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추는 식생활에 있어서 빠질수 없는 음식이자 조미료입니다.

생으로 쌈장에 찍어 먹기도 하고, 김치 담글때나 반찬에 양념으로 들어가기도 하고

고추 효소나 매운 육수를 낼때, 땡초를 넣기도 하죠.

고추잎도 특유의 식감으로 인해 매니아들이 많아, 봄가을에 나물로도 많이 해드시구요

말렸다가 무말랭이와 같이 무쳐 먹기도 합니다.

 

그런데 필요없어 버리는 줄로만 알았던 고추대의 놀라운 사실을 알게 되었어요

저희 농장도 올해는 고추를 조금 심었었거든요.

화학농약, 비료, 살충제등 일절 뿌리지 않고 키웠는데, 판매할 정도의 양은 아니었구요.

여튼, 바빠서 고추대를 치우지도 못하고 그대로 냅두고 있었는데요.

부지런하신 다른 농가 어르신들은 9월에 이미 다 뽑고, 치우셨답니다.

 

오늘 친구가 코로나19에 고추대가 약으로 쓰인다고 동영상을 보내줬어요.

예전에도 고추대가 좋다는걸 유튜브에서 본적이 있는데, 한방 약초 연구하시는 분이셨는데

고추대가 폿고추에 비해서 비타민이 70배 정도 많다고 하더라구요.

그때는 그런가보다....가을 되면 고추대를 활용해야지 했었거든요

오늘 동영상을 보고선, 확실하게 결심했습니다.

밭에 있는 고추대를 뽑아서 뿌리는 잘라 밭에 거름으로 사용하고, 고추대차로 만들어

마셔야 겠다고 말이죠 ^^

 

고추는 여름내내 제초제에 농약을 정말 많이 뿌리는 작물중 하나인데요

저희 농장은 농약등을 일절 뿌리지 않아서 안심하고 먹을수 있거든요.

이렇게 좋은 정보를 알고도 그냥 갈아버린다는건 있을수 없는 일이잖아요

 

고추대효능

-비타민B2,A,C 풍부(풋고추의 70배)

-베타카로틴, 칼슘, 식이섬유 풍부

-항산화작용

-암예방

-심혈관예방

-감기예방

-고혈압, 당뇨등 성인병

등등에 좋다고 약초 전문가는 말씀하셨구요

 

여수한방병원 강성천 한의사께서는 코로나19에 고추대차가 좋다고 하셨는데

 

 

고추대차 달이는 방법

-고추대 100그램 + 대추 3개 + 굵은소금 7알 + 생수 2리터

-> 달여서 따듯하게 종이컵 1컵 1일 3회 드시면 되고

코로나 확진자는 종이컵 3컵씩 2-3일 복용하면 된다고 합니다.

고추대차의 장점은

부작용이 전혀 없고, 어린이가 마셔도 된다는 거구요, 어린이의 경우는 반잔 정도 섭취하면

된다고 하네요

 

한의사 선생님 말씀을 빌리자면

62세 코로나 확진자가 10여일 정도 병원에 입원해 있다가 퇴원후 자가격리중에 호흡이 가파지고

폐렴증세를 보였는데, 고추대차를 마시고 2일째부턴 호흡이 편안해지고 좋아졌다고 해요

그리고 4일뒤 검사를 하니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하시더라구요

 

이번주 농장가면 고추대 작업을 열심히 해서

일부는 마른 그대로 차로 끓여 마시고

일부는 고추대효소를 담가야 겠습니다.

 

생칡도 효소 담갔는데 몇달후 마실수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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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사용자 ♡ 아로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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