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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이전/일상사

나를 찾아 떠나는 여행

 

 

 

잿빛 하늘이

 

역마살을 애닮게 부르고 있다

 

 

 

채워도 끝이 보이지 않는

 

그 끝

 

 

 

그 곳을 향해

 

바람을 가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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