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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이전/미디어 책 세상

프리 선언이 안타까웠던 아나운서들


아나운서들이 예능에서 활발하게 활동을 하고, 연예인들 못지 않은 인기를 얻던 때가
있었다. 그런 아나운서들이 다른 아나운서에 비해 엄청난 돈을 받고 있는 거란 우리의
생각은 착각이란게 그들의 입을 통해 알려졌다. 아나운서들이 받는 수당은 2-3만원 정도
라고...그러니 당연히 수백만원을 받는 연예인과 비교가 될 뿐만 아니라 상대적인 박탈감도
심했으리란 생각이 든다.
그래서일까....
몇년 전 홍수처럼 아나운서를 그만두고 프리랜서 선언을 한 아나운서들이 많다.
그 중에서도 능력 발휘도 못하고 지상파에서 보기 힘든 아나운서들이 많아서 안타깝기도
하다.


                                      프리 선언이 안타까웠던 아나운서들


                                                            김성주

다른 어떤 아나운서들 보다도 이분은 정말 안타깝다.  아나운서 답지 않은 입담과 재치로
많은 웃음을 줬지만, 어느 날 갑자기 프리를 선언을 했고, 괘씸죄에 걸린 그를 지상파에선
볼수가 없었다. 그러다가 [명랑히어로] 로 그를 볼수 있었지만, 예전의 그 자신감과
톡톡 튀는 입담을 더이상 볼 수가 없었고, 어딘가 모를 기죽은 모습에 언제 하차 하나..
하는 걱정을 하게 만들더니...이제는 지상파에서 그의 모습을 보기조차 힘들다.
프리 선언을 하지 않았다면, 그 어떤 아나운서보다도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지 않을까 싶
다. 개인적으로 이분의 막내같은 분위기가 참 맘에 들었었는데....ㅎㅎ;;


                                                           강수정

K본부에서 이경실과 다른 여자연예인들과 함께 방송을 하면서 인기가 급상승 했던 걸로
기억된다. 사실 그다지 관심이 없던 분이라 프로그램 이름도 모르겠다. ;;
그러더니 어느날 프리 선언을 했다. 하지만...그후, 그녀가 진행하는 프로그램마다 폐지하
는 이상한 현상이 일어 났다. 가끔 게스트로 보이긴 하지만, MC로는 보기 힘들다.;;;



                                                           정지영

이분 역시 크게 관심 상대는 아니었다. ^^;;
갑자기 프리 선언을 하더니 [ 마시멜로 이야기 ]  대리 번역사건으로 떠들썩 하게 해 안타
깝게...... ;;
현재는 [문화이야기]를 진행중이지만 프로그램 자체가 대중적인 사랑을 받을 프로가 아니기 때문에 대부분이 지상파에서 본적이? 없다고 생각하지 싶다.
프리선언을 하지 않았다면 더 돋보이지 않았을까 하는  전 아나운서중 한 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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