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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비의 주민등록번호가 유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음악채널의 리얼리티 프로에서 번지점프에 도전을 했는데, 인증서가 모자이크 처리도
되지 않은 상황에서 그대로 노출된것.
후에 모자이크 처리가 되었지만, 이미 개인정보 유출 조짐이 보이고 있다고 한다.
아이비가 사용하던 비밀번호로는 일부 포털사이트에선 로그인이 안되고 있고,
타 포털사이트엔 아이비 주민번호를 이용해 신규 가입하려는 조짐도 보이고 있다고 한다.
아무리 케이블 방송이라고는 하지만, 편집할때 세세하게 확인 좀 잘했으면 좋겠다.
주민등록번호를 바꾸지 않는 이상, 앞으로 어떤 일이 벌어질지 누가 알겠는가.
물론, 소속사측에서는 사이버 수사 의뢰를 검토하는등 대응책을 마련하겠지만
엎질러진 물이다.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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