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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이전/일상사

애육원에 미리 시장을 봐주다

내일이 애육원에 자봉 가는 날이지만, 애들이 모두 견학을 간다고 했다.
어떤 단체에서 지원이 된건지 바꿀래야 바꿀수가 없다고..
이번달 메뉴는 김밥으로 정해졌었고, 애육원 일정 때문에 한 주를 당겨서 지난주에
자봉을 할려고 했었다.
하지만, 애육원에서 그러지 말고 내일 애들이 견학 갈때 김밥을 싸서 가야 하기 때문에
재료를 사달라고 부탁을 하셨다.
총무언니 말로는 오늘 시장을 봐서 우리들이 김밥을 만들어 놓는다고..
그래서 급히 모일수 있는 인원만 모여서 하자고....그랬는데, 원에서 재료만 사주면 된다고...




우린 원에서 원하는 대로 해주면 되니까...함께 시장을 보러 가기로 하고, 원엘 갔다.
마침 식사시간이었다..저녁을 5시에 먹나보다 ;;
맛있는 비빔밥 ^^
수연이녀석....일곱살때 봤는데..벌써 5학년이다...참..세월 빠르다..
하기사...탱글하던 내피부가 축...처지는걸 보면...세월이 많이 흐르긴 흐르고 있다.;;






아찌 도착하자마자 우린 원에 샘하고 장을 보러 갔다~마트로 고고씽!
김200장에 맞춰서 재료를 샀다.
우린 장을 볼때 재료를 얼만큼 사야 할지 감이 안오는데, 워낙에 베테랑이라서
그런지 메모도 시원하게 하시고 ;; 일사천리로 ;;;


우리가 자봉음식으로 김밥을 할때는
보통 70명 기준으로 산다.
근데 왜 200명 기준????
궁금해 했더니 지금은 애들이 현장
학습을 가는 시즌이라서
여유있게 사놓는다고 ^^
워낙에 다양한 학교에 다니다보니
요즘 같은때엔 김밥재룔 무조건
준비하고 있어야 한다고 ^^
울집보다 낫다.
난 애들이 김밥 사달라고 그러면, " 유부초밥 사가라!" 그러는뎅...
김밥보다 유부가 편하잖앙 ;;;





별루 산것도 없어 보이는데....ㅜㅜ
사진으로 보니까 더 없어 보인다 ㅋㅋㅋ;;
그런데....20만원이닷 ;;;
진짜 돈값어치가 없다 ㅜㅜ




원에 장 본거 내려 드리고 봤더니..쌀을 한 다라이~~~ 씻어 놓으셨다.
할머니가 참..대단하시기도 하다. ;;

나도 할매가 되면...그분처럼 그렇게 바지런하게 움직일수 있을까?
지금도 골골골하는데 ;;;
오늘은 정말...뒤로 넘어 갈듯한 느낌이다..컨디션 최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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