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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이전/일상사

위대한 딸

부모란 자녀에게 사소한 것을 주어 아이를 행복하게 하게끔 만들어진 존재다-오그든 내쉬


저녁 식사후 식탁 치우라고 했더니 네~ 하면서 치운다.
치우고 나서 칭찬 안해주다고 투덜투덜...

"니가 투덜이 스머프더냐? " 한마디 하고선

칭찬해줬다..

그랬더니

"난 위대하다 숭배하라"



"그래 너 위大하다.

위가 어찌나 큰지 식비가 장난 아니다."


"헐..그말이 아니거든요"

" 난 그렇게 들었는데...내가 잘못 들었나? 위대한 딸! ㅋ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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