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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이전/미디어 책 세상

공무원 연가사용,월례휴가제는 예산 절감을 위한 것?


공무원의 경우는 연가 보상비이라는게 있다. 매년 정해진 연가를 사용하지 않고 남았을 경우 연말에 연가보상비를 지급해 준다.
하지만, 올해부터는 공무원 월례 휴가제 활성안 방안을 마련해 의무?적으로 연가를 모두 사용하게 할 거라고 한다.
1년 평균 20일 정도의 연가를 갈수 있지만 실제 여름이나 가을때를 제외하면 업무상 연가를 가기가 힘든 상황이다.
정부가 연가보상비로 공무원에게 지급하는 금액이 연평균 6600억원에 달한다고 한다.
이런 비용을 줄이기 위해 연가를 모두 사용해라고 하지만, 너무 의무적으로 하는게 아닌가 싶다.
만약 4대강 사업을 하지 않는다면 이렇게 비용을 줄일 필요가 있을까 싶은 의문이 든다.
단지, 공무원들의 복지? 레저활동을 위해서 시행?
아니라고 본다.
공무원들에게 이런 지침이 하달된다면 이건 거의 강제적인거나 다름이 없다.
단순이 이런 예산을 절감하기 보다는 국민들이 원하지도 않는 4대강 사업이나 하지 말지..
뭐하는 짓인지 모르겠다.
그리고, 자기들 밥그릇 챙기기만 안해도 몇천억은 남아 돌 것이다.ㅉㅉ
가끔 어떤 분들은 공무원은 생각도 안하고 시키면 시키는대로 일을 하느냐고~이렇게 말하는 경우도 있다.
하지만, 위에서 모든걸 정하면 아랫사람은 따를 수 밖에 없다.
공무원이 아니라 잘 모르지만~ 이런 월례휴가제는 강제적으로 실시할게 아니고
공무원 개개인이 자율적으로 선택해서 할수 있게끔 해야 한다.
무조건적으로 연가보상비 절감을 위해서 하는건 바람직하지 않다고 본다.
쓸데없는 4대강 사업만 안해도 예산은 많이 절감될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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