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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이전/미디어 책 세상

무혁의 애정공세에 마음을 열어가는 민정 -여자를 몰라 40회 줄거리, 리뷰


경란이 소스라치게 놀라며 안된다고 말하는데, 팀장이 의아해 하면서 왜 안되냐고 묻고, 머뭇거리는 경란..
민정은 약속 있다면서 회식에 갈수 없단 말을 한다.
그리곤 제품이 탈락됐다고 이별 선물 드리러 방문했다고 말을 하고, 무혁은 흥분하며 남자 직원에게 버럭대고
팀장은 아무리 무혁이가 스카웃해 온 사람이라 해도 넘 예민하게 구는거 아니냐며 말하고
민정은 직접 만든거라며 선물을 직원들에게 준다.

엘리베이터안에서 팀장은 민정에게 무혁때문에 민정 디자이너가 출시된거라고 고마워 해야 한다고 말을 하지만
무혁은 제품이 좋아서였다고 말을 한다.
민정은 즐거운 시간 보내라면서 먼저 인사를 하고선 간다.
무혁은 남자 직원을 태우고, 경란은 팀장차를 타고 경란집으로 간다.

차안에서 무혁에게 남자직원은 민정이를 경란집에 데리고 가는걸 너무 과민반응 보이는것 같다면서 유란역시
민정에게 넘 심하게 과민반응을 하는것 같단 말을 하고, 무혁 역시 이상함을 느낀다.

유란은 경란 회사 직원들 대접하기 위해 음식 준비에 한창이고, 시어머니는 무리하는 유란이 유산 할까봐 전전긍긍이다.

민정집에 택배가 하나 도착한다.
박무혁이가 사랑이게 보낸 것..
그 속엔 장난감과 편지가 들어 있다. 무혁이 사랑이와 친하게 지내고 싶어서 보낸..
민정맘은 어차피 사랑이가 무혁을 싫어 하니까 돌려 보내든지 다른애한테 줄거라고 하자, 사랑이는 자기꺼라고 달라고 한다.
민정을 사랑하는 무혁...사랑이와도 친하게 지내려는 그 마음이 참 멋지다..
선물을 보면서 사랑이는 다시 무혁이가 좋아지고... 민정이 귀가하자 자랑을 늘어 놓는다.

팀장과 경란이 먼저 도착해서 유란 가족들에게 인사를 하고, 뒤따라 들어오는 회사 남자 직원....무혁은 없고 혼자만 들어오는데
유란은 무혁은 어디 갔냐고 묻고, 급한 일이 있어서 먼저 갔단 말에 경란의 표정은 굳고, 성찬맘은 무혁이 제일 중요하다며 말실수를 한다.

유란은 경란을 끌고 방으로 들어가서 무슨일 있었냐며 묻고, 경란은 민정이 때문에 난처 했다면서 회사에서 일을 얘기하면서
속상해 한다.

식사하는 회사직원들 진수성찬이 고맙다며 맛있게 먹으며 인사를 하고, 유란은 무혁이 없어 한숨을 쉬고, 눈치보는 회사 직원들에게 임신중이라 힘들다면서 방으로 들어간다.
방에서 유란은 이해가 되지 않는다면서 혼자서 궁시렁 대다가 무혁에게 미행붙인 사람에게 전화를 해선 행선지를 묻고,
만나는 사람들 죄다 사진 찍어 오라고 부탁한다.

민정은 사랑이랑 무혁이 보낸 장난감을 조립하는데 잘되지 않고, 왜 왔냐고 묻는 민정에게 경란보다는 민정이를 축하해 줘야 할것
같다며 축하파티 하자고 하고, 사랑이는 장난감을 가지고 하는 법을 가르쳐 달라고 하며 재밌게 논다.
사랑이과 신나게 놀아주는 무혁을 보며 민정맘과 미애는 넘 맘에 들어하고..

사랑이에게 무혁은 장난감으로 놀아 줄려면 사랑이 집에 자주 와야 한다며 사랑이를 사랑하는 사람이 한명 더 늘어 나는 거라며
이해 시키려 한다...사랑이집에 와도 되는지 물으면서...사랑이는 조금 망설이다 오라고 한다..
거실에 모여 민정의 제품 출시를 축하하며 모두들 즐거워 한다.
대박 나라면서 건배를 하고~ 민정맘은 남자가 있으니까 든든하고 좋단 말을 하고, 무혁은 자주 놀러오겠다고 하고
민정은 좋은날이니까 그만 하자고 ㅎㅎ;;

민정은 사랑이를 재우러 방으로 들어가고.. 민정맘은 무혁을 앞에 두고선 민정이가 얼마나 착한 아이였는지...전남편이
결혼하지 않으면 죽겠다며 약까지 먹었다며 구구절절 이야기를 해준다.
결혼 4년동안 얼마나 고생했는지 알게 된 무혁...
미애는 민정이 그래서 마음을 잘 열지 못하는 이유가 그런것 때문이라고 얘기한다.
우는 민정맘...방에서 나온 민정...무혁은 다음에 뵙겠다며 인사하고 나가는데..
배웅해주는 민정...무혁은 웬일이냐며 놀래고...고맙다는 민정..
무혁은 떽떽거리는게 더 잘어울린다고 웃으며 말하지만, 민정은 원래 그런 사람 아니라면서 무혁과 이상한 일로 엮어서 그런거라고 말하고...무혁은 죽을려고 했던 그때가 혹시 이혼할때였냐고 묻고..민정은 죽을려고 했던건 아닌데 아버지 환영이 보여서 그랬다며 얘기를 한다.
그리곤 사랑이와 자신을 구해줘서 진심으로 고맙다면서 인사를 한다.
민정의 이마에 키스를 하는 무혁...미쳤냐는 민정에게 이렇게 살아 있어 줘서 고맙다고 말하는 무혁..
사랑한단 말을 하며 키스를 하는데...
당황한 민정은 넘 늦었다며 가봐야 겠다고 하고....

아침 무혁 사무실....회의를 하는데, 무혁이 민정을 보며 씨익..웃는다..
한편 유란은 심부름센터 사람을 만나서 사진을 확인하는데...여자가 있단 말에 놀라고...사진을 보며 민정임을 알게 된 유란은
충격을 받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