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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이전/생활의 지혜 블로그

[아이폰 어플추천] 스테이노트, 인맥관리 이보다 더 쉬울순 없다?

스마트폰이 대중화 되면서 SNS의 위력 역시 우습게 볼수 없게 돼 버렸습니다.
아줌마인 제가 하는거라곤 카카오톡, 트위터 정도가 되겠네요.

트위터는 블로그랑 연동시켜 놔서 따로 하는건 아니고 블로그에서 글 발행한게 자동적으로 올라가는 정도이고, 카카오톡은 유료문자 대신, 사용하는 거라 스마트폰 사용하는 친구들과 문자 대신 메시지 주고 받는 정도라고 보면 될것 같아요.



아이폰 어플, 스테이노트..
들어보기만 하고 별 관심을 가지지 않다가 시간도 나고 해서 한번 들어가 봤어요.
http://staynote.com


스테이노트는 컴퓨터로도 할수가 있고, 스마트폰에서도 앱 다운 받아서 할수가 있어요.
가입하는 방법도 쉬워서 누구나 꺼리낌없이 아이디를 만들수가 있다는 장점이 있네요




아이디, 닉네임, 메일주소, 비번, 요렇게만 입력하면 바로 계정이 형성되니 간편하니 참 좋으네요.
개인정보 유출 때문에 가뜩이나 심기가 불편해 있는 상황에서  실명이나 주민번호 같은건 입력 안하니 좀 안심이 돼죠 ..


 계정을 생성했으면 프로필을 작성해야 합니다.
본인의 사진을 업로드하고,성별, 생일, 자신을 소개하는 란을 채우면 다음으로 넘어 갈수 있어요.


그 다음 자신이 있는 위치를 설정하는 거죠.
그래야 내 주위에 있는 친구, 그리고 사귀고 싶은 사람들을 선택할수 있으니까요.


슬라이더를 움직이면 원하는 거리가 나옵니다.
5km를 하든 좀더 먼 거리를 하든 그건 본인의 선택이니까 알아서 거리는 설정하면 된답니다.



내가 원하는 거리까지 설정해 놓으면 그 전후로 해서 이렇게 친구 신청할수 있는 분들이 나온답니다.


원하는 분을 클릭하면 위와 같은 화면이 나옵니다.
친구신청을 하면 상대가 확인후 친구요청을 수락하면 친구가 된답니다.
스테이노트..별루 어렵지 않죠?

스테이노트의 장점이라면 가입이 간편하고, 가까운 거리의 맘에 드는 사람을 친구로 사귈수 있다는 겁니다.
하지만, 가입하고 이것저것 살펴보면서 단점이라고 생각되는 부분이 하나 있었습니다.


그것은 바로 생년월일이 보인다는 겁니다.
이게 뭐? 하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개인적으로 생년월일에 대해선 개인정보 유출과 맞물려 좀 예민한 편입니다. 불특정 다수에게 내 정보가 보여질수 있는데, 자신의 생년월일의 노출은 좀 아니다 싶더라구요..;;
그냥 생년월일을 저렇게 노출시키는 것보다는 [나이] 만 나오게끔 하는게 더 좋을것 같습니다. ^^

이 점만 보완한다면 스테이노트 상당히 괜찮은것 같습니다.
오픈된 공간에서 내가 선택할수도, 선택당할수도? 있는 흥미로움과 재미, 소심한 성격이라도 이런 서비스를 통해서 성격이 변할수도 있겠단 생각도 했고, 폭넓은 인맥을 구축할수 있을것 같기도 하고 여러모로 좋으네요. ㅎ

가까운 거리에 있는 여러 정보나 인맥구축을 하고 싶다면 스테이노트 강춥니다 ^^
http://staynot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