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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이전/미디어 책 세상

김장철 배추 무 양념가격은 어찌될까

김장철 배추 무 양념 가격은 어찌될까



가을에 태풍이 왔었죠 .
그영향은 어마무시 했습니다.

낙과는 물론이거니와 마늘을 파종한 밭이 물에 잠겨서
다시 심어야 했고
파종해서 자라고 있던 양파밭과 논이 물에 쓸려 내려가기도 했죠

뿐만 아니라 배추 무도 물러지는등 병이 들어 죽어 출하에
비상이 걸린 상황인데요

김장 배추, 무 출하량이 평년 대비 줄어들거라고
신문도 예상하고 있더라구요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은 지난 1일에[ 11월 농업관측 ] 에서
가을배추 생산량이 평년보다 21.2프로 감소했다고 내다보고
있더라구요

작년에 배추가격이 폭락해서 농민들이 힘겨워 했잖아요
그래서 올해는 아주심기도 적게 한데다가
태풍까지 와서 작황이 좋지 않아 이래저래 소비자들은 걱정이죠
물론 농민들두요.

그리고
무의 경우는 작년보다 18.4프로 감소했다고 하는데
충남권이 평년수준이도 그외는 작황이 부진하다고 합니다

예상 배추 경락값은 평년을 웃돌 가능성이 큰데
배추는 10키로 한망 9천원 전후 예상하고
무는 20키로 한상자 평년 대비 높은 2만원 전후
예상한다고 해요

농경연에서 소비자패널로 조사를 했는데
4인가족 기준으로 배추는 22.3포기
무는 8.7개가 소비될거란 결과가 나왔답니다

지난해보단 줄어들었는데
지난해 배추는 23.4포기
무는 9개보다 조금 감소한 거죠

배추와 무 가격은 상승한 반면에
부재료인 고추는 가격이 떨어질 걸로 예상하고
마믈과 양파는 조금 오를거란 예상을 하고 있는데요

고추의 경우는 생산량이 최대 13프로 증가했고
미리 구매한 사람들도 많다고 합니다
마늘과 양파의 경우 올해 가격이 폭락수준이었는데
깐마늘의 경우는 저장이나 가공을 하기에
10월보단 소폭 상승할수 있다고 해요

올해 김장시기는 11월 하순부터 12월 상순에
절반가량이 김장 할거라고 예상하고 있어요

어찌되었든 김장김치를 담는 집이 갈수록 줄어들고
양도 줄어들고 있는데요
건강한 재료로 직접 요리해서 드시는게 건강에는 좋은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