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해를 마무리 하면서 송년회를 한다.
별 의미 없는 송년회를...
부어라 마셔라....
흥청망청 송년회보다는
한 해를 마무리 하면서 우리가 해야할 일이 있다.
미운 사람 내려 놓기..
사람은 누구나 미워 하는 사람이 있기 마련이다..
가족일 수도 있고, 친구 일 수도 있고, 직장 상사일 수도 있고..
상대가 나를 미워한다고 똑같이 미워 하는건 바보 같은 짓이다.
미움..
그것은 내 마음속에 커다란 감옥을 지닌채 생활하는 것과 다르지 않기 때문에
상대를 미워 함으로서 내가 얻는 쾌감보단 고통이 더 크다.
한 해의 마무리...
새해 계획을 세우는 것도 중요하고,
지인들과 한해를 마무리 하며 아쉬운 마음에 술한잔을 하는것도 좋지만
한 해 동안 미워 했던 사람...
그 사람을 조용히 마음속에서 내려 놓으면...
그보다 더 좋은 송년회는 없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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