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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이전/미디어 책 세상

터미네이터 - 다크 페이트 영화후기

 

 

 

 

영화 터미네이트 다크 페이트가 개봉해서 흥행중입니다.

저는 개봉하는 줄도 모르고 있다가

다른 영화 관람하러 영화관 갔다가 그곳에서 예고편을 보고선

알게 되었답니다.

터미네이트 라스트편이겠다 싶어서

그리고 키큰 여주가 매력적으로 보여서 보기로 결정을 했죠

 

개봉첫날 영화관엘 갔는데

극장이 꽉찼더라구요

저는 다행스럽게도 뒷자리가 있어서 예매했지만

스크린 바로 앞에서 보신 분들도 있었답니다...ㄷㄷㄷ

 

예전에 장애인친구들이랑 알라딘을 맨 앞좌석에서 본적이 있는데

정말 눈이 으리으리...피곤하더라구요

그래서 절대로 앞자리에선 안본답니다 ^^;;

 

터미네이터 줄거리는

심판의 날 그 후, 뒤바뀐 미래

새로운 인류의 희망 '대니'를 지키기 위해 슈퍼 솔져 '그레이스'가

미래에서 찾아오고

'대니'를 제거하기  위한 터미네이터 'Rev-9' 의 추격이 시작된다

최첨단 기술력으로 무장한 최강의 적 터미네이터 'Rev-9' 의

무차별적인 공격에 쫓기기 시작하던 '그레이스' 와 '대니' 앞에

터미네이터 헌터 '사라코너'가 나타나 도움을 준다

인류의 수호자이자 기계로 강화된 슈퍼 솔져 '그레이스' 와 '사라 코너'는

'대니'를 지키기 위해 새로운 조력자를 찾아 나서고

터미네이터 'Rev-9' 은 그들의 뒤를 끈질기게 추격하는데...

 

 

영화 포스터에 키큰 여자분이 '그레이스' 인데

같은 여자가 봐도 매력적이었답니다.

 

터미네이터이기에 아놀드슈왈제네거의 비중이 높을 거란

착각은 금물인데요

생각보다 아놀드의 비중이 여주들에 비해 적답니다 ^^

 

간만에 아놀드 보게 돼서 반가웠구요

추억 돋는 영화였지요

 

터미네이터의 줄거리가 얘기하듯

이야기는 간단하지만

이런 영화는 아무래도 치고 박고 싸우는 게

주요 장면이기에

지루한걸 싫어하고 다이나믹 한걸 좋아하는 사람들에겐

볼만한 영화입니다.

 

그치만

'Rev-9' 터미네이터가 죽여도 살고

또 죽여도 살아서

그런 점이 너무나 지긋지긋 하기도 하답니다.;;;

제발 좀 죽어라...는 말이 나올정도로 말이죠 ^^;;

 

이 영화의 최대 수혜자는 바로  슈퍼 솔져 '그레이스'가 아닐까 싶구요

여성들에게 인기가 짱일듯 싶습니다.ㅎㅎ

중성적 매력이 있거든요.

 

영화는 직접 영화관에서 보시는게 좋구요~

그럭저럭 볼만한 영화랍니다 ^^

 

#터미네이터_다크페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