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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생활/건강미용

당뇨에 좋은 음식, 공복에 먹으면 포만감은 UP, 혈당은 DOWN

당뇨에 좋은 음식, 공복에 먹으면 포만감은 UP, 혈당은 DOWN

매년 1114일은 세계 당뇨병의 날입니다.

우리나라의 경우는 성인 7명 중 1명이

당뇨병을 앓고 있을 정도로 흔한 질병인데요.

 

식생활과 생활패턴의 변화로

당뇨환자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가공된 음식과 패스트푸드,

야채, 과일을 기피하는 식생활,

운동부족, , 담배등으로 인해서

당뇨 전 단계인 내당능장애를 가진 사람들도

증가 추세인걸 보면

당뇨병 환자는 통계치보다 더 많을 거란

예상이 됩니다.

 

특히,

부모님 중에 당뇨병을 가진 분들이라면

좀 더 적극적으로 음식조절과 운동에 신경을 써야 하고

야간 근무를 자주 하거나

하루종일 의자에 앉아서 일하는 사람들은

수시로 움직여 주는 활동도 해야 합니다.

 

 

당뇨는 무서운 질병임에는 틀림없지만

평소 관리를 잘하면

평생 건강하게 생활을 할 수 있는데요

중요한 것은 어떤 음식을 섭취하느냐에 따라

결과가 달라지기에

평소 음식 섭취가 중요한 요인이 됩니다.

오늘은 아침 공복에 먹으면 좋은 음식 세 가지를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귀리

귀리는 고소한 맛과 다양한 영양소가 들어 있어

세계 10대 슈퍼푸드로 선정된 음식입니다.

귀리의 단백질은 쌀의 2배이며

필수 아미노산이 함유되어 있어

단백질 섭취가 부족할 수 있는 당뇨병에

좋은 음식 중 하나입니다.

 

아베난쓰라마이드라는 성분이 풍부한데

이 성분은 귀리에서만 발견이 되는데

혈관을 확장해 혈류 개선에 도움을 주는데요.

 

나쁜 콜레스테롤까지 배출을 해 주기 때문에

혈액이 탁하고 끈적거리는 당뇨인들에게

귀라가 도움이 됩니다

 

귀리를 섭취한 당뇨병 환자의 혈당 수치가

낮아졌다는 독일의 한 연구 결과도 있습니다.

 

이외에도 귀리는

활성산소를 억제해 피부노화 방지에 좋고

세포를 재생, 촉진시켜 주고

비타민E가 피부 점막을 보호하기 때문에

피부미용에 좋습니다.

 

리그난과 식물성 에스트로겐 성분이 들어 있어

유방암 위험도를 낮춰 주고

섬유질이 높아, 섭취 후 수분을 충분히 마셔주면

귀리의 섬유질이 수분을 흡수해 장의 찌꺼기들을

흡착을 해 때문에

독소 및 변비에 효과가 좋습니다.

 

또한 멜라토닌이 풍부해 수면에 좋은

세르토닌의 분비를 촉진시켜

긴장을 완화시켜 주고, 불안감을 없애는데

도움을 줍니다.

 

귀리 복용 시 사항은

지나치게 많이 섭취할 경우 신장결석과 통풍,

설사나 배탈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2. 아보카도

아보카도는 멕시코와 남아메리카가 원산지인데요

채소라고 생각하시겠지만, 과일입니다.

 

아보카도의 칼로리는 100g당 176 kal인데요

매일 먹는 쌀밥 156kcal보다 높지만

쌀밥은 당질이 높은 반면,

아보카도는 당질은 낮은 편입니다.

 

아보카도는 불포화지방산이 많이 들어 있는데

이는 나쁜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좋은 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여줍니다.

 

그래서 혈전에 방, 동맥경화에 방에 도움을 주고

토코페롤, 카로티노이드 성분이 염증예방을 하고

글루타티온,

암 예방에도 좋습니다.

 

비타민K 성분이 뇌신경 세포의 손상을 방지하고

우울증 발생 가능성을 낮춰 주며

장내 유익균을 증가해 장건강과 변비에도 좋습니다.

또한 적은 양으로 보 포만감을 주고

인슐린 분비와 혈당 수치를 낮추는데 도움을 줍니다.

 

이외에도 다이어트, 체중조절에 도움이 되고,

주 2회개 섭취 시 심혈관질환이 예방된다는

연구 결과가 미국의 심장학회지에 올라와 있을 정도로

좋습니다.

매일 아보카도를 섭취한다면,

하루에 반 개-1개 정도가 적당 섭취량입니다.

 

 

3. 양배추

양배추에는 식이섬유, 비타민C, 칼륨, 칼슘등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한 음식입니다.

특히 양배추의 비타민 U는 카베진이라고

불리는 성분으로 위점막을 보호해

십이지장궤양, 위궤양등에 효과가 있어

위가 약한 사람들이 먹는 음식으로

잘 알려져 있고, 양배추즙으로 많이 마십니다.

 

양배추의 비타민C의 양은

양배추잎을 3장 정도 먹으면

하루 필요한 비타민C의 절반 정도를 채울 수

있을 정도로 풍부하게 들어 있습니다.

양배추즙도 좋지만, 당뇨인들은 생으로 된 양배추를

드시는 게 좋은데요

 

양배추에는 안토시아닌이라는 항산화제 성분이

들어 있는데요.

이 성분은 체내의 염증 수치를 내려주는데

도움을 줍니다.

현대인들은 몸에 염증이 많은데요.

 

염증이 만성염증으로 변하게 되면

, 관절염, 심장병등의 질병을 일으킬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그런데 양배추에는 글로타 민 이라는 성분이 있어

항염증 작용을 하기에 염증이 있는 사람들에게도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당뇨인들은 혈압도 높은 경우가 많은데

양배추에는 칼륨이 함유되어 있고

칼륨은 혈관을 확장시키는 역할을 하기에

혈액 순환을 잘되게 개선시키고

이로 인해 혈압을 낮춰 줍니다.

양배추에는 스테롤인 피토케미컬이라는 성분이

들어 있는데

나쁜 콜레스테롤의 배출합니다.

 

당뇨인들은 생으로 샐러드 만들어 드셔도 되고

마늘다지기에 잘게 분쇄해서

샐러드 소스 첨가해 밥처럼 떠 드셔도 좋습니다.

 

 

당뇨에 즙이 좋다고 해서 아침 공복에 과일주스를

드시는 분들도 계신데,

과일은 껍질채 같이 드시는 게 좋고,

과일주스류는 좋은데요.

주스로 만들어 섭취할 경우, 혈당이 급속하게

상승하기 때문에 좋지 않습니다.

 

 

당뇨는 음식을 바꾸고

시간 날 때마다 근육을 키우고

규칙적인 생화과

충분한 수분을 섭취하면

혈당 관리에 크게 문제는 없습니다만

꾸준히 관리하는 게 힘들게 현실인 것 같습니다.

 

혈당이 높아서 약을 복용 중인 분들도

음식관리를 하지 않은 채

약물에만 의존을 하는 것보다는

음식과, 운동, 약물을 병행할 때

보다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습니다.

 

 

오늘은 공복에 먹으면 좋은 당뇨 음식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다음에는 더 좋은 정보로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