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지버섯 효능에 숨겨진 부작용 먹는법까지 완벽 정리

안녕하세요. 오늘은 우리 건강에 이로운 영지버섯효능과 부작용에 대해 이야기해볼까 합니다.

영지버섯은 산에서 자라는 불로초과에 속하는 버섯으로, 주로 여름에 활엽수에서 발견됩니다. 영지초,불로초, 자초 등 다양한 이름으로 불리우는데요. 특유의 쓴맛과 약간의 감칠맛을 지니고 있어요.

 

또한 영지버섯은 수명이 다한 후에도 쉽게 부패하지 않고 오랜 시간 동안 그 상태를 유지하는 놀라운 특징을 가지고 있답니다. 이러한 특성 때문에 많은 분들이 건강식품으로 찾고 계시지만, 실제로 시장에서 구할 수 있는 양은 제한적이어서 가격이 상당히 높은 편이에요.

영지버섯을 직접 채취하시려는 분들도 계시지만, 주의해야 할 점이 하나 있습니다. 이건 꼭 영지버섯에 한정이 되는건 아니고, 다른 버섯도 유사버섯이 많기 때문에 함부로 채취하는건 추천드리지 않아요.

 

어린 영지버섯의경우도 붉은사슴뿔버섯이라는 독버섯과 유사하게 생겼는데요.얼핏 영지버섯을 아는 분이라면 독버섯을 영지버섯으로 오인하고 채취할수 있는데 제대로 구분하지 못하면 큰 위험에 빠질 수 있거든요.그래서 영지버섯이나 다른 버섯도 전문가한테서 구매하는게 좋아요. 되도록이면 신뢰할 수 있는 곳에서 구매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영지버섯

영지버섯 효능

 

1. 항암작용

영지버섯에는 베타글루칸 성분이 들어 있어요. 버섯에 들어 있는 섬유질의 일종인데요. 암세포 증식도 억제하고 당뇨나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데 도움을 준다고 하죠. 4명중에 1명은 암이 걸린다고 할 정도로 암 환자가 급증하고 있는 추세인데요. 그래서인지 영지버섯 찾는 분들도 많아지고 있네요.

 

2. 면역력 강화

영지버섯에 들어 있는 트리테프펜은 쓴맛을 내는 성분인데요. 베타글루칸과 더불어 염증을 완화하고 활성산소로부터 세포를 지킬뿐 아니라 알레르기, 혈압강하, 간도 보호한다고 알려져 있어요.

 

그래서 자연스럽게 면역력도 상승하는거죠. 요즘은 면역력이 떨어져서 감기는 물론 비염, 대상포진등 다양한 질병으로 고생하는 분들이 많으시잖아요! 일단 면역력부터 올리는게 관건인데 영지 버섯이 도움이 될 겁니다.

 

3. 혈액순환

나이가 들면 혈액순환이 느려지지만, 요즘은 식생활의 변화로 인해 젊은층에서도 혈액순환이 잘 되지 않는 경우가 많아요. 영지버섯에는 아데노신이라는 성분이 들어 있는데요. 혈액순환이 잘 되게 도와주고, 혈압 조절 및 스트레스를 낮추는 효능도 있다고 합니다.

 

혈액순환이 잘된다는 것은 혈액이 끈적이지 않고 묽다는 건데요. 결론적으로는 혈액도 맑게 해준다는 의미이기도 합니다.

 

4.불면증

영지버섯에는 비타민D전구물질이 풍부하게 들어 있는데요. 비타민D 전구체는 비타민D가 활성형태가 되기전의 형태를 말합니다. 햇빛에 피부가 노출되었을때 생성되고, 음식을 통해서도 섭취가 가능하죠. 비타민D는 다들 아시겠지만, 건강한 치아와 뼈를 유지하는데 필수 영양성분인데요.

 

이뿐 아니라 근육이나 면역력, 염증반응을 조절하는데도 중요한 역할을 하죠. 비타민D가 부족하면 어린이에게서는 구루병, 성인에게는 골연화증의 위험도가 높아져요. 염증도 증가하고 면역력이 떨어져 질병에 대한 저항력도 떨어질수 밖에 없죠. 스트레스, 우울증등 정신 건강이 나빠질수도 있답니다.

 

5.간기능 강화

영지버섯을 먹으면 간 세포 회복과 재생을 촉진하는데 도움을 줄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있는데요.간과 신장은 우리 몸에서 생기는 다양한 독소와 화학물질을 처리하는 주요 기관이잖아요?

 

영지버섯이 해독작용을 하고, 세포 회복과 재생에도 도움을 주니까 간이 할 일이 줄어 들고 간기능이 좋아질수 있는 겁니다.그래서 술을 자주 드시는 분들은 간기능도 떨어질수 밖에 없는게 숙취 해소에도 도움을 줄수 있죠.

 

6.당뇨병

영지버섯에는 트리테르페노이드와 다당류 같은 성분이 들어 있는데요. 인슐린 저항성을 개선하고 혈당을 낮추는데 도움이 될수 있어요.

 

일부 연구에서는 영지버섯이 췌장에서 인슐린을 분비할때 촉진시킨다고 하죠. 그리고 당뇨병이 있는 경우는 산화스트레스가 높아질수 있는데요. 영지버섯은 항산화작용을 하기 때문에 산화스트레스는 감소 시키고 세포 손상을 줄여 당뇨병으로 인한 합병증 억제에 도움이 될수 있어요.

영지버섯

영지버섯 부작용

 

영지버섯은 건강에 좋지만, 사람에 따라서는 부작용도 생길수 있기 때문에 알아야 건강을 챙기는데 도움이 되는데요.

몸에 좋다고 과하게 섭취를 하게 되면 변비나 설사, 메스꺼움, 붓기등이 생길수 있고, 일부에서는 피부발진, 호흡곤란이 올수도 있다고 하죠.

 

영지버섯은 혈압을 낮추는 작용을 하기 때문에 저혈압이 있다면 과도하게 섭취하면 위험할수가 있고요. 간에 좋긴 하지만, 지나치게 많이 섭취하면 오히려 간에 부담을 주기 때문에 적당히 드시는게 좋습니다.

 

영지버섯 먹는법

 

영지버섯은 일반 버섯과는 다르게 딱딱해요. 그래서 일반 요리를 해서 드실순 없답니다. 영지버섯을 먹는 방법은 끓여서 물이나 차로 마시는 방법 뿐인데요. 20-30분 달여서 드시면 유효 성분이 잘 우러나지 않기 때문에 오랜시간 끓이는게 중요한데요. 한번에 12시간씩, 24시간씩 달이기가 사실상 힘들잖아요? 기본으로 2-3시간 정도 달인 다음 수시로 드시면서 지속적으로 우리고 또 우리면 됩니다.

 

오늘은 영지버섯 효능과 부작용, 먹는법까지 알아 봤습니다. 몸에 좋지만, 오랫동안 드시기보다는 며칠 드시고 끊고 쉬었다가 다시 드시면 좋으니까요. 지혜롭게 드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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