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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이전/생활의 지혜 블로그

블로거의 가식, 그 뒷담화


오늘은 조금 심각한 이야기를 하고자 합니다.

 

다음뷰를 보내고, 추천을 하고, 방문을 하고, 답방을 가고, 댓글을 남기고...

진심이든 형식적이든 그건 중요하지 않습니다.

 

누군가 저의 블로거를 방문하면 감사하죠.

추천을 눌러 주시면 더 감사하구요~

거기다가 댓글 달아 주시면 더더욱 감사하죠.

진심이든 형식이든 상관없이 말이죠~

 

그렇게 서로 주고 받고 하는 소통이 시작됩니다.

그 소통을 하다보면 이심전심....친해지는 경우도 있죠.

서로의 매력에 끌려서 말이죠~

 

하지만,

앞과 뒤가 다르다면 말이 달라지는 겁니다.

앞에선 호의적인척 하면서, 뒤에선 뒷담화를 늘어 놓는다면

당하는 입장에서는 어이가 없을수 밖에 없습니다.

 

말이란건 뱉어내면 그걸로 비밀이란 없어지는 거에요

" 너만 알고 있어! 아무한테도 이야기 하지마!"

이렇게 말하는 순간, 세상에 비밀은 없습니다.

 

제 3자로부터 누군가가 나의 욕을 한다는 얘기를 듣는다면 이 세상에

기분 좋은 사람은 아무도 없답니다.

 

그렇게 앞에선 가식적으로 호의를 베풀고, 뒤로 뒷담화 할 바에야

차라리 소통하지 않는게 좋지 않을까요?

물론 형식적인 방문은 제외하고 말이죠...이중적인 모습을 말씀드리는 거에요...

 

제 블로거의 일은 아닙니다......소통하는 어떤 블로거의 상처를 듣고 보니

남의 일이 아니다 싶더군요...

 

전 블로거 하면서 뒷담화하는 그런일...생각해 보지 않았습니다.

오프라인과는 다르다고 생각했거든요...

앞에선 호의, 뒤에선 험담을 할바에야 소통....이라는 명분으로...

욕할 블로거를 찾지 마세요.

그건 서로에게 상처를 줄 뿐입니다.

 

더더군다나

전문블로거가 아닌, 일상사의 끄적거림으로 블로거를 채워 나가는 사람들에겐

그 상처가 더 클수 밖에 없습니다.

오프라인에서 받은 상처............블로거에선 없었으면 합니다.

 

블로거의 형식적인 소통을 욕하는게 아닙니다. 그건 인지상정이니까요...

하지만, 앞과 다른 ...가식적인, 험담을 하는  그런 소통은 자제했음 합니다.

 

어느분의 아픔을 보면서

블로거를 하는 이유....블로거의 소통을 다시 생각해 봅니다.

 

혹시라도 제 블로거에도,  제가 추천했다는 이유로 답방 오시는 분들 중에

앞에선 호의적인척 하시면서, 뒤에선 제 욕을 하고 다니실 분들은

앞으론 안오셔도 된답니다...

 

앞과 뒤가 너무 다른분들은 무섭습니다...

사람이란게 원래 이중적일수 밖에 없지만, 그것도 어느 정도지요...

저 역시 그분처럼 오프라인의 상처를 온라인에서 받고 싶지 않거든요...

그런거라면 정말 지긋지긋합니다.

 

 

 전.....제 블로거에 오셔서 글 남겨 주시는 분들은 모두 좋은 분이란걸 압니다.

그래서 감사드리구요~ 올해는 블로거로 많이 위로 받고, 행복하고 그래요.. ^^

 

단지, 어느분의 상처를 보면서

A블로거랑 소통을 하면서, B블로거에 A블로거 욕하고 다니는 그런 일은

없어졌으면 하는 바램으로 이 글을 씁니다.

 

그리고,

전문적이지도 않고, 아무것도 드릴게 없는 보잘것 없는 제 블로거를 찾아 주시는

좋은 분들께 새삼스레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감사합니다.

행복한 월요일 되시길 바래 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