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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의 연기 대상은 집안 잔치 분위기를 연출했다. 공동수상 남발로도 욕을 얻어 먹었고..
물론 대상은 작년에 욕을 얻어 먹어서인지..아니면 이요원이 한류스타가 아니어서인지
고현정의 단독수상을 했지만..
s사랑 k 사 시상식을 돌려가며 봤다.
단연 돋보이는 sbs의 MC는 장근석이었다. 역시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순발력 좋았고,
진행 매끄러웠고 ^^ 문근영은 왜 MC로 나왔는지 ;;
kbs 의 경우는 이다해와 김소연 둘을 내세우는게 아니었지 싶다. 김소연의 경우는 발음도 mc를 보기엔 조금 거슬렸고,기분이 좀 들떠서 그런가? 여튼 이다해가 훨씬 차분하고 매끄럽긴 했지만, 둘중에 한명은 그냥 아나운서로 하면 더 낫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을 했다.
sbs의 시상식 대상은 예상대로 장서희가 받았다. 그녀는 수상 소감에서 일일극이고 장르가 좀 그래서 생각을 하지 못했다고 했는데, 장서희 외엔 대상을 줄만한 사람이 시청율에서 보면 없으니 ^^;
물론 시청율만 따라 줬다면 차승원이나 김선아가 받았을 것이다.
이승기나 한효주를 대상을 놓고 논하기엔 좀 모자라고...ㅎㅎ
s사의 특징이라면 뉴스타상과 10대 스타상으로 상을 골고루 준다는것
공동수상이란 비난을 받지 않고도 주고 싶은 모든~ 연기자들에게 말이지 ㅎㅎ;;
K사는 당연히 이병헌에게로 대상이 갔고, 예상했던 일이고, 그럴수 밖에 없었고
만약 시청율만 따라 줬다면 채시라에게로 대상이 갔을 거란 생각을 해본다.
물론 한류를 무시할순 없었을 수도 있겠지만 말이다. ㅎ
손현주씨...대상 받을까봐 걱정했단 말씀에 웃음보 빵! 역시 손현주씨답다는 생각을 ㅋ;;
김태희... "'아이리스'는 연기자로서 자괴감에 빠져있을 때 저를 구원해준 소중한 작품"
이라고 말하는 내내 눈물을 흘렸다. 그동안의 마음 고생을 엿볼수 있는..모습을 보였다.
김소연 속사포 소감...너무 오랜만에 받은 상이라, 더 감사하고 기쁘고 고맙다. 빨리 진행해야 하는데 그래도 모두에게 감사 표현을 하고 싶다"며 지인들의 이름을 일일이 열거하는 등 흥분 속 속사포 소감을 전해서 폭소를 유발했다. 얼마나 말이 빠르던지 ^^
음.....K사는 교묘하게 상을 골고루 나눠 줬다는것
M사가 공동수상으로 욕을 먹는걸, K사는 미니시리즈, 중편드라마, 장편드라마,일일극으로
상을 나눠 줘서 그렇지 이것도 알고 보면 공동수상과 별반 다르지 않다. ㅎㅎ
그렇게 따지면 M사도 K사처럼 나누면 비슷하지 싶다.
연기대상이 갈수록 별 감동도 없고 나눠 먹기식이라 큰 재미도 없다.
시상식에서 두세명 정도는 진심이 전해 져서 눈물샘을 자극하긴 하지만, 대부분 수상을 하지 않으면 참석하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인지라 시상식에서 보이면 상을 타는구나...
그정도 ;;;
예전처럼 4-5명의 후보자들의 긴장된 얼굴을 보면서 호명되었을때 감격...
그런걸 보고 싶은건 시청자인 나의 소망일 뿐이고,
너무나도 계산적으로 변해버린 시상식의 모습에 조금은 씁쓸하지만
것도 그들의 자존심이 걸린 일이라 하니 뭐...할말은 없고 ;;;
내년엔 시청자들에게도 긴장감을 주는 그런 시상식이 되었으면...하고 바래본다.
물론 대상은 작년에 욕을 얻어 먹어서인지..아니면 이요원이 한류스타가 아니어서인지
고현정의 단독수상을 했지만..
s사랑 k 사 시상식을 돌려가며 봤다.
단연 돋보이는 sbs의 MC는 장근석이었다. 역시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순발력 좋았고,
진행 매끄러웠고 ^^ 문근영은 왜 MC로 나왔는지 ;;
kbs 의 경우는 이다해와 김소연 둘을 내세우는게 아니었지 싶다. 김소연의 경우는 발음도 mc를 보기엔 조금 거슬렸고,기분이 좀 들떠서 그런가? 여튼 이다해가 훨씬 차분하고 매끄럽긴 했지만, 둘중에 한명은 그냥 아나운서로 하면 더 낫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을 했다.
2009 SBS 연기대상 수상자
▲대상-장서희
▲최우수연기상-소지섭 /김미숙
▲연기상-박시후/ 이승기/ 한효주(특별기획)/ 차승원 /김선아(드라마스페셜) /
변우민 /김서형(연속극)
▲조연상-강석우 /차화연(특별기획)/ 백승현 /나영희(드라마스페셜)/
최준용 /이휘향(연속극)
▲베스트커플상-이승기/ 한효주
▲뉴스타상-이용우/ 손담비/ 김범 /이민정 /정겨운/ 오영실 /이홍기/ 정용화/ 박신혜/ 이소연/ 김태현/ 이태임
▲10대스타상-소지섭/ 장서희 /차승원 /김선아/ 이승기 /한효주 /배수빈/ 이수경 /장근석 /
김혜수
▲네티즌최고인기상-장근석
▲아역상-정윤석/ 김수정
▲프로듀서상-정경호/ 윤정희
▲공로상-반효정
김혜수
▲네티즌최고인기상-장근석
▲아역상-정윤석/ 김수정
▲프로듀서상-정경호/ 윤정희
▲공로상-반효정
sbs의 시상식 대상은 예상대로 장서희가 받았다. 그녀는 수상 소감에서 일일극이고 장르가 좀 그래서 생각을 하지 못했다고 했는데, 장서희 외엔 대상을 줄만한 사람이 시청율에서 보면 없으니 ^^;
물론 시청율만 따라 줬다면 차승원이나 김선아가 받았을 것이다.
이승기나 한효주를 대상을 놓고 논하기엔 좀 모자라고...ㅎㅎ
s사의 특징이라면 뉴스타상과 10대 스타상으로 상을 골고루 준다는것
공동수상이란 비난을 받지 않고도 주고 싶은 모든~ 연기자들에게 말이지 ㅎㅎ;;
KBS 2009 연기대상 수상자
▲대상 : 이병헌(아이리스)
▲최우수상 : 손현주(솔약국집 아들들) 채시라(천추태후)
▲우수상 : 오만석(일일극, 다함께 차차차) 지진희(미니시리즈, 결혼못하는남자)
김승우-정준호(중편드라마, 아이리스) 김석훈(장편드라마, 천추태후)
조안(일일극, 다함께 차차차) 김아중(미니시리즈, 그저 바라보다가)
구혜선(중편드라마, 꽃보다 남자) 김태희(중편드라마, 아이리스)
유선(장편드라마, 솔약국집 아들들)
▲인기상 : 윤상현(아가씨를 부탁해) 윤은혜(아가씨를 부탁해) 김소연(아이리스)
▲네티즌상 : 이병헌(아이리스) 구혜선(꽃보다 남자)
▲베스트 커플상 : 이병헌-김태희(아이리스) 이민호-구혜선(꽃보다 남자)
이필모-유선(솔약국집 아들들) 윤상현-윤은혜(아가씨를 부탁해)
▲신인상 : 이민호(꽃보다 남자) 김소은(꽃보다 남자)
▲특집 문학관 단막극상 : 김규철(전설의 고향) 김성은(전설의 고향)
▲청소년 연기상 : 박찬익(청춘예찬) 박은빈(천추태후)
▲조연상 : 윤주상(아이리스) 최철호(열혈장사꾼) 문정희(천추태후)
▲작가상 : 조정선(솔약국집 아들들)
▲특별 공로상 : 고 여운계
▲대상 : 이병헌(아이리스)
▲최우수상 : 손현주(솔약국집 아들들) 채시라(천추태후)
▲우수상 : 오만석(일일극, 다함께 차차차) 지진희(미니시리즈, 결혼못하는남자)
김승우-정준호(중편드라마, 아이리스) 김석훈(장편드라마, 천추태후)
조안(일일극, 다함께 차차차) 김아중(미니시리즈, 그저 바라보다가)
구혜선(중편드라마, 꽃보다 남자) 김태희(중편드라마, 아이리스)
유선(장편드라마, 솔약국집 아들들)
▲인기상 : 윤상현(아가씨를 부탁해) 윤은혜(아가씨를 부탁해) 김소연(아이리스)
▲네티즌상 : 이병헌(아이리스) 구혜선(꽃보다 남자)
▲베스트 커플상 : 이병헌-김태희(아이리스) 이민호-구혜선(꽃보다 남자)
이필모-유선(솔약국집 아들들) 윤상현-윤은혜(아가씨를 부탁해)
▲신인상 : 이민호(꽃보다 남자) 김소은(꽃보다 남자)
▲특집 문학관 단막극상 : 김규철(전설의 고향) 김성은(전설의 고향)
▲청소년 연기상 : 박찬익(청춘예찬) 박은빈(천추태후)
▲조연상 : 윤주상(아이리스) 최철호(열혈장사꾼) 문정희(천추태후)
▲작가상 : 조정선(솔약국집 아들들)
▲특별 공로상 : 고 여운계
K사는 당연히 이병헌에게로 대상이 갔고, 예상했던 일이고, 그럴수 밖에 없었고
만약 시청율만 따라 줬다면 채시라에게로 대상이 갔을 거란 생각을 해본다.
물론 한류를 무시할순 없었을 수도 있겠지만 말이다. ㅎ
손현주씨...대상 받을까봐 걱정했단 말씀에 웃음보 빵! 역시 손현주씨답다는 생각을 ㅋ;;
김태희... "'아이리스'는 연기자로서 자괴감에 빠져있을 때 저를 구원해준 소중한 작품"
이라고 말하는 내내 눈물을 흘렸다. 그동안의 마음 고생을 엿볼수 있는..모습을 보였다.
김소연 속사포 소감...너무 오랜만에 받은 상이라, 더 감사하고 기쁘고 고맙다. 빨리 진행해야 하는데 그래도 모두에게 감사 표현을 하고 싶다"며 지인들의 이름을 일일이 열거하는 등 흥분 속 속사포 소감을 전해서 폭소를 유발했다. 얼마나 말이 빠르던지 ^^
음.....K사는 교묘하게 상을 골고루 나눠 줬다는것
M사가 공동수상으로 욕을 먹는걸, K사는 미니시리즈, 중편드라마, 장편드라마,일일극으로
상을 나눠 줘서 그렇지 이것도 알고 보면 공동수상과 별반 다르지 않다. ㅎㅎ
그렇게 따지면 M사도 K사처럼 나누면 비슷하지 싶다.
연기대상이 갈수록 별 감동도 없고 나눠 먹기식이라 큰 재미도 없다.
시상식에서 두세명 정도는 진심이 전해 져서 눈물샘을 자극하긴 하지만, 대부분 수상을 하지 않으면 참석하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인지라 시상식에서 보이면 상을 타는구나...
그정도 ;;;
예전처럼 4-5명의 후보자들의 긴장된 얼굴을 보면서 호명되었을때 감격...
그런걸 보고 싶은건 시청자인 나의 소망일 뿐이고,
너무나도 계산적으로 변해버린 시상식의 모습에 조금은 씁쓸하지만
것도 그들의 자존심이 걸린 일이라 하니 뭐...할말은 없고 ;;;
내년엔 시청자들에게도 긴장감을 주는 그런 시상식이 되었으면...하고 바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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