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때 할머니를 따라 5일장엘 가면
꼭 먹는게 있죠.
그것은 바로 시장 칼국수죠^^
제가 어릴때만 해도 시장 칼국수가 400원
500원 하던때였네요.
어린 나이게도 정말 맛있게 느껴졌던
시장 칼국수..
가끔 그런 시장 칼국수가 그리울때가
있답니다.
요즘은 칼국수 전문점이 많아져서
가격도 정식 가격수준이고 질도 많이
향상되었지만
그래도 시장칼국수가 그리운건 왜일까요 ㅎㅎ
오랜만에 시장엘 가서 칼국수를 시켰답니다.
가격을 보니 일반 칼국수는 3500원.
곱배기는 4천원이네요
올해 500원이 오른듯 하네요.
물가가 비싸져서^^
시장 칼국수를 보니 군침이 절로 돌더라구요
먹어보니 추억 도는 맛..^^
맛있더라구요
간단하지만
깍두기랑 잘 어울리는 시장 칼국수..
국물도 진하고
간도 잘 맞고. .
역시 어떤 칼국수보다도 시장 칼국수가
갑입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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