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삼동동주 썸네일형 리스트형 한잔의 술을 마시고 한잔의 술을 마시고..... 음...오늘은 술이 술술 넘어 가는군.... 오랜만에 넘어온 간첩이 희야한테 술을 사달라고 했다. 우리는 늘 그렇다.. 사고 싶은 날은 [내가 오늘 한턱 쏠게] 돈 없는 날은 [ 오늘 니가 쏴라] 전통주점에 앉아서 동동주에 무침을 먹는다... 바닥은 뜨끈뜨끈...저 창 아래로...펼쳐진 풍경....이야기... 차를 가져 갔음에도 불구하고....오랜만에 술발이 받아서...마시고..또 마셨다. [ 이 년..오늘 술 엄청 잘 마시는데] 간첩의 말에 [ 오~ 오늘 웬일이야? 술을 그렇게 잘 마시고?] 희야의 놀라운 반응 그러게...오늘은 술이 왤케 술술 넘어간다니? 참..오랜만이다...술이 이렇게 잘 넘어가는건.... 항상 목에서 턱..걸려서...술잔을 놓곤 했었는데...뭔일이랴?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