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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생활/건강미용

연예인 명품몸매 부러워할 필요 없는 이유-부러워할 몸매는 따로 있다!



남자 연예인 중에 몸짱이신 분들을 보면 일반 남자분들 부러워 하듯~ 여자 연예인 중에 몸짱이신 분들을 보면 일반 여자들 부러워서 난리가 나죠...

워낙에 타고난 기럭지가 긴 분들은 포토샵 없이 일상 자체가 화보 인생이겠지만, 키가 작거나 조금 포동 한 여자 연예인들의 경우는 사진만으로 그녀들의 몸매를 부러워 할 필요는 없습니다.

포토샵으로 늘려주고 깍아 준 몸매라서 말이죠 ^^''



연예인 명품 몸매는 포토샵의 위력




이 효리씨도 이 사진 말구요...

화보용으로 찍은 사진을 보면 정말 몸매가 좋아 보이는데,

포샵 작업 하지 않은 이런 사진 보면

일반인들과 크게 달라 보이지 않는 몸매죠..

아무래도 키가 그리 크지 않아서 일수도 있구요...

평범해 보입니다..

하지만, 포샵 작업 들어 가면 끝내주죠 ^^;;







송혜교씨도 미모에 비해선 조금 아쉬운
기럭지의 소유자죠..

그래서인지 사진 찍은걸 보면 대부분 키에 비해 길게 나오는데 이 역시도 포샵의 위력이죠...

CF에 나오는 그녀를 보면 화보와는 다르게 작고, 포동한게 느껴지잖아요..^^

포샵전의 모습은 사진속 일반인들의 모습과 별반 다르지 않아요...




신세경씨 역시 몸매가 이쁘긴 하지만, 포샵 전과는 많이 다르죠...더 가늘고 길어 졌죠..^^

일반인들도 포샵으로 얼마든지 연예인 못지 않게 몸매를 바꿀수 있어요....몇몇을 제외하곤 정말 부러워 하라 필요까진 없지 않나 싶어요 ^^;;




부러워 해야할 명품 몸매




이 분...다들 아시죠? 몸짱 아줌마...정다연씨..

일본에서도 히트를 쳤죠..역시 대단합니다..

아기 낳고 뚱뚱했던 사진을 봤었는데, 피나는 노력으로 명품 몸매를 탄생 시켰죠..

전 깡마른 모델이나 포토샵을 한 연예인보다는
포샵을 하지 않아도~ 같은 여자가 봐도 탄력 있고, 볼륨 있는 정다연씨 몸매가 부럽습니다. ^^

이런 몸을 명품 몸매라고 불러야죠..

하루 아침에 만들수 없는 누가 봐도 배아파서 뒤로 넘어갈
완벽한 몸매죠
우리가 부러워 할 몸매는 포샵의 위력을 발휘한 몸매가 아닌
운동으로 다져진 이런 몸매를 부러워 해야 하지 않을까요?ㅎ


정다연씨가 발행한 페이퍼 내용입니다.



웨이트 트레이닝을 -
초반에 포기하려는 분들에게 드리는 글 입니다.

처음 웨이트 트레이닝을 접하는 분들은 대부분 아래와 같은 이유 때문에 고민을 하게 됩니다.


1. 살이 빠지지 않아요 ~
웨이트 트레이닝을 처음 시작하는 분들 중에 이런 호소를 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분명히 유산소 운동도 열심히 했고 식사 조절도 하면서  열심히 웨이트 트레이닝을 했는데 체중은 오히려 늘어난 경우 입니다.그래서 실망하게 되고 당연히 운동에 대한 의욕이 점점 약해 집니다.

이때는 웨이트 트레이닝에 대한 불신감이 생기기 시작하고 좀더 효과 있는 다른 방법을 찾아 기웃거리게 되기도 합니다.그리고 웨이트 트레이닝은 내몸에 맞지 않는 운동인가 보다! 라고 스스로 판단하여 포기하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웨이트 트레이닝을 하면서 '살'이 빠지지 않는 것은 당연한 현상입니다. 웨이트 트레이닝은 '살' 빼는 운동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웨이트 트레이닝은 근육을 늘리고 기초대사량을 높혀 줍니다. 기초대사량이 올라가면 체지방이 잘 쌓이지 않는 체질로 변하게 됩니다. 근육의 크기와 모양을 조절하여 몸매를 디자인할 수 있습니다. 유산소 운동은 몸속에 쌓여있는 체지방을 없애주며 심장을 강하게 만들어 줍니다.

살이란? 늘려야 하는 근육과 줄여야 하는 지방을 함께 뭉뚱거려 표현한 단어 입니다. 따라서 살을 빼는 것이 아니라 체지방을 빼야 한다고 해야 맞습니다. 이런 개념정리가 별거 아닌 것 같지만 - 웨이트 트레이닝을 시작 하기 전에 가장 먼저 이해 하여야  합니다.

웨이트 트레이닝은 노력한 만큼 분명한 효과가 나타나기 때문에 운동을 열심히 했다면 초반부터 근육은 늘어나기 시작합니다.  웨이트 트레이닝으로 근육이 늘어나는 속도는 유산소 운동으로 체지방이 빠지는 속도보다 훨씬 빠릅니다.또한, 같은 부피의 근육과 지방의 무게를 비교하면 근육이 훨씬 더 무겁답니다.

결국 운동 초반은 -체지방이 남아 있고 근육은 늘어난 상태입니다.당연히 운동을 시작하기 전에 비해서 체중이 많이 나갈 수 있습니다.저는 항상 운동 전에 체중에 연연하지 말라고 당부를 하곤 합니다.
예전에 딴지일보에 연재를 할 때도 "체중계를 버리자."라고 얘기한 적이 있습니다.

근육과 지방, 수분, 뼈등을 모두 포함시켜 측정하는 체중은 비만의 기준수치가 될 수 없다 는 생각이기 때문입니다.
대부분 두달 정도 열심히 운동을 했을 경우 체중은 그대로 이거나 늘어나 있지만 체지방은 분명히 줄어듭니다.

초보님들..제발 체중계 수치에 연연하지 마세요.오히려 운동 의지만 떨어 뜨립니다.
몸으로 느끼는 만족감과 거울을 통해 보여지는 변화를 보세요. 운동의 효과가 있느냐 없느냐는 체지방과 근육량으로 가늠하는 것이지 체중으로 알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2. 몸이 불어 났어요.
이것 역시 체중이 늘어나는 것과 마찬가지로 당연한 현상입니다. 근육은 지방의 밑에 있습니다. 웨이트 트레이닝으로 근육이 커지면 위에 있는 지방을 밀어 올리게 되죠. 그래서 마치 지방이 운동으로 인해 근육으로 바뀐 것 같은 착각을 하게 됩니다. 지방이 근육으로 바뀌거나 - 근육이 지방으로 바뀌는 일은 물리적으로 불가능한 일 입니다.

꾸준하게 운동하면 체지방이 점점 빠지면서 지방은 얇아 집니다.결국 언젠가는 지방 밑에 있는 근육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때가 오고야 만답니다. 그때는 운동 전과 운동 후를 비교 해보면 눈으로 보기에도 몸이 변해 있을 정도로 효과가 빠르답니다.


3. 다른 부위는 빠지는 데 배는 아직 뽈록해요?
이 경우는 대부분 식사에 문제가 있습니다. 특히 굶고 운동을 하시는 분들에게 많이 일어나는 현상입니다.
체지방은 우리 몸에서 보온이나 장기보호등의 역활도 하지만  먹을 것을 외부로 부터 공급받을 수 없는 비상사태에
활동 에너지로 사용됩니다. 때문에 굶어서 허기가 지면 몸은 비상사태라고 판단을 하게 되죠. 굶은 상태에서 음식을 먹게 되면 영양분이 체지방으로 저장되는 습성이 강해 집니다.

우리 몸의 자기 보호 본능입니다. 체지방은 몸 구석구석에 골고루 쌓이지만 운동을 꾸준히 할 경우는
운동에 비교적 방해가 되지 않는 부위에 쌓이려는 습성이 있습니다.그곳이 바로 복부와 내장입니다.
저는 이런 이유로 굶으면서 운동을 하는 것을 절대 반대 한답니다.


4. 강박관념?
강박관념을 갖고 운동을 하게 되면 운동이 의무가 됩니다. 공부도 하고 싶어서 해야지 억지로 시키면 하기 싫어하죠.
역시 강박관념을 갖고 스스로를 긴장되게 만들면서 운동을 하면  스트레스를 받게 됩니다.
스트레스가 쌓이게 되면 우리 몸에서는 탄수화물을 섭취하려는 본능이 강해 집니다.

예전에 우리나라의 자랑스러운 특전사에 대한 다큐멘터리를 tv에서 본 적이 있습니다.  특전사 대원들은 힘든 훈련을 좋아서 한다고 합니다. 정말로 자신이 부족하다고 느끼면 밤에 혼자서 훈련을 하는 장면이 나오던데요..특전사가 강한 이유는 그들이 좋아서 훈련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그 프로그램을 보면서 의아하게 생각을 했지만...제가 운동을 하게 되면서 특전사 대원들을 이해할 수 있게 되었어요.운동은 스트레스를 받으면서 하면 안됩니다.재미있어야 하죠.

많은 분들이 저에게...
"그 힘든 운동을 하시다니 대단하십니다."라는 칭찬을 많이 하세요.그런데 사실 저는 운동을 힘들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너무 너무 재미있습니다.힘든 쉿덩어리와 씨름하면서 땀흘리리다 보면 스트레스가 땀과 함께 사라지고
기분은 한없이 가벼워 집니다.오히려 운동을 하지 않은 날은 하루 종일 찜찜한 기분으로 지내게 되죠.

운동은 강박관념을 갖고 하면 포기하기 쉽습니다.그저 잠자고 양치질 하듯 생활화 되어야 합니다.하기 싫은 날은 쉬시고 하고 싶은 기분이 드는 날은 좀더 많이 하세요. 평생 할 운동이다 생각하고 몇일 못하셨더라도 너무 스스로를 자책하지 마시고요. 이 악물고 각오하고 하지 마시고..웃으면서 가볍게 시작하세요 ^^

5. 운동에 대한 불신
웨이트 트레이닝은 누구에게 맞고 안맞고 하는 운동이 아닙니다.누구던 간에 열심히 하게 되면 건강과 몸매를 보장해 주는 운동입니다.또한, 웨이트 트레이닝으로 몸이 변하는 것은 100% 틀림없습니다.이것은 다른 다이어트 처럼 비법이나 기적같은 것이 아니라 과학입니다.

웨이트 트레이닝에 재미를 붙히기 전에는 분명히 힘들 수 있습니다.무거운 쇳덩어리를 오로지 자신이 지닌 근육의 힘만으로 다뤄야 하니까요.웨이트 트레이닝은 중력과의 싸움이며 많은 인내를 필요로 합니다.무거운 덤벨이나 바벨이 중력에 의해 밑으로 떨어지려는 것을 자신이 지는 근육의 힘으로 중력에 반대되는 힘을 가하는 것 입니다.올라가려고 하는 무게는 근육의 힘으로 내리고..내려 오려는 무게는 반대로 올리는 노력을 할 때 근육은 강해지고 늘어 납니다.

이러한 중력은 심리에서도 작용을 합니다.웨이트 트레이닝을 하면 끊임없이 포기하고자 하는 유혹과 싸워야 합니다.
이런 포기의 유혹이 운동에 대한 불신을 스스로 만들어 내게 됩니다.포기 심리는 힘이 들 때 더욱 강해 지고 이것은 중력처럼 자연스러운 현상입니다.웨이트 트레이닝으로 성공하려면 이런 심리적인 중력 현상과도 싸워서 이겨야 합니다.
그래서 몸뿐이 아니라 정신력도 강하게 만드는 훈련을 한다고 생각하세요

저는 웨이트 트레이닝을 해서 성공한 보디빌더를 존경합니다.그 분들은 힘든 자신과의 싸움에서 이긴 분들이기 때문 입니다.지구상에 웨이트 트레이닝 효과를 대체할 수 있는 운동은 없습니다.아무리 과학이 발달해도 그런 운동은.나올 수 없다고 저는 확신합니다.왜 그런가?는 웨이트 트레이닝에 재미를 붙히게 되면 누구나 깨닫게 됩니다.


6. 처음이 중요하다.
웨이트 트레이닝을 이해 시켜 드리기 위해 한가지 예를 들어 보겠습니다.혹시 뜨거운 사우나 탕에 처음 들어갔었던 때를 기억하시나요?초등학교 때 였던 중고등 학교 때 였던 - -처음에는 누구나 뜨거운 온도 때문에 힘들었을 꺼예요.
그래서 조금 밖에는 버티지 못하고 나왔겠죠.그러다가 몇번 반복이 되다 보면 사우나에서 견디는 자체가 즐거워서가 아니라 -
사우나를 하고 난 이후의 상쾌함 때문에 숨막히고 뜨거운 고통을 참게 됩니다.사우나를 좋아 하는 사람들은 미지근한 온도를 가장 싫어 합니다.온도가 낮으면 주인에게 항의를 해서라도 온도를 높히라고 요구하곤 하죠.

웨이트 트레이닝 역시 마찬가지 입니다.처음에는 분명히 힘이 듭니다.온몸이 아프고 심한 경우에는 움직이기 조차 힘이 듭니다. 이런 과정은 누구나 겪게 됩니다.이때 포기하는 분들이 가장 많습니다.그렇지만 처음 고통의 고비를 넘기고 운동의 재미를 찾게 되면 사우나에서 땀흘리는 것과는 비교할 수 조차 없는 초강력 상쾌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그렇게 되면 운동할 때 힘이 들지 않으면 도저히 견딜 수 없는 찜찜함 때문에 스스로에게 운동의 강도를 높히라고 요구하게 된답니다.미지근한 사우나를 못참는 것과 전혀 다르지 않습니다.


7. 기간을 정하지 마세요.
제가 아침에 집에서 나오다 보면 이렇게 적혀 있는 현수막을 항상 본답니다.

"3개월에 20Kg 책임감량! 효과 없을 시 환불 해 드립니다."

이런 현수막을 보면 사실 약간 화가 납니다.도데체 어떤 방법일까? 궁금하지도 않습니다.명백하게 그런 방법은 없기 때문입니다.혹, 그렇게 해서 20kg 감량을 성공했다고 하더라도 결코 축하할 일이 아닙니다.그렇게 해서 뺄 수 있는 것은 수분과 근육이기 때문입니다.근육과 수분이 빠져서 체중이 준 것은 상당히 나쁜 현상입니다.

분명하게 말씀 드리지만 -웨이트 트레이닝으로는 기간을 정해서 원하는 몸매를 만들 수 있다고 약속할 수 없습니다.
하는 사람의 의지에 따라, 또는 개개인의 체질에 따라 다르기 때문입니다.그리고 유산소 운동과 식사조절의 여부도 중요합니다.
따라서 웨이트 트레이닝으로는 - 언제까지 원하는 몸매로 만들어 주겠다라고 약속할 수 없습니다.

그렇지만 한가지 분명하게 자신할 수 있는 것은 ~
웨이트 트레이닝이야 말로 현존하는 가장 뛰어난 몸매 관리 운동이며 가장 빠르고 건강하게 몸매를 만들어 주는 방법이라는 사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