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한 코로나바이러스 치료제, 영화 컨테이젼은 답을 알고 있다?

 

 

2011년도에 개봉되었던 컨테이젼이라는 영화가 있습니다.

그때는 흥행에도 실패를 했고, 크게 이슈가 되지 못했었는데

현재, 컨테이젼이라는 영화가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끄는 이유는

바로 코로나바이러스 때문입니다.

코로나바이러스와 같은 현재 상황이, 2011년도에 만들어진 영화에

그대로 담겨져 있고, 거기에 치료약도 나와 있기 때문입니다.

궁금해서 컨테이젼 영화를 찾아서 봤습니다.

솔직히 재미는 없는데, 현재 상황과 마주한채 영화를 보니까

몰입이 되더라구요

 

코로나바이러스가 박쥐가 원인이라고 하는데

영화에서도

처음엔 누군가 죽고, 그 원인을 찾기 위해 전개가 되고, 영화가 끝나는 마지막에

그 원인이 밝혀 진답니다.

 

박쥐가 돌아다니다가 똥을 싸고

그 똥을 돼지가 먹고,

돼지를 잡아 먹기 위해 사람이 만지는데

만진 손을 씻지 않고, 다른 사람과 악수를 함으로 전염이 되었고

급속도로 퍼지게 된거죠.

현재 우한바이러스도 박쥐에서 시작되었고, 접촉및 공기감염이 된다고 하잖아요

무서울만큼 영화와 같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주목할만한 것은

영화 중간에 어느 블로거가 개나리가 치료약이라고 하더군요

저는 영화를 보면서, 개나리?? 진짜?

오....지푸라기 잡는 심정으로..그럴수도 있겠단 생각을 해봤습니다.

어차피 모든병의 치료약은 음식으로부터 추출된다고 여기기 때문에

개나리에 대해 살펴 봤습니다.

 

개나리는 물푸레과에 속하는 낙엽관목이고

예로부터 약용으로 사용되어졌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개나리꽃은 3-4월에 피지만, 열매는 9월에 피는데

열매 말린것을 연교라 하며 한약으로 많이 사용되어지고

개나리꽃 말린것은 차로 많이 마십니다.

 

연교는 식품원료로 등재되지 않은 임.농산물이라고

판매사이트에 가면 나와 있는데

식품원료로는 사용 불가하고, 천연화장품, 천연염료, 입용제,

미용재료, 한의원, 한방병원, 제약회사등에서 사용 가능하다고 합니다.

 

저는 이 부분을 읽으면서,

그렇다면 정말 약효가 좋다는 말이네...그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연교는 목에서 가슴까지의 모든 염증, 고열에 빠지지 않고

들어가는 한약재라고 볼수 있습니다.

특히 목주위의 임파선 종양에 사용되어졌고,

감기초기에 고열과 발진이 생길경우, 소변양이 줄어드는데

이런 급성 염증에 사용되어 왔다고 합니다.

한방쪽에서는 소염제 역할을 바로 연교가 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화장품이나 비누용으로 사용할때 효능은

아토피 완화, 주름개선 효과가 있다고 하네요

동의보감에 기록된걸 살펴보면

연교의 성질은 평하고, 서늘하며, 맛은 쓰고 독이 없으며

염증을 완화하고, 종기의 고름을 빨아내고, 살충, 이뇨작용, 진통완화

한다고 되어 있습니다

 

결론,

개나리는 꽃과 열매를 사용할수 있고

화장품,비누, 차, 술, 약재로 사용합니다.

염증완화, 인플루엔자 억제, 항바이러스, 해열제역할, 이뇨작용

열이 발생해 나타나는 염증인 인후염, 중이염, 종기, 여드름

피부미용, 콜라겐 증가, 멜라닌 생성 억제, 피부노화지연

 

하지만, 연교는 성질이 아주 차갑기 때문에

염증이 아닌경우는 사용을 하지 않는게 좋다고 합니다.

 

컨테이젼이라는 영화에 우한폐렴 바이러스가 나왔듯,

영화속에 치료제는 개나리로 나옵니다.

개나리가 치료제가 될지 안될지는 알수 없지만,

개나리가 가진 효능을 영화를 만든 사람은 알았기에

그것을 치료제라고 했을수도 있겠단 생각을 해봅니다.

10여년전에 현재 상황을 예상을 하고 영화를 만들진 않았겠지만

현재의 상황을 볼때, 10여년전의 컨베이젼이라는 영화는 정말 충격일수 밖에 없고

영화속의 치료제가 개나리라는 것도 사실은 충격적이긴 합니다.

실제 그것이 치료제일지 아닐지는 모르겠지만 말입니다.

 

우한바이러스로 온 세계가 공포속에서 허우적 거리고 있습니다.

면역력을 길러주는 음식을 드시고, 운동도 하시고, 태양 샤워도 하시면서

건강하게 지내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