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산,들, 마을 인근, 울타리등을 잘 살펴보면 꼭두서니가 꼭 있다.
꼭두서니의 길이는 2미터 가량 되며
줄기 속은 비어 있는데
뿌리를 캐어보면 붉은 빛이 나며 통통하다
여름에는 연한 노란색 꽃이 피고
9월에는 둥근 까만 열매가 맺힌다
꼭두서니 뿌리는 방광과 신장의 결석을 녹여 버릴 정도로
탁월한 효과를 보이는데
그래서인지 요즘은 꼭두서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듯 하다
꼭두서니 달인 물을 마시게 되면 신장이나 방광에 있는 결석이 서서히 부풀게 된다고.
부푼 결석을 녹여 배출 시키는데
꼭두서니 뿌리에 있는 루베이트린산 이라는 성분이 소변을산성화 하고
인산칼슘으로 된 결석을 녹이며
붉은색 색소 성분도 결석을 용해하는데 작용을 한다고 한다.
이러한 성분들이 결석 수술 후 재발을 방지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한다.
꼭두서니의 결석 용해 작용과 더불어 뼈질환에도 좋다고 하는데
구루병의 어린이가 4년간 뿌리를 복용한 결과 완치 되었다는 이야기가 있을 정도이다.
꼭두서니 뿌리를 복용할때는 소변이 붉게 되는데
복용을 중단하면 정상으로 돌아온다.
이 뿐만 아니라 꼭두서니의 뿌리는 출혈을 멎게 하는 효능이 있어서
코피를 자주 흘리거나 자궁출혈, 잇몸출혈에도 사용한다.
생리불순, 만성기관지염등의 염증에도 효능이 좋고
황달,부종,,이노작용등에도 좋다고 한다.
암치료에도 효능이 좋아서 식도암, 자궁암, 백혈병, 임파선암, 위암등에도 사용한다.
뿌리를 달인 물은 암세포를90프로 넘게 억제한다고 밝혀져 있는데
꼭두서니는 죽은 피를 없애고 단단한 것을 무르게하는 작용이 강하기 때문에
설사를 하거나 음식을 잘 먹지 못하는 사람들은 피하는게 좋다
먹는방법은
봄이나 가을에 캐서 말린 뿌리를 5-10그램 정도 달여서 하루 2-3회 나누어 마시면된다
마신 후 서너시간이 지나면 소변이 붉게 나오는데 장미빛이 되도록 약을 많이 먹으면
효과가 좋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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