
보기에도 쫀듯한 느낌이 나죠?
그래 이 맛이야~ 하면서 맛있게 먹었답니다.ㅎㅎ

퍼석거리는것과 쫀득한 느낌의 차이는 유산균의 차이가 아닐까 하는 짐작만 하고
있는데요. 정확한 이유는 모르겠네요 ^^
아마 유산균이 정답일거에요 ㅎㅎ

아래는 떠먹는 요구르트 만드는 방법이랍니다.
좋아하시는 분들은 댁에서 해 드시라구요 ^^




사 먹는 요플레도 좋지만, 만들어서 먹으면 다양한 맛을 즐길수 있기 때문에 좋다.

재료- 우유 1.8l, 불가리스등 마시는 요구르트 1개



큰 볼이나 붓기 쉬운 주전자에 우유와 마시는 요구르트를 넣어 잘 흔들어 준다.
만약 집에 유산균(분말)이 있다면 그걸 넣어도 좋다.






울집에는 요구르트 만드는 기구가 있다. 7시간후면 떠먹는 요구르트가 완성 된다.
만약 집에 이런게 없다면, 밥솥에 해도 된다.




완성된 떠먹는 요구르트~
입맛에 따라서 딸기잼, 포도잼등을 넣어
먹어도 되고,
우리집의 경우는 매실엑기스를 넣어 먹는다.
난 매실엑기스, 애들은 포도엑기스~
딸기잼보다는 더 웰빙이구 맛도 좋고~
속도 편하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