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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와 아침 시간을 내어 통나무를 베고
깍고~ 밀고
며칠 작업을 했어요 ^^
저는 엔진톱이 넘 무거워서 친구가 톱으로 써는 작업을 했구요
저는 톱보다는 마니 가벼운 대패를 가지고 쓱슥~나무를 모양 내면서
나중에 글라인드로 마무리를 했답니다.
그런 작업들을 거쳐서 얼렁뚱땅 도마가 완성되었죠
통나무 그대로 잘라서 만들었구요
어떤칠도 하지 않았어요
사용하다가 도저히 사용할수 없게 되면 뗄감으로 쓸려구요 ^^
나무는 어려모로 사용용도가 되기에 참 유용한듯 해요
저희 농장이 무농약을 지향하다보니 나무도 칠하지 않구 사용하자고 ㅋㅋ
아직 농장은 어수선하지만
하나씩 하나씩 정리중이랍니다 ^^
친환경농산물 마늘,슈퍼도라지,참깨,양파,들깨,서리태등 약초를 판매할건데요
올해 뭐든 준비되는대로 올릴게용~
많이 애용해 주세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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