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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농사/귀농에피소드

귀농생활 동네어르신과의 식사

기온차가 큰 요즘 잘 지내시나요?

생명수농장은 풀 베고
참깨 심고

그리고

얼마되진 않지만

스태비아 모종도 심었어요

설탕초라 불리우는 스태비아는
설탕대용 감미료로
건강 뿐 아니라 농사에도 접목시킬 정도로
좋다고 하죠

농장 바로 옆엔 심지 않은 게 났는데
메론으로 추정하고 있어요 ㅎ

음식물 쓰레기로 퇴비 만든다고 부어
놓기도 했는데
그때문에 씨가 싹을 틔운듯 합니다

이건 질경이인데 정말 크죠

아랫마을 아저씨가 태어나서 이렇게 큰 질경이는 첨본대요ㅎ

저두 그래요ㅎ

농사일을 마치고
밤엔 동네 이모님들 아저히들 몇분 초대해서 식사를 했답니다

장어 사와서 구워 먹었더니

다들 잘 드시대요ㅎ

장어, 멍게, 병어
능이백숙을 했는데
맛있다 하시대요

기분 좋았죠^^

피곤은 했지만 가끔 모여 식사하는것도
괜찮은듯 합니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