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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이전/일상사

그대...그리고 나..



그의 곁에 있는 나

존재감이 없는 나

어떤이유로든 곁에 있고 싶은 나

바라만 봐도 좋은 나

그의 미소에 행복해지는 나

그이 말 한마디에 녹아 버리는 나

 

나의 존재를 인식 하지 않는 그

내맘 같은건 모르는척 하는 그

가지지 못할 그

날 곁에 두는 이유를 모를...그

나의 사랑을 알고 화를 내는 그

 

집착은 사랑이 아니다.

사랑이라고 착각을 할뿐...

상대의 마음을 알고도 곁에 둔다면

그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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