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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생활/건강미용

폐 염증 완화에 좋은 강황 생강 마늘차 레시피

폐에 염증이 생겼을때 완화하는 레시피

 

마늘, 강황, 생강은 맛이 강하지만, 폐 염증 완화에 탁월한 효능을 지닌 대표적인 음식이죠! 이 세 가지는 항염과 항산화 성분이 풍부해 염증을 억제하고, 면역력을 강화하는 데 큰 도움을 주는데요. 폐 건강을 지키고 염증을 줄이기 위해 마늘, 강황, 생강을 섭취하면 좋은데, 그 이유 지금 바로 알아보겠습니다.


1. 마늘: 강력한 천연 항염제

마늘은 천연 항염제의 대표 주자로, 폐 염증을 줄이는 데 매우 효과적입니다. 마늘 속 알리신 성분은 강력한 항염 및 항균 작용을 하여, 폐에 쌓인 염증을 유발하는 세균이나 바이러스를 억제하는 데 큰 역할을 하죠. 또한 면역 기능을 강화해 폐 건강을 유지하는 데 기여하는데요.

 

마늘중에서도 홍산마늘은 알리신 성분이 다른 마늘에 비해서 45%나 더 많기 때문에 이왕이면 홍산마늘을 드시는게 더 좋은 결과를 볼 수가 있죠. 제가 농사를 짓고 있는데, 몇 년간 지어 먹어보니까 알리신이 많아서 생으로 먹으면 정말 매워서 식겁할 정도였지만, 반찬에 넣거나 김치 담글때, 국, 찌개등에 넣으면 감칠맛이 살아나서 다른 마늘은 못 먹겠더라고요.

 

마늘 섭취법

생마늘이 가장 효과적이지만, 맛이 강해 부담스러울 수 있습니다. 이럴 때는 구운 마늘이나 마늘차로 섭취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마늘을 잘게 썰어 10분간 두면 알리신이 활성화되므로 요리에 활용할 때도 이 방법을 사용하면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습니다.

 

익혀 먹으면 알리신은 줄어들지만, 다른 항산화 성분이 생겨서 도움이 되니까 익혀 먹었을때의 감소 걱정은 하지 않으셔도 될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마늘을 찧어 냉동보관했다가 반찬할때 듬뿍 넣어 먹는게 가장 편했고, 흑마늘즙을 만들어 먹는게 좋았습니다.

 

팁하나 드리자면, 마늘 매운맛이 싫다면 물에 담궈 뒀다가 드시면 매운맛이 사그라드니까 참고하세요.

2. 강황: 커큐민의 강력한 항염 효과

강황은 오랫동안 전통 의학에서 염증 완화에 사용된 식재료입니다. 강황의 주요 성분인 커큐민은 염증 유발 물질의 생성을 억제하고 폐 조직을 보호해 염증 완화에 효과적입니다. 항산화 작용이 뛰어나 폐 세포를 보호하며, 면역력 강화에도 기여합니다.

 

강황은 따로 섭취할때 귀찮기도 할텐데요. 요즘은 커큐민이 들어간 영양제도 나오니까 대체해도 될듯 합니다.

강황 섭취법

강황차는 간편하게 마실 수 있으며, 여기에 후추를 조금 넣으면 커큐민의 흡수율이 높아집니다. 또한 요리에 강황을 첨가하거나 곡물과 함께 섭취해도 좋습니다.

3. 생강: 호흡기 염증 완화의 특효약

생강은 진저롤과 쇼가올 성분이 풍부하여 폐 염증을 완화하고 호흡기 건강을 개선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특히 염증으로 인한 기침과 호흡 곤란을 진정시키는 데 효과적인데요. 가을에는 생강이 많이 나오는 계절이라 구입해서 생강청을 만들어 두는 것도 좋고, 아니면 생강가루를 따로 구입해서 드시는것도 추천 드려요.

 

김치 담글때 생강도 들어가는데, 봄에는 생강가루를 사용하는데 편리하더군요. 겨울은 추운 날씨 때문에 생강차로 끓여 마시니까 좋았고요.

생강 섭취법

생강차는 가장 간단하고 효과적인 방법입니다. 생강을 얇게 썰어 뜨거운 물에 우려내 마시면 염증 완화와 호흡기 진정 효과를 쉽게 얻을 수 있습니다. 생강을 요리에 추가하거나 신선한 생강을 갈아 샐러드 드레싱으로 활용하는 것도 추천됩니다.

마늘, 강황, 생강을 함께 섭취하는 방법

이 세 가지를 함께 섭취하면 시너지 효과가 극대화됩니다. 예를 들어, 생강차에 강황을 넣고 요리에 마늘을 추가하면 항염 및 항산화 작용이 더욱 강화됩니다.

강황 생강 마늘차 만드는 방법

  1. 생강을 얇게 썰어 물에 넣고 끓입니다.
  2. 강황 가루를 추가해 섞어줍니다.
  3. 다 끓인 후 꿀을 넣어 마시면 더욱 맛있고 효과적입니다.

이 차는 폐 염증 완화뿐 아니라 면역력 강화, 호흡기 건강에도 탁월한 도움을 줍니다.

다른 방법으로는 마늘차를 만들어 생강, 강황가루를 꿀과 같이 넣어 마시면 좋아요. 가끔 그렇게 먹는데 꿀 덕분에 먹을만 하더라고요.

 

폐 염증 줄이는데는 마늘, 강황, 생강의 섭취만으로는 부족하죠. 기본적으로 금연, 규칙적인 운동, 깨끗한 공기 유지 등 생활 습관을 함께 관리해야 폐 염증을 예방하고 완화할 수 있습니다. 또한 충분한 수면과 스트레스 관리를 통해 염증 억제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죠.

 

환절기부터 시작해서 겨울에는 활동량도 줄어 들고 실내 생활을 많이 하니까 좋지 않은 공기속에서 살게 되는데요. 이럴때일수록 페에 좋은 음식도 챙겨 드시고, 시간 내어 운동도 하셔서 건강하게 지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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