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포늪 찾아가는 길
약 1억 4000만 년 전에 생성된 것으로 추정된다. 창녕군 유어·이방·대합·대지면 등 231만㎡에 걸쳐 있고, 둘레는 7.5㎞에 전체 면적은 70만여 평, 가로 2.5㎞, 세로 1.6㎞이다. 대한민국 최대의 내륙 습지로 꼽히는 이곳에는 환경부가 멸종위기종으로 지정해 보호하고 있는 가시연꽃 등 340여 종의 식물과 62종의 조류, 28종의 어류가 서식하고 있다.
일본강점기인 1933년에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었다. 1962년 문화재보호법이 제정되자 그 해 12월 3일 '창녕 백조 도래지'라는 이름으로 천연기념물 제15호로 지정되었다. 그러나 1973년 7월 19일 찾아드는 철새의 수가 감소한 것을 이유로 천연기념물 지정이 해지되었다. 그러나 우포늪 생물 지리적ㆍ경관적 가치를 다시 평가, 2011년 1월 13일 문화재청은 '창녕 우포늪 천연보호구역'을 국가지정 문화재인 천연기념물 제524호로 재지정했다[1].
태풍이 한반도를 지나가는 날,
경남 창녕엔 큰 영향이 없으리란 생각으로 고속도로를 달렸다.
하지만 거센바람에 잠시잠깐 휘청거리기는 했다. ;;
주차 한 뒤, 오른쪽을 보면 이런게 보인다.
우포늪 입구
우포늪은 말이 필요 없다.
그냥 우포늪 사진이 말을 할뿐 ^^
엄청난 양의 사진 대방출 ;;
그냥 눈으로 보고 느끼시라 ^^;;
넓은 길과 이정표가 잘돼 있는 관계로
연인과 부부...가족들이 도란도란 이야기꽃을 피우며 걷기 좋은 길이 우포늪으로 향하는 길이
아닌가 싶다.
우포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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