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움 썸네일형 리스트형 누군가가 미워질때면 누군가가 미워질때면 그 자리를 벗어나 본다. 그리고 마음을 자세히 들여다 본다. 그를 향한 미움인지... 내가 만들어낸 미움인지... 미워함으로서 나의 마음은 어떻게 변했는지.... 답을 찾지 못한 채 괴로움만 커져 간다면... 바닥까지 미워 해 본다.. 미움이 바닥치면 연민이 된다. 그리고... 더이상 상대가 밉지 않는다. 더이상 상대는 나에게 미움의 대상이 아닌 가엽고 불쌍한 대상이 돼 버렸기에 내 마음속 상대에 대한 미움은 털끝 만치도 남아 있지 않고 괴롭지도 않는다.. 미움...스스로 만들어낸 감옥과 같은 것... 그 감옥의 문을 열것인지 잠글 것인지는 스스로의 몫.....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