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세계선수권 대회가 끝난후 1년간 김연아 선수를 보지 못했죠..세계선수권 대회를 제외한 모든 대회를 스킵 했으니까요. 김연아 선수가 쉬는 동안 끊임없이 우려하는 기사가 올라 오더군요.. 전 김연아 기사가 올라오면 꼭 봅니다..피겨룰을 잘 몰라도 김연아 선수 어떻게 지내는지 궁금해서 말이죠.

피겨의 피자로 모르는 까막눈인 아줌마에게도 김연아의 연기는 가슴을 설레게 합니다. 그래서 늘 김연아의 연기를 보고 나면 우아해지는 착각과 동시에 한편으로 맘이 아프기도 해요..그 이유는 빙상연맹이나 언론이 김연아선수를 위한 어떤 배려도 하지 않을 뿐더라 오히려 언론의 경우는 한국기자인지 의심스러울 정도로 일본의 시각에서 기사를 쓰고 있거든요.

김연아 선수가 활동하지 않은 지난 시즌내내 일본 피겨 선수들에 대한 기사로 도배를 하더니 그걸로도 모자란지 이젠 대놓고 일본에서 열릴뻔한 세계선수권 대회는 김연아 선수가 마오나 안도미키 선수의 들러리쯤 되는 사람마냥 기사를 써댔죠..


그것 뿐이겠습니까?
[ 아사다 마오가 김연아를 마중 나간다?]
기사 하나가 떴었죠. 낚시라는걸 알면서도 클릭해서 들어 갔더니 이건 뭐 전문성 없이 피겨글을 쓰는 일개 블로그 글보다도 못한 글입니다...ㅡㅡ;
김연아 선수가 입국할 공항 간판이 아사다 마오 간판이란 거죠...이건 무슨 개가 껌 씹는 소린지 ㅡㅡ;



또 기사가 하나 떴더군요.....[ 베일에 싸인 김연아, 일언론 " 철의 장막을 쳤다" 호기심 폭발
내용을 살펴보면 역시 일본측이 베일에 싸인 김연아에 대해 궁금해 한다는 겁니다...
한국에서 왜 일본측이 궁금해 하는걸 쓴답니까? 한국팬들도 무진장 궁금해 하는데 말입니다...;;

천재지변으로 세계선수권대회가 연기 되면서 김연아 선수는 다른 일정소화를 위해 귀국 했죠. 조용히 놔두면 어디가 덧나는지 그토록 흔든것도 모자란지 또 이상한 기사들을 써대더군요...전 소속사와 법정소송, 모교와의 약속이 어쩌고 저쩌고 하면서 어쩜 그리도 기다렸다는듯이 클릭만 하면 기분 나빠지는 기사만 쓰는지 정말 기가 막히고 코가 막히더군요..

지금까지 수없이 많은 피겨 기사를 보면 대표적인 피겨 전문기사이신 조영준씨던가요...그분을 제외하면 거의 한국인이 아닌 일본인이 쓴 기사 같습니다...어떻게 기자라는 사람이 객관성을 잃은 채, 자국민이 궁금해야 할 궁금증을 풀어주는 제대로된 기사를 써야지, 어캐 허구헌날 일본에서 들려오는, 너무나도 일본측 대변을 해주는 기사를 쓸수가 있나요..

타국에서는 절대적으로 김연아 선수의 적수는 없다고 합니다. 김연아 선수가 잦은 실수를 해도 1위를 지킬 정도로 그녀의 프로그램은 타 선수에 비해 우월하며, 기술적, 예술적 측면에서 현재 피겨 선수들과는 비교 상대가 안된다고 하죠..

그런데 유독 우리나라는 이상하게도 그걸 인정하지 않는다는 겁니다. 우리 국민들은 인정하죠..하지만, 언론은 총 맞았는지 정신줄을 놨는지 시력이 나빠서 제대로 보지를 못하는건지 몇몇 개념 기자를 제외하면 제대로 된 피겨 기사를 못 쓰더군요.
피겨 모르는 제가, 동영상 비교하면서 피겨 전문 블로거 자료 봐가면서 써도 그것보다 잘 쓰겠단 생각이 들 정도라니깐요 ;;

전 피겨 선수인 카타리나 비트라는 분이 계십니다.피겨 여싱중 최고라고 불리우는 분이죠.. 사탕발림 칭찬은 절대 하지 않는 분으로도 유명하다고 하더군요..그런 그녀가 김연아 선수를 퀸이라고 칭했습니다. 수많은 타국의 피겨팬들이, 피겨 기자들이, 언론이...피겨 중계자들이 ..피겨꿈나무들이...피겨선수들이 찬사를 아끼지 않는 선수가 바로 김연아 선숩니다.

그런데 왜 한국언론은 늘 김연아 선수를 못잡아 먹어서 안달입니까? 왜 한국 피겨 기자들은 블로그만도 못한 기사로 김연아 선수의 위상에 흠집을 내십니까? 한국인 맞습니까?

우린 김연아 선수의 기사를 일본시각으로 바라보며 쓰는 기사를 보고 싶은게 아닙니다. 지극히 한국인의 시각으로 쓴 기사를 보고파 하는 것도 아닙니다. 객관성을 띤 정확한 김연아 선수에 대한 기사를 보고 싶을 뿐이죠..

피겨 기자들..한국인이 아닌 일본국적의 기잡니까? 어떻게 하루가 멀다하고 객관적이지도...주간적이지도 않은 지극히 일본시각에서 기사를 써대는지 이해가 할수 없습니다....피겨 기사를 쓰시는 기자분들...혹시 일본 국적인가요? ;;

김연아 선수에 대한 기사를 처음부터 제대로 썼다면 김연아 선수 측에서도 어느 정도의 소스를 줬을 겁니다..제대로 된 기사도 쓰지 않고, 늘 일본측 시각으로 기사를 써대니 소스를 주고 싶겠습니까? 일본이 엉망진창 와장창으로 해도 피겨점수 퍼 받는 자국선수를 보호하듯, 우리언론도 이젠 김연아 선수를 보호해야 되지 않을까요? 언제까지 한국선수를 일본의 시각으로 보고 기사를 쓸겁니까?
묻고 싶습니다...김연아 선수 기사를 쓰는 기자분들...  [ 니혼진 데스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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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사용자 ♡ 아로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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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BlogIcon HJ 2011.03.26 09:5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왜 우리는 남 잘되는 걸 보면 더 응원하는 마음이 안생기는걸까요..ㅠㅠ
    우리 보물을 우리가 차버리고..안타깝네요

  3. BlogIcon 라이너스™ 2011.03.26 10:1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더 응원해주고 아껴줘야겠죠.
    벌써 주말입니다. 행복한 토요일되세요^^

  4. BlogIcon 베베 2011.03.26 10:1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ㅎㅎㅎ
    니혼진데스까???

    저도 같이 물어보고싶네요....

  5. BlogIcon 동글이 2011.03.26 12:1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헐...정말인가요?
    몰랐는데, 그런 기사에 낚이지 말아야겠군요.

  6. 지니 2011.03.26 12:3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미 오래전에 연아를 레전드 반열에 올려놓은 뒤...
    마오가 라이벌이란 말만 나오면 뚜껑이 열렸습니다
    그게 벌써 2년 넘은 것 같네요
    아직도 입니까?
    록산느탱고때 충격받고 (증말 한국인인가?) 승냥이되서 닥찬하다가 박쥐 미스사이공 들어가면서
    마오와 격이 다르다 확신했고 죽음의무도에서 레전드 삼아버렸습니다 근데 지금 오날날....
    죽음의 무도 세헤라자데를 지나 007본드에 죠지거쉰에서 올림픽을 거머쥐고 전세계를 넉다운 시켰습니다 것도 황홀하고 완벽한 감동으로 찬사를 넘어 박미희씨 연아를 낳아줘서 고마워요식의
    열렬한 찬사를 보내고 이미 세계피겨사상 레전드작품만 무수히 남겨놓고 정점을 찍었어요
    아직도 마오랑 어쩌구 입니까?
    몇년전 1등을 해봤지만 상대의 컨디션난조나 실수에 의해야만 심판들이 연아점수를 깍고 마오점수는 퍼주고 해야 겨우 만질까 말까한 실력(물론 연아를 제외하면 나름 톱싱이지만)으로 아직도
    라이벌 운운하니 증말 기가막히는데 니혼진이 그래도 얄미운데 조센진(미안 기자한테만)이 그러다는 건 뭐.... 꼴깝쇼 입니다
    아직도
    아직도
    조센진 기자넘(?)들에게 말해주세요
    올림픽에서 20점 넘는 점수로 압도해버린 실력은 컨디션이 어떻고 운이 어떻고 실수가 어떻고
    디립다 짬뽕을 해서 변명을 해도 일단 금은메달이 그 점수 차이는 있을수도 없는(전무후무한)
    소위 말해 쨉이 안되는 거라고 것도 전세계가 보는 앞에서 공식적으로 인증된거라고...
    무슨 말을 아직도 한답니까?
    글구 이말은 안하려고 했는데 자기 자신이 어쩔수 없는 천부적인 거라 건드리지 않으려 했는데

    생김새 말입니다 얼굴과 신체조건... 그 것들이 이루어내는 우아한 품격과 표현력....
    점프까지 언급하지 않아도 이미 잽이 되지 않잖아요
    조센진기자는 눈도 베렸나요??

  7. BlogIcon DBKIM 2011.03.26 12:5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일본인들인지 왜 그럴까요..
    주말 즐겁게 보내세요~~~

  8. BlogIcon 쿤다다다 2011.03.26 13:3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사다 마오의 김연아 마중기사 보면서 정말 어이가 없었는데..
    쿤이 그럽니다. "조망간에 '아사다가 한국오면 김연아는 스토커'"라는 기사 나올거라고.
    한국에 김연아 광고가 많아서, 아사다 가는 곳 마다 김연아 등장으로 스토커로 보일 거라고 했던 말이 생각납니다.

  9. BlogIcon 비바리 2011.03.26 14:2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헐~~~
    정말 징글징글하군요.

  10. 100% 공감 2011.03.26 16:4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떤때는 일본기사 가져다가 번역기 돌리는게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들더군요. -_-
    기자들이 개념좀 챙겼으면 좋겠어요.

  11. BlogIcon 소잉맘 2011.03.26 17:1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김연아는 무슨 생각을 하고 있을까요?
    제일 혼돈의 마음을 가질 것 같네요~

    기자들 나른 나라 사람도 안가지는 눈치를 보고 있는것 같네요~
    도대체 누구의 눈치를 보고 있는걸까요~

  12. 사랑스런 김연아를 위해서~ 2011.03.26 18:4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랑하는 김연아를 위해서~

    대한민국 기자님~
    보이는 사실만 전해주세요~

    저는 사랑하는 김연아 팬입니다.
    김연아님이 슬프면~ 저도 슬퍼요~
    김연아님이 항상 행복한 스케이터가 될수 있게 해주세요~

  13. 그래서.. 2011.03.26 19:4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연아 선수를 좋아하고 아끼는 팬들이 더 분노를 하는 게 아닌가 싶네여..
    연아 선수 기사마다 어이없는 악플을 다는 인간들이야 뇌없는 인간들이라
    생각하면 그만이지만 소설을 쓰는 기자들을 보면 답이 없습니다..ㅡㅡ

  14. BlogIcon 이쁜때지 2011.03.26 22:2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기자들은 무슨 생각으로 사는지 모르겠습니다.
    같은 나라 사람인데...제대로 된 기사 하나 써주는게 그렇게 힘들까요...
    어이없습니다.

  15. BlogIcon 지구벌레 2011.03.27 00:0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참 기사라고 다 기사가 아니더군요.
    발로 쓰는지...소설을 쓰는지...

  16. 우리는알고있다 2011.03.27 00:3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일본언론의 나팔수 노릇하는 몇몇 기자들 있습니다..

    일본 웹 사이트에서 기사 번역해서 그걸 그대로 옮겨서 기사를 쓰니

    기사가 항상 개판인거죠....

  17. 제 생각에는 일본인이 아니라... 2011.03.27 08:3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직 댓글 하나당 100원씩을 받을려고 하는 뇌없는 기자 라고 생각 합니다..기자들은 참 편해요...아무런 생각없이 연예인이나체육인들을 씹으면 그 맡에 댓글이 달려서 댓글하나당 100원씩


    받으니/////

  18. BlogIcon 뉴마니아 2011.03.27 10:1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선수의 몇수년 노력의 성과를 막말로 나불되는 개념없는 기사들좀 없었으면 합니다.by MJ

  19. BlogIcon 해피로즈 2011.03.27 10:5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리나라 사람이 그러는거 정말 이해 안돼...
    참 한심해요~

  20. BlogIcon 제이슨 2011.03.27 18:5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참.. 이해하기 힘든 분들이 많네요..
    포스팅 제목이나 내용을 자극적으로 만들어서 인기를 끌어보려는 것 같기도합니다만~

  21. 2014.07.18 04:3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속이후련합니다.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