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드름
흘러내리던 물이 땅에 떨어지지 않고 길게 얼어붙어 매달린 얼음..
그것이 바로 고드름이다
허나 도심에서 고드름을 보기란 정말 힘들다
촌에서나 가능?^^
1월 무척이나 춥다던? 어느날...
아침일찍...날이 밝으려고 하던 시간
후배랑 용감하게 차를 몰고 산으로 고고씽!
오호라~
우리는 산에서 멋진 고드름을 발견...
요 고드름은 멋진건 아니지만 기념으로 ㅋㅋ
어린시절 고드름과 비교하면 멋지진 않다...사실...
하지만 추억 돋으니까 ^^
어린시절엔
고드름을 따먹기도 했다.
지금은 따먹진 않지만ㅋㅋ
요거는 밟을때 느낌이 참좋다..
소리도 좋구..
열심히 사진을 찍고...
또 찍고..
마지막으로 찍고....
밟아버렸다...^^;;
어린시절...밟았던 기억을 떠올리며..
역시...
사람은 촌에서 자라야한다.
추억이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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