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회 엔딩씬에서 걸오가? 칼에 맞는 장면이 나옵니다.
원작을 읽지 않은분들은 혹시 걸오가 죽는거 아니냐고
걱정 하시는데 걸오 안죽어요!~
제가 반드시 살려 옵니당 ^^;;
18강때는 정말 많은 일들이 일어 났죠. 커플링까지 나눠 낀 물랑커플앞에 커다란 장애가 가로 막는답니다.
그것은 윤희 아버지를 죽게 만든 장본인이 바로 좌상대감이란거죠..걸오는 알고 있었으니 문제가 될건 없는데 몰랐던 나머지 잘금 3인방은 놀라 뒤로 나자빠질 지경이죠.. 윤희만큼 선준도 충격이 컸는지 뒷조사를 해서는 아버지를 찾아가 묻죠...그리곤 정적이 되겠다고 선언을 합니다. 길이 아니면 가지 않는 선준이니까 당연한 일이죠..
존경각에서 자료를 찾는 윤희를 본 걸오...걸오의 시선은 언제나 윤희에게 머물러 있죠...눈앞에서 사라지면 불안해서 견딜수가 없기 때문에 늘 윤희를 좇아 다니게 돼요...그런 걸오를 보는 것만으로도 맘이 아파오네요 ㅜㅜ
열심히 자료 찾는 윤희에게 걸오는 키 안큰다고 일찍 들어가서 자라고 해요..그리곤 책을 함께 들고 중이방으로 갑니다...허나 선준이 없는 방에서 둘이 잘수가 없죠..잠버릇 핑계를 대며 여림방에서 자겠다는 걸오는 책을 주는데....커플링이 눈에 띄는 거에요...아..걸오에겐 넘 잔인한 장면이에요 ;; 둘이 좋아한다는건 알았지만 ;;
걸오는 선준을 기다립니다...잘금 4인방이 모이기전에 선준에게 할 말이 있었던 거죠. 걸오는 선준에게 땅문서에 대해선 모르는 일이라며 선준과는 아무말도 하지 말라고 합니다..임금의 밀명은 금등지사를 찾는거지 배후를 찾는게 아니기 때문에 걸오도 그만둘거라고 해요..허나 선준은 금등지사를 찾을 유일한 단서라며 왜 그만둬야 하냐고
배후의 진실을 찾기 위해 노력하지 않았냐고 묻죠..
" 진실앞에서 침묵하는 것은 비겁한 짓이다! 끔찍히도 경멸했던 내가... 입을 닫겠다잖아! 그러니까 너두 정직하고당당하고 떳떳하고싶다 이번에도 그딴 잘난척을 하고 싶다면 당장 집어 치우란 말이다! 사람들이 비겁해 지는건..지키고 싶은 누군가가 있기 때문이다 ...김윤식....너한테 그런 사람 아니었나? "
아...가슴 아픈 걸오의 절규에요 ㅜㅜ.. 김윤식..너한테 그런 사람 아니었나??고 선준에게 묻지만..그건 자신에게 하는 말이잖아요 [ 나한테 김윤식은 지키고 싶은 사람이다! ] ㅜㅜ
윤희는 아버지가 어떤사람인지 어머니께 묻지만, 자세히 알려주지 않아요...세상은 그렇잖아요...힘이 있는자에 대항하면 어떻게 되는지를 보여주잖아요...예나 지금이나..약자에겐 어쩔수 없는...그 말만 해줄뿐..
윤희는 윤식에게 아버진 어떤 사람이었는지....그리곤 아버지를 생각하면 찬바람이 불었단 얘기를 해요....섭섭했던 거죠...윤식을 무릎위에 앉혀 놓고 책읽어 줄때..윤희는 찬바람에 시린 손을 호호 불어 가며 공부를 몰래몰래 해야 했으니깐요..
윤희에게 윤식은 ..이해하지도 못하는 어려운 글을 매일 읽어 주셨는데, 그것은 바로 윤식을 위한게 아닌 윤희를 위한 거였단 사실을... 말해줘요..윤희는 알지 못했죠..아버지가 재주많은 여식을 위해 그렇게 마음을 썼다는걸 말이죠...섭섭했던 마음은 온데간데 없고, 아버지의 마음에 눈물만 앞을 가릴 뿐이죠.. 보는 저도 가슴이 짠한게..눈물이 나더라구요..아..글 쓰면서도 그 생각을 하니...눈물이 날려고 하네요....부모님이 그랬을 것이고...지금 제가 부모라서 그 기분을 조금 이해해서 그렇기두 할테구....
잘금 4인방은 각자 이런 저런 조사를 합니다. 윤희는 윤희대로, 선준은 선준대로...그 와중에 선준은 전혀 선준답지않게 조사하다가 싸움까지 하게 되죠..그 모습에 3인방은 놀라워 하면서도 착잡해 집니다...
나가던 윤희를 따라나선 선준은 백허그를 하며 말을 해요..
" 용서...받고 싶었다..아비의 빈자리를 대신하려 이렇게 사내의 복색으로 장터를 헤매며 아픈 동생을 위해 약값을 구하려 했던 시간들..춥고..배고프고 외로웠던 그 시간들마다 내가 ..머리숙여 사죄하고 싶었다..그 시간동안 아무것도 모른채 따듯한 방안에서 책이나 읽고 있었던 내가 ...나역시 용서가 안된다고..미안하다고..할수만 있다면 시간을 되돌려 내가 누렸던 모든걸 되갚아 주고 싶다고..그러니...용서해 달라고..말하고 싶었다.."
선준의 눈물이 어찌나 가슴 아프던지...걸오를 보면 걸오가 애닲고 .선준을 보면 선준이 애닲고 ㅜㅜ
윤참군을 미행하던 선준은 누군가 윤참군을 살해 하려는걸 알고는 막아서고, 걸오 역시 선준을 쫓다가 그 모습을 보고선 나서서 싸우게 되죠. 헌데 복면을 벗겨 보니 초선이었답니다. 걸오는 초선이 도망가는데도 붙잡진 않구요..둘은 윤참군에게 그날밤 두사람을 죽이라고 시킨 사람이 누군지 묻습니다..선준에게 아주 중요한 일이었으니깐요..헌데 윤참군은 병판이 시켰다고 하죠...뒤에 그 사실을 안 좌상이 입막음으로 땅문서를 준거라고..
선준의 입장에서 우선 다행이죠...근데 이 부분이 좀 웃겨요...다음에 글을 하나 더 써야 할것 같아요 ;;
윤희는 존경각에서 계속 책을 뒤지다 금등지사의 행방을 알아 냅니다. 종묘...
지도를 찢어선 종묘로 가고, 그 모습을 계속 주시하던 하인수 수하들도 종묘란걸 알고는 관군을 불러 들입니다. 금등지사를 없앨수 있는 마지막 기회를 병판이나 하인수가 놓칠순 없으니까요...
윤희에게 위험이 닥친걸 안 걸오는 관군은 자기가 막겠다며 선준에겐 윤희 다치지 않게 해라고 합니다.
윤희가 있는 종묘에 급히 간 선준...그곳에서 윤희를 보자마자 와락~ 껴안죠...
그 시각 걸오는 관군을 막기 위해 싸우다가 칼에 맞구요...18회는 대충 이렇답니다..
근데..걸오였을까요? 눈매가 걸오가 아니군요 ㅡㅡ; 고로 칼 맞은 사람은 걸오가 아닐 뿐만 아니라 우리가 모르는 사람일것 같아요... 제 생각엔 임금이 보낸 사람이 아닐까 싶어요 ;;
걸오가 말을 고분고분 잘 듣는 편이 아니잖아요..그런데다가 임금의 밀명이라고는 하나 병판쪽에서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는 상황에서 혹시라도 모를 위험...그건 아마 걸오에게 촛점을 맞췄을것 같아요..해서...혹시라도 모를 위험에 대비한 가짜 홍벽서를 임금이 붙여 둔거죠...사실....선준과 헤어진후 그 급박한 시간에 언제 옷갈아 입고 활챙기고 해요 ㅡㅡ; 그래서 저건 가짜 홍벽서구요...걸오는 한발 늦는 거죠..;; 고로 걸오는 무사하다는 말씀! ^^;;
음...이 드라마는요..해피엔딩입니다...원작에서도 해피엔딩이니 드라마도 해피하게 끝날거에요..
허나..전 해피엔딩이 아니라고 봅니다...그 해피엔딩이란게 누구를 기준으로 두냐에 따라 달라지는거 아닌가요?
선준과 윤희...둘이 커플이 되죠...그렇게 될수 밖에 없구요...서로 사랑하니까...
그리고 좌상이 직접 지시를 해서 김승은, 문영신을 죽인게 아니기 때문에 문제 될것도 없구 말이죠..
그런데요...제가 왜 새드 엔딩이라고 그러냐면요..
(드라마에선 혼인식을 하진 않을것 같아요...그래서 두사람 사이에 큰 문제는 없어 보이거든요..)
문제는 걸오죠.....벙어리 냉가슴 앓듯 윤희만을 해바라기 하고, 지켜주고 하는 그 가슴이 새카맣게 타서
어디 남아 있겠어요...윤희가 행복하게 잘 살았으면 좋겠지만...아무도 모르게 (여림은 알지만) 선준에게 보내지만
그 가슴은 숯댕이가 돼 있을 거잖아요..
선준과 윤희만 행복하면 뭐합니까? 걸오는 아픈데요...그래서 전 해피엔딩이라고 하고 싶지 않아요..
(선준도 충분히 매력 있지만...제가 느끼는 매력은 걸오가 훨씬 크게 느껴지거든요..)
선준과 윤희는 커플이 되지만 걸오는 슬프잖아요 ㅡㅡ;; 그래서 전 새드엔딩이라고 말하고 싶어요
선준과 윤희가 기준이라면 해피 엔딩이고, 걸오와 윤희를 기준으로 둔다면 새드엔딩 ㅜㅜ
걸오에게 기준점을 둔 저에겐.....성스의 결말은 새드엔딩입니다. ;;(걸오의 입장에선 말이죠..)
걸오! 아프냐? 나두 아프다 ^^;;
( 울 걸오사형...윤희 볼때마다 그 눈빛이 맘 아픕니다 ㅜㅜ 걸오 워쩔껴~워쩔껴~! ㅜㅜ)
뾰로롱~~~ 방법은~ 시즌 2를 하는 겁니당 ~ 그래서 울 걸오 짝을 만나서 알콩달콩 사는 모습을 보여
주면 되는 거에용 ㅋㅋㅋ;;
드라마를 해피엔딩으로 끝내야지~ 새드로 끝내서 되겠어용? 누구는 행복하고..누구는 외롭고 ㅜㅜ
허니 1년안에 시즌2 해주세용 ~ㅎㅎ
그것은 윤희 아버지를 죽게 만든 장본인이 바로 좌상대감이란거죠..걸오는 알고 있었으니 문제가 될건 없는데 몰랐던 나머지 잘금 3인방은 놀라 뒤로 나자빠질 지경이죠.. 윤희만큼 선준도 충격이 컸는지 뒷조사를 해서는 아버지를 찾아가 묻죠...그리곤 정적이 되겠다고 선언을 합니다. 길이 아니면 가지 않는 선준이니까 당연한 일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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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각에서 자료를 찾는 윤희를 본 걸오...걸오의 시선은 언제나 윤희에게 머물러 있죠...눈앞에서 사라지면 불안해서 견딜수가 없기 때문에 늘 윤희를 좇아 다니게 돼요...그런 걸오를 보는 것만으로도 맘이 아파오네요 ㅜㅜ
열심히 자료 찾는 윤희에게 걸오는 키 안큰다고 일찍 들어가서 자라고 해요..그리곤 책을 함께 들고 중이방으로 갑니다...허나 선준이 없는 방에서 둘이 잘수가 없죠..잠버릇 핑계를 대며 여림방에서 자겠다는 걸오는 책을 주는데....커플링이 눈에 띄는 거에요...아..걸오에겐 넘 잔인한 장면이에요 ;; 둘이 좋아한다는건 알았지만 ;;
걸오는 선준을 기다립니다...잘금 4인방이 모이기전에 선준에게 할 말이 있었던 거죠. 걸오는 선준에게 땅문서에 대해선 모르는 일이라며 선준과는 아무말도 하지 말라고 합니다..임금의 밀명은 금등지사를 찾는거지 배후를 찾는게 아니기 때문에 걸오도 그만둘거라고 해요..허나 선준은 금등지사를 찾을 유일한 단서라며 왜 그만둬야 하냐고
배후의 진실을 찾기 위해 노력하지 않았냐고 묻죠..
" 진실앞에서 침묵하는 것은 비겁한 짓이다! 끔찍히도 경멸했던 내가... 입을 닫겠다잖아! 그러니까 너두 정직하고당당하고 떳떳하고싶다 이번에도 그딴 잘난척을 하고 싶다면 당장 집어 치우란 말이다! 사람들이 비겁해 지는건..지키고 싶은 누군가가 있기 때문이다 ...김윤식....너한테 그런 사람 아니었나? "
아...가슴 아픈 걸오의 절규에요 ㅜㅜ.. 김윤식..너한테 그런 사람 아니었나??고 선준에게 묻지만..그건 자신에게 하는 말이잖아요 [ 나한테 김윤식은 지키고 싶은 사람이다! ] ㅜㅜ
윤희는 아버지가 어떤사람인지 어머니께 묻지만, 자세히 알려주지 않아요...세상은 그렇잖아요...힘이 있는자에 대항하면 어떻게 되는지를 보여주잖아요...예나 지금이나..약자에겐 어쩔수 없는...그 말만 해줄뿐..
윤희는 윤식에게 아버진 어떤 사람이었는지....그리곤 아버지를 생각하면 찬바람이 불었단 얘기를 해요....섭섭했던 거죠...윤식을 무릎위에 앉혀 놓고 책읽어 줄때..윤희는 찬바람에 시린 손을 호호 불어 가며 공부를 몰래몰래 해야 했으니깐요..
윤희에게 윤식은 ..이해하지도 못하는 어려운 글을 매일 읽어 주셨는데, 그것은 바로 윤식을 위한게 아닌 윤희를 위한 거였단 사실을... 말해줘요..윤희는 알지 못했죠..아버지가 재주많은 여식을 위해 그렇게 마음을 썼다는걸 말이죠...섭섭했던 마음은 온데간데 없고, 아버지의 마음에 눈물만 앞을 가릴 뿐이죠.. 보는 저도 가슴이 짠한게..눈물이 나더라구요..아..글 쓰면서도 그 생각을 하니...눈물이 날려고 하네요....부모님이 그랬을 것이고...지금 제가 부모라서 그 기분을 조금 이해해서 그렇기두 할테구....
잘금 4인방은 각자 이런 저런 조사를 합니다. 윤희는 윤희대로, 선준은 선준대로...그 와중에 선준은 전혀 선준답지않게 조사하다가 싸움까지 하게 되죠..그 모습에 3인방은 놀라워 하면서도 착잡해 집니다...
나가던 윤희를 따라나선 선준은 백허그를 하며 말을 해요..
" 용서...받고 싶었다..아비의 빈자리를 대신하려 이렇게 사내의 복색으로 장터를 헤매며 아픈 동생을 위해 약값을 구하려 했던 시간들..춥고..배고프고 외로웠던 그 시간들마다 내가 ..머리숙여 사죄하고 싶었다..그 시간동안 아무것도 모른채 따듯한 방안에서 책이나 읽고 있었던 내가 ...나역시 용서가 안된다고..미안하다고..할수만 있다면 시간을 되돌려 내가 누렸던 모든걸 되갚아 주고 싶다고..그러니...용서해 달라고..말하고 싶었다.."
선준의 눈물이 어찌나 가슴 아프던지...걸오를 보면 걸오가 애닲고 .선준을 보면 선준이 애닲고 ㅜㅜ
윤참군을 미행하던 선준은 누군가 윤참군을 살해 하려는걸 알고는 막아서고, 걸오 역시 선준을 쫓다가 그 모습을 보고선 나서서 싸우게 되죠. 헌데 복면을 벗겨 보니 초선이었답니다. 걸오는 초선이 도망가는데도 붙잡진 않구요..둘은 윤참군에게 그날밤 두사람을 죽이라고 시킨 사람이 누군지 묻습니다..선준에게 아주 중요한 일이었으니깐요..헌데 윤참군은 병판이 시켰다고 하죠...뒤에 그 사실을 안 좌상이 입막음으로 땅문서를 준거라고..
선준의 입장에서 우선 다행이죠...근데 이 부분이 좀 웃겨요...다음에 글을 하나 더 써야 할것 같아요 ;;
윤희는 존경각에서 계속 책을 뒤지다 금등지사의 행방을 알아 냅니다. 종묘...
지도를 찢어선 종묘로 가고, 그 모습을 계속 주시하던 하인수 수하들도 종묘란걸 알고는 관군을 불러 들입니다. 금등지사를 없앨수 있는 마지막 기회를 병판이나 하인수가 놓칠순 없으니까요...
윤희에게 위험이 닥친걸 안 걸오는 관군은 자기가 막겠다며 선준에겐 윤희 다치지 않게 해라고 합니다.
윤희가 있는 종묘에 급히 간 선준...그곳에서 윤희를 보자마자 와락~ 껴안죠...
그 시각 걸오는 관군을 막기 위해 싸우다가 칼에 맞구요...18회는 대충 이렇답니다..
근데..걸오였을까요? 눈매가 걸오가 아니군요 ㅡㅡ; 고로 칼 맞은 사람은 걸오가 아닐 뿐만 아니라 우리가 모르는 사람일것 같아요... 제 생각엔 임금이 보낸 사람이 아닐까 싶어요 ;;
걸오가 말을 고분고분 잘 듣는 편이 아니잖아요..그런데다가 임금의 밀명이라고는 하나 병판쪽에서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는 상황에서 혹시라도 모를 위험...그건 아마 걸오에게 촛점을 맞췄을것 같아요..해서...혹시라도 모를 위험에 대비한 가짜 홍벽서를 임금이 붙여 둔거죠...사실....선준과 헤어진후 그 급박한 시간에 언제 옷갈아 입고 활챙기고 해요 ㅡㅡ; 그래서 저건 가짜 홍벽서구요...걸오는 한발 늦는 거죠..;; 고로 걸오는 무사하다는 말씀! ^^;;
음...이 드라마는요..해피엔딩입니다...원작에서도 해피엔딩이니 드라마도 해피하게 끝날거에요..
허나..전 해피엔딩이 아니라고 봅니다...그 해피엔딩이란게 누구를 기준으로 두냐에 따라 달라지는거 아닌가요?
선준과 윤희...둘이 커플이 되죠...그렇게 될수 밖에 없구요...서로 사랑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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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요...제가 왜 새드 엔딩이라고 그러냐면요..
(드라마에선 혼인식을 하진 않을것 같아요...그래서 두사람 사이에 큰 문제는 없어 보이거든요..)
문제는 걸오죠.....벙어리 냉가슴 앓듯 윤희만을 해바라기 하고, 지켜주고 하는 그 가슴이 새카맣게 타서
어디 남아 있겠어요...윤희가 행복하게 잘 살았으면 좋겠지만...아무도 모르게 (여림은 알지만) 선준에게 보내지만
그 가슴은 숯댕이가 돼 있을 거잖아요..
선준과 윤희만 행복하면 뭐합니까? 걸오는 아픈데요...그래서 전 해피엔딩이라고 하고 싶지 않아요..
(선준도 충분히 매력 있지만...제가 느끼는 매력은 걸오가 훨씬 크게 느껴지거든요..)
선준과 윤희는 커플이 되지만 걸오는 슬프잖아요 ㅡㅡ;; 그래서 전 새드엔딩이라고 말하고 싶어요
선준과 윤희가 기준이라면 해피 엔딩이고, 걸오와 윤희를 기준으로 둔다면 새드엔딩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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