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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이전/미디어 책 세상

언택트 뜻 그리고 언택트 시대

언택트 뜻은

사람을 직접 만나지 않고 물품을 구매하거나 서비스를 받는 것을 뜻합니다.

 

올초만 해도 언택트란 말이 정말 생소하게 다가왔는데, 코로나19로 인해

멀게만 느껴졌던 언택트란 단어와 더불어, 실질적으로 사람을 직접 만나지

않고 생활을 할수 있다는게 신기하게 느껴지기도 합니다.

언택트는 4차 산업 혁명과 인공지능, 증강 현실과 맞물려서 더 심화되는

추세이기도 한데, 개인주의 성향이 더 심해진 현대인들에게 좀더 편리하고

다양한 언택트 기술이 제공될듯 하구요

 

외국에 비해서 택배시스템이나 배달 시스템등이 발달한 우리 나라는

코로나19 전에도 언택트가 보편화되고 있었지만

코로나19를 기점으로 더욱더 활성화 된듯 해요

 

또한 요즘은 방문판매나 대면으로 인한, 사람과의 대화 피로도가 높아지고 있어서

개인주의적, 편리함에 물들어가고 있는 현대인들에게 언택트는 어쩌면 필수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해서 식당에서 밥 먹든 풍경들이 사라지고,

배달을 하지 않던 식당도 대부분 배달 시스템으로 변화중이고,

마트보다는 인터넷으로 주문, 배달 받는 경우가 더 많아지고 있죠.

그러다보니 마케팅 자체도 언택트 마케팅이 확산되고 있는 실정이구요

 

주식의 경우도 언택트 관련주중 대장주인 카카오는 가격이 엄청 나더군요.

이런 시대적 변화를 미리 눈치채고 투자 하신 분들은 높은 수익을 올리셨을 것

같아 부럽네요^^

언택트로 인해 생활이 더 편리해지고,, 개인화가 심화될듯 한데

이런 시대적 변화로 인해 직업에도 많은 변화가 있을 것 같은데요

한편으로는 언택트가 보편화 되는 디지털화 세상속에서

사람들은 또....다시 아날로그 감성으로 되돌아가고픈 마음 역시 붐이 일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해봅니다. ^^

 

도시와 농촌을 오가며 농사를 짓는 입장에서

저두 언택트 생활을 많이 하는 편이지만, 그래도 시골에 가서 농장일을 하고

어르신들을 만나서 이야기를 하다보면, 언택트의 편리함도 좋지만

대면해서 이야기 나누는 것도 참 좋기도 합니다.

 

디지털처럼 딱딱하고 무미 건조함이 때로는 좋기는 하지만

그래도 인간은 서로 돕고 마주하며, 대화하고....그렇게 사는게 좋지 않을까

그런 생각도 해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