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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이전/DIY

몸매만 다이어트?? 화장품에도 다이어트가 필요해!(화장품 진실,KBS 스페셜, 화장품 회사가 알려주지 않는 비밀)


새해가 되면서 많은 사람들이 세우는 계획안에 빠지지 않는게 있다면 다이어트다.
건강한 몸, 날씬한 몸을 위한 다이어트..필요하긴 하다.

하지만, 화장품에도 다이어트가 필요하단 걸..아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 ^^;;
작년에 어떤 신문에 시슬리 화장품 마케팅 담당하는 분이였던가? 여튼 인터뷰 한걸 봤다.
한국 사람들은 기초도 최소 4가지 이상은 사용한단 얘기를 듣고 놀라워 하는걸 봤는데
그분 말씀을 들으니 기초는 3-4가지 이하면 충분하단다.
그분 말씀에 동의 할 수밖에 없는 게, 화장품을 만들어 사용하다 보니까 많이 바른다고
좋은게 아니라는 걸 알게 되었다.

화장품 = 물 + 오일 + 유화제 -> 이렇게 만들어 진다.
그외 방부제, 기능성 첨가물이 들어 가지만, 만드는 기본 원리는 이렇다.



사진으로 쉽게 설명을 하자면

물과 기름을 각각 계량해서 가열한 후에,
오일에 물을 붓고 저어준다. 시간이 한참 지난후에 마요네즈처럼 되는데
로션 또는 크림이 완성되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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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킨
세안후 남아 있을 잔여물을 닦아 내고, 세안으로 인한 피부의 PH를 약산성으로
되돌려 놓는 역할을 한다.

로션과 크림
로션
은 오일 보다는 물이 더 많고, 크림보다 유화제양이 적다.
크림오일이 물보다 더 많고, 로션보다 유화제양이 많다.

에센스
피부의 기능성 성분을 공급하기 위해 주로 사용한다.
젤타입,로션타입,스킨타입,크림타입등으로 분류가 된다.


여름에는 스킨- 에센스-로션 ( 밤- 화이트닝)
겨울에는 스킨- 에센스- 크림
필자의  경우는 여름에는 크림 생략, 겨울에는 로션 생략한다.

이렇게 사용해도 되는 이유는
우리 피부는 유분과 수분의 밸런스가 맞으면 된다.
여기에 추가적으로 탄력이니 미백을 위한 화장품이 곁들여 지는 것이다.

화장품을 만들때,
스킨은 약산성으로 PH조절~
에센스는 수분공급, 고기능성으로 만들고,(로션-수분공급)
크림을 만들때는 유분 공급 되게끔 만든다.
그래서 예전엔 아주 악건성이었는데, 지금은 심하게 당김현상은 없는 것 같다.
건성이긴 하지만 말이다.

일반적으로  화장품 바르는걸 보면
스킨- 에센스- 아이크림- 로션-크림-기능성 추가( 화이트닝, 퍼밍등등)
 ( 순서는 조금씩 다를수 있다. 왜냐하면 수분, 고기능성을 먼저 바른후 유분 많은걸로
바르기 때문이다. ^^)

만들어 사용 하는 입장에서는 주간용 ,야간용으로 나누기는 하지만
기초라인을 대여섯가지씩 바를 필요는 없단걸 화장품을 만들어 사용하면서 느꼈다.

싼게 비지떡이다~ 비싼게 좋다..이런말은 하고 싶지가 않다.
어차피 화장품 가격이나~ 어떤 상품의 가격은 브랜드가치까지 포함이 되니까..

피부에 지나치게 많은 화장품을 바를 필요가 없단 말을 하고 싶은 거다.

그렇게 하기 위해선 자신의 피부를 잘 알아야 한다.

관련글 -피부관리, 내 피부는 어떤 타입, 알아야 관리한다!
적을 알고 나를 알면, 백전백승이라~고 하니
수분이 부족한지, 유분이 부족한지 자신의 피부 타입을 먼저 파악 한뒤
화장품을 선택해야 한다.
스스로 자신의 피부상태를 모르면서 무조건 권해주는 화장품을 사다보면
과다한 지출로 허리만 휠 뿐이다.
어떤분은 그렇게 해서 사용하는 기초화장품이 10여가지나 된다.^^;;
개당 3만원짜리 화장품을 사용한다면 6만원에서 9만원쯤 절약이 된다는~

기억하실건, 기초화장품은 서너가지로도 충분 하단것!
기본은 유.수분 발란스를 맞춰 줘야 한다는것 !


화장품마다 수분이 많은 브랜드가 있는가 하면, 유분이 많은 브랜드가 있다.
이런 것들을 잘 파악해서 화장품에도 다이어트를 하면, 피부는 가벼워지고
지갑은 두둑해지지 않을까 싶다.
새해에는 몸매를 위한 다이어트만 하지 마시구~ 화장품 다이어트도 해보셔라~~
도움되셨다면 손가락 추천버튼 눌러주세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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