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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생활/건강미용

발톱이 빠졌을 때, 응급처지법과 병원 정보

 

 

 

흔하지는 않지만, 발톱이 빠졌을 때가 있어요.

군인의 경우는 행군으로 인해서 발이 혹사를 당하니까, 발톱이 빠질 수가 있고,

오랜 등산을 하는 산악인, 운동선수들에게 발톱 빠지는 경우가 있지만

일상 생활속에는 흔하지는 않아요, 하지만, 간혹 나도 모르게 어딘가에 부딪혀

발톱이 빠질때도 있거든요.

 

저도 어릴때 빠졌던 기억이 있는데, 어떻게 치료했는지는 기억도 나질 않네요.

기억력이 없어서 그런가 봅니다.

 

그래서 오늘은 발톱이 빠졌을 때,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해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발톱이 빠졌을때 

 

1. 발톱이 빠진 부분을 비누로 깨끗하게 씻어요

2. 과산화수소수나 소독제로 발톱 주변을 소독해 주세요

 

3. 발톱이 빠지면, 발톱 아래 있던 살이 드러나기 때문에 그대로 노출되어 있으면

감염의 위험이 있어요. 그래서 소독한 다음 붕대로 감아 주세요

4. 급하게 응급처리를 한 다음, 진료받으러 병원에 가시는 게 좋습니다.

 

5. 의사 지시대로 하되, 발톱이 빠진 부위의 살을 깨끗하고 건조함을 유지하셔야 하고

항진균제를 발라 주는게 좋습니다.

 

6. 신발은 기존에 신던 신발 대신에, 발톱 빠진 부위에 자극이 되지 않는 느슨한 슬리퍼나

큰 신발을 신는게 좋으며, 압력이 가해지게 하면 안 됩니다.

 

여기서 궁금한 게 하나 생기죠?

 

발톱이 빠졌을 때, 병원은 어디로 가지? 이런 의문이 들 거예요

발톱이 빠지면, 응급처처를 한 다음에 가까운 정형외과로 가면 된답니다.

 

발톱이 빠지거나, 손톱이 빠지거나, 고양이나 개한테 물려도 정형외과에 가면 됩니다.

다만, 발 주위에 색이 변해서 이상하다면 피부과로 가보시는 게 좋고요

만약에 헷갈리면 병원으로 직접 전화를 해보고 가는 게 좋습니다.

 

저도 헷갈릴 경우에는 먼저 전화를 해 보거든요.

바쁜데 왔다 갔다 할 시간이 없으니까, 전화가 제일 편한 거죠.

 

 

발톱은 하루에 0.03-0.05mm 정도 자랍니다.

그래서 발톱이 빠지면 정상적으로 끝까지 날 때까지는 관리가 필요해요

자칫 소홀하게 관리를 하면, 발톱이 정상적으로 예쁘게 나지 않고, 기형적으로 나는

경우도 있어요. 그러니까 발톱이 빠졌을 때는 무조건 정상적으로 자랄 수 있게

평소 관리를 잘해 주셔야 한답니다.

 

요즘은 환경 자체가 청결하기 때문에 2차 감염은 걱정 안 해도 될 것 같지만

혹시라도 모르니까 위생관리 잘하고, 소독도 잘하면 큰 문제는 없을 겁니다.

 

그런데, 가끔은 발톱이 빠진 건 아닌데 빠질 듯이 발톱이 들렸을 때가 있죠?

이럴 때도 정형외과 가셔서 치료받는 게 좋으니까 참고하시고요

 

발톱이 빠지면 큰 질병은 아닌데, 발로 걸어 다녀야 하는데 걸어 다니기가 불편하니까

그게 좀 더 큰 문제가 되는 것 같고요.

발톱이 빨리 자랄 수 있게, 단백질, 칼슘, 비타민C 잘 챙겨 드시면 생각보다 더 빨리

발톱이 자랄수 있으니까 영양제도 챙겨 드시기 바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