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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이전/미디어 책 세상

불치병...휘성 최고의 노래


정확히 몇년도에 발표된 곡인지 모르겠다..
검색해 보면 알겠지만..굳이 그런걸 알 필요는 없다..금새 또 잊어버리기에 ㅎㅎ;

노래라는게 그렇다..
처음엔 별루였는데 들으면 들을수록 귀에 익어 좋아지는 노래가 있는 반면에
처음 듣는 순간...이 노래닷! 하는....노래도 있다.

휘성의 불치병...
처음 듣는데.....이거다 ...싶었다.
그리고...나도 모르게 중독이 되었다.
그 당시 듣기 힘든 멜로디에 휘성의 창법이 묘하게 잘 어우러져 헤어나오기 힘들게
만들었다.

오래된 컴퓨터에 고이 모셔져 있던 휘성의 노래....와 더불어 수많은 노래들...
외장하드를 구입해서 다시금 들을수 있게 되었다.
얼마나 듣고 싶었는지 모른다...
예전에 구웠던 시디들은 죄다 펑펑 튄다...그래서 노래가 많이 아쉬웠었다.
그런데....다시 듣다니....

지금.....내 귓가에 흐르는 불.치.병...

가슴 아픈 짝사랑의 경험도 없는데, 마치 누군가를 짝사랑한 경험이 있는 사람 마냥..
그렇게 빠져든다...아픔을 느끼며...


rap)
난 오늘도 혀를 깨물어
네 뒤에서 아픈 사랑을 외쳐
두 손 흔들어도 불러봐도
대답없는 내 사랑 너를 향해서
나 모든 하겠어 네가 원한다면
하늘의 별 아니 달을 주겠어
날 알아줘 날 받아줘
떨고 있는 거친 내 두 손을 잡아줘

song)
너를 가지려 애써도 난 갖지 못하고
언제나 네 뒤에 있는 걸
나를 보이려 해봐도 그럴 필요 없다고
언제나 넌 못본척 하는 걸

(don't know why) 널 다 잊고 싶은데
(want to cry) 더는 아프기 싫은데
(너란 사랑에 빠진 난) 하루를 더 견뎌내지만
가끔 나 혼자만 널 갖고 널 안고 싶어
더이상 견디기 내가 싫어 한걸음만 다가가
너를 부르고 (또)너를 원하고 싶지만
나보다 더 괜찮은 사람 네 곁을 지키는 너의 사랑
혹시 나를 볼까봐 오늘도 내 맘도 가려둔채 난 울기만 해


너를 참으려 애써도 난 참지 못하고 (참지 못하고)
언제나 눈 뜨면 찾는 걸
나를 숨기려 해봐도 그럴 자신 없다고
언제나 (언제나) 내 안에 난 말하는 걸

(don't know why) 널 위해 줄 건 없는데
(want to cry) 잘난 것도 난 없는데
(너란 사랑에 빠진 난) 절대로 안된다는 사실도 알지만
가끔 나 혼자만 널 갖고 널 안고 싶어
더이상 견디기 내가 싫어 (너에게)
한걸음만 다가가 너를 부르고 (부르고) 너를 원하고 싶지만
나보다 더 괜찮은 사람 네 곁을 지키는 너의 사랑
혹시 나를 볼까봐 오늘도 내 맘도 가려둔채 난 울기만 해

rap)
계속 바라만 보는 내 자신이 너무 (싫어)
정말 지치고 지쳤어 (이젠 싫어)
너를 향한 내 마음은 가을의 하늘보다도 높지만 곱지만
애타는 속타는 아픈 사랑 (싫어)
그대 같은 나쁜 사람 (이젠 싫어)
더는 숨기지 않을래 절대 안 참을래 하는데 어느새 난 몰래
please give me one chance
don't wanna be a fool anymore

song)
(don't know why) 네 옆에 걷고 싶은데
(want to cry) 네 손에 닿고 싶은데
(너란 사랑에 빠진 난) 소리쳐 말하고 싶지만
자꾸 네 뒤에만 숨죽여 널 보고 싶어
이런 내 모습이 너무 싫어
한걸음 더 물러나 행복하기만 (난)
더 바라고 싶지만 너보다 더 괜찮은 사람 (좋은사람)
절대로 없다는 너의 사랑 혹시 내게 올까봐
내일도 내 맘도 간직한 채 난 웃기만 해
자꾸 네 뒤에만 숨죽여 널 보고 싶어
이런 내 모습이 너무 싫어
한걸음 더 물러나 행복하기만 (난)
더바라고 싶지만 (나보다 더)
너보다 더 괜찮은 사람
절대로 없다는 너의 사랑 혹시 내게 올까봐
웃고 난 웃고 또 웃기만 웃기만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