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국적의 40대 중반의 한국여자,
스튜어디스라는 직업을 가지게 되면서 한국국적을 포기하고 ...호주 국적을 취득하여 스튜어디스 생활을 하게 되었다. 

호주에서 살때는 남부럽지 않은 생활을 누렸던 그녀가 한국에 와서 한 남자를 만나면서 부터 인생이 바뀌었다.

한 남자를 만나고, 사랑하고, 그 남자를 믿은게 그녀의 잘못이라면 잘못일뿐, 그녀에게 찾아온 사랑의 댓가, 그 결과는 처참하기 그지 없었다.

그녀가 사랑했던 그 남자....사랑이란 이름으로 그녀가 가진 땅과 모든 재산을 모두 가로챈후 도망가 버린것이었다.

그날이후...그녀는 술로 하루하루를 버텼다.
호주도 돌아갈 돈도 없었고, 사람에 대한 배신감....믿지 못할 사랑....후회....
모든걸 잃어 버린후 상실감만 커져 술이 아니면 목숨을 부지 하기 힘들었다. 



40대 중반....을 넘어선 그녀...
술에 찌들어 살고 있을 무렵...또다시 한 남자를 만났다..
그녀와 함께 살고 있는 남자는 60대 중반...

아무것도 없이 빈털털이 생활을 하던 그녀는 알콜중독으로 실려간 정신병원에서60대 남자를 만났던 것이다.
그래서 그녀는 현재 생활보호대상자 어르신의 아내로 살고 있다.
  

하지만 둘다 알콜중독으로 치료를 받은터라 정신적으로 피폐하기는 마찬가지.. 행복할리 없었다.
그녀는 매일 남자에게 얻어 맞아 가면서....하루에 소주 10병씩 마시면서...그렇게 하루하루를 버티고 있다.

그런 그녀...술에 쩌려 있으면서도 한때는 잘 나가는 스튜어디스 였다고...술주정을 한다.

사람들이 의심스런 눈초리로 바라보면, 꼬인 혀로....유창한 영어를 선보인다고 한다. 

이 이야기를 지인으로 부터 듣고...사랑에 대해 생각해 봤다...

40대중반...사랑의 실패, 잃어버린 재산.....빈털털이...
술로 연명할 만큼 인생이 바닥으로 밀어 넣어야만 했을까?
모든 걸 다 잃어 버렸다고....?
인생을 그렇게 쉽게 포기 해야 하는 걸까? 

만약 나에게 일어난 일이라면 난 어떨까?
모든 걸 포기 할까?
아니면 한동안 방황하다가 악착같이 살아갈까? 

악연....그 남자를 만나지 않았다면...그녀는 지금 어떤 삶을 살고 있을까?
다른 남자 만나서 알콩달콩 재밌게 살았을까? 

인연....살면서 무수히 많은 사람들이 스쳐 지나간다.
악연도 인연도 내 삶에 많은 영향을 미치겠지만...
그 속에서 어떤 마음으로 사느냐가 중요한 거...아닐런지...
세상은 마음 먹기에 따라 행복할 수도 있고, 불행할 수도 있다.........

사랑....그리고 남자..
인생에 있어 절반 정도의 중요한 비중을 차지 하지만....사랑...남자에 목숨걸지 말자..
내가 있으므로 사랑이 있고,
내가 있으므로 남자도 있는 거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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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사용자 ♡ 아로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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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카라의 꽃말 2011.12.27 13:5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랑에 목매달면 안되는데...
    사실 사랑에 빠지면 쉽지 않잖아요...^^

  2. BlogIcon 무토토 2011.12.27 17:2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조금은 이해가 가기도 해요
    절대 그럴리는 없겠지만ㅋ 만약 남편이 저런 잔인한 짓을 한다면
    전 못살 것 같거든요.
    평탄하던 삶이 일순 파탄 나 바닥으로 내몰리는 상황이라니
    참으로 무섭습니다.

  3. BlogIcon Track What Matters 2012.04.11 06:1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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