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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이전/생활의 지혜 블로그

블로그와 직장의 공통점


다음뷰 기사를 보내면서
그 기사란 말이 낯선 처음 그때...
'나참...이렇게 쓰는게 무슨 기사야?' 했던 적이 있다.

이 짓을 하기를 몇달째...
블로그는 좀 다르겠지..했는데..사람 사는 동네는 다..똑같더라~
나름대로 블로그 하면서 직장과 공통점이 많단걸 알았다.

1. 계산적인 사람
직장에서도 이런 사람은 꼭 있다. 무조건 나쁘다고 말할 순 없지만
메뚜기도 아니고~ 계산적으로 이리저리 왔다 갔다 하는 사람들...
블로그에도 있다. 없다구? ㅎㅎ

2. 미움 받는다 싶으면 피하기
직장 다니면 그런거 있다.
상사로 부터 미운털 박혀서 구박 받는 직원...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 직원과 친하게 지내면 미운털 박힐까봐 슬슬
피한다지....
블로그에도 그런거 있다.
누군가 다음에 대한 안티글 올리면, 친하게 지내던 이웃들도 슬금슬금 피하고..공감하면서도 추천 한방 시원하게 날려주지 못한다.
정치하는 넘들 욕하지 마라~
내가 보기엔 그런류와 별반 다르지 않아~ ㅎㅎ
꼴랑~ 요따위 블로그에서도 쩔쩔매고 피하는 것들이 무씬~ 다른넘들 욕을 하나?
고놈이 고놈이지

3. 나를 따르라!
가끔 하극상의 문제가 발생할수 있다.
쿠데타라고 말하긴 뭣하지만, 상사에 대한 반기를 들때,
소위 말하는 일반 사원들..똑같이 행동하기로 약속 하고, 대장 뽑아놓고~ 행동개시 그날 "나를 따르라!" 함서 뒤돌아 보면~ 텅~ㅋㅋㅋ
예전 직장에서 그런적 있다.풉~
그 꼬락서니 보니 웃겨서리~으이구..도모하지 말지 왜사니?
그래...차라리 칼이라도 빼면 낫다~ 자르든 못자르든...
블로그엔 나를 따르라고 외치는 사람이 없다. 따를 이도 없겠지만...
단지 혼자 흥분하는 사람이 있을 뿐...그래서 당한 사람이 조금 위로만 해줄수 있을 뿐...
그래..그나마 위로해 주면 낫기나 하지..무씬 벌레도 아니고 피하기는~


4. 얻으면 소원해진다.
사람이란게 참 이기적인 동물인지라 원하는걸 얻기전엔 온갖 아양을 다 떤다.~ 얻은 후엔? 언제 그랬냐는듯..원위치..
블로그도 하다보면 그런 부분이 씁쓸하긴 하지만,
가끔 느껴지는 부분이기도 하다.

그러고 살어~
그래...사는게 별거냐...
메뚜기도 한철이라꼬! 이리저리 널뛰기 하면서 그렇게 사는거지....
살다보니 그게 정답인것 같긴한데...
안되는 사람..못하는 사람이 바보인게지..ㅎㅎ
그래도 너무 머리로만 살지 말어~
뛰는놈 위에 나는 놈 있거덩~
뿌린대로 거두는 법이거덩~
많이 말고~ 쪼매만 맴 열고 살드라고~
쪼매만 진심으로 위해주고 살드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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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다음뷰에 보낼라고 쓴거 아닌디 ㅡㅡ;
잘못 발행된건디...^^;;
혼자서 걍 끄적인 겁니당~ㅋㅋㅋ

뭔 일 없어요~
있어도 아주 예전 일이구요~
다른님들 몇 분 보니까 그런것 같아서요~ㅎㅎ
ㅋㅋ
근디 이글 실수로 발행되고 나니까~ 어떤분 구독 끊어버리셨넹~
하하하~치사빤쓰~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