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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이전/미디어 책 세상

2011년 KBS 연기대상, 대상은 무조건 이분

2011년 KBS 연기대상 후보가 발표됐다. 공주의 남자 김영철, 문채원, 박시후, 브레인 신하균, 웃어라동해의 도지원, 광개토대왕의 이태곤, 영광의 재인의 박민영, 천정명, 오작교형제들의 김자옥, 동안미녀의 장나라.

대상은 브레인의 신하균- 공남도 봤고, 브레인도 본 입장에선 신하균 능가하는 분..없었다. ;;
아...김영철씨가 받아도 된다는 생각은 한다...하지만...신하균이 더..괜찮았다..갠적인 생각이지만 ;;ㅎㅎ
(브레인 2회 잠시 보다가 신하균 연기에 반해서 시선을 뗄수 없었다. 그래서 1회부터 다시 돌려봤다..4회까지 풀로...)

만약 시청율로 남주 박시후에게 대상이 간다면....완전 ㅡㅡ;
개인적으로 박시후가 좋긴 하지만..대상 받을정도의 연기는 아니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광개토대왕의 이태곤....
음...만약...이분에게 상을 준다면....참...할말이 없다..

남주임에도 불구하고..눈빛연기를 비롯해 어디 하나 만족스런 부분이 없다. 현대극은 그냥 봐줄만 했는데..사극은 정말 미스캐스팅이 아닌가 싶다...;;
물론...장기간 촬영을 한 공로?를 생각해서 상을 주긴 해야 할것 같다.....그런데 그 상이 대상이나 최우상은 절대 안된다는 거....절대로..;; 우수상 정도는 고생한 걸 보상해준다면...걍 봐줄만은 하고 ㅡㅡ;


늘 그렇지만...왜...방송사는 시청율에 의존해서 상을 주려 할까?
매년 시청율로 평가하고 시청율로 상을 주려고 하니....우습기 그지없다.

애국가의 시청율로 외면을 받은 드라마가 아니라면 연기대상은 분명 시청율이 아닌 연기로 대상을 줘야 한다. 택도 아니게..시청율만 높게 나왔단 이유로 상을 주면 안된다는 것이다. ㅡㅡ;
제발...시청율이 아닌...연기 잘한 사람에게 대상을 주자.....시청율이 약하지만...신하균..대상감 아닐까? ㅎ

KBS 대상은 신하균
SBS 대상은 한석규
MBC대상은 차승원
이렇게 단독 대상 수상으로 올 한해 마무리 지으면 별 무리 없을 것 같다. ;;
누구의 입김으로 공동수상하는 그런 이상하고도 불편한 일은 없었으면 좋겠다...S사...은근 걱정되긴 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