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가 결혼을 하고, 아이를 낳고 그렇게 나이가 들면
세월만큼이나 조금은 뻔뻔스러워 지기도 한다.
하지만,같은 여자가 봐도 제발 좀 자제했으면 하는 행동들이 있긴하다.
1. 지하철에서 육탄공격
출퇴근 시간이나 휴일때는 사람들이 북적거리기도 하지~
자리라도 하나 비면 날아~~올라~~~~슈~~웅~엉덩이 공격!
같은 여자가 봐도 이런 공격??은 부끄럽사와용 ^^;
2. 숨 좀 쉬고 말씀하세요~
일방통행으로 대화를 하는 분들 종종 계시다.
노홍철 저리가라~^^;
대화에 끼어들 틈도 주지 않고, 혼자서 기나긴~ 시간 축내고 있다.
이런 경우는 듣기만 해도 지친다.......귀가 쉬........이~ 피로해지고
눈꺼풀이 무거워지면서...짜증도 나고, 시간도 아깝고..
일방통행 대화는 이제 그만..듣는 습관도 좀 들이자구요 ㅎㅎ;;
3. 무대포 정신
물건을 산 후 하자가 있다면 당연히 교환이나 환불을 받으러 가는게 맞다.
하지만 옷 같은 경우 행사 때문에 사서 한두번 입다가 옷에 문제가 없는데도 불구하고
하자 있다고 환불하러 가선 우기는 경우가 있다. 될때까지 우긴다. 끝까지 우긴다.
입은적 없는데, 옷에 하자가 있다고 ^^;;
자신의 의지를 관철 시키는 날까지~쭈욱~ 제 3자가 봐도 아니다 싶은 분들..
의외로 많다.
4. 입만 열면, 자식자랑,돈자랑
긍정적인 마인드로 자랑하는 분도 계시다. 좋은 현상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자식에 목숨 걸고~ 돈에 목숨걸어~ 이 한몸 희생하사! 자랑질이 끊이지
않는 분들....아주 많다.듣는 이는 괴롭다오~
사람이란게 자랑도 적당히 해야지 ^^;;
5. 입만 열면 시댁 욕, 신랑 욕
우리나라에 사는 기혼녀 중에 고부간의 갈등이 없는 사람이 과연 몇 프로나 될까?
대부분 조금씩의 문제는 안고 살아 간다. 이런 저런 시댁과의 문제가 스트레스가 되어
사람만 만났다 하면 붙잡고 끊임없이 시댁욕 하기에 여념이 없다.
거기에 한술 더 떠 신랑까지 ~
한두번은 들어줄만 한데, 반복되면 듣는 사람 괴롭다.;;;
6. 내 아이 천방지축이라도 오냐오냐~
공공장소에서 아이가 천방지축으로 주위사람들에게 피해를 줄때,
예를 들어 식당에서 아이가 뛰어 다니거나 고함을 계속해서 지를때
주인이나 다른 테이블에 사람들이 야단을 칠 때가 있다.
그럴때 아이의 엄마는 한술 더 떠서 기죽게 야단 친다고 버럭!~
이런 행동은 누가 봐도 이해 불가한 행동이다.
아이의 미래를 생각한다면 제대로 된 교육을 필수다. ^^
뭐든 적당히가 좋은것 같다.
살다보면 뒷담화도 자연스럽고, 스트레스 풀기 위해 누군가를 붙들고 수다 떠는 것도
좋고, 내 아이 기 죽이지 않고 키우는 것도 중요하지만, 지켜야 할건 지키고, 배려할건
배려해야 할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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