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비라면 가게 앞에서 한남자를 끌어 안고 미소 짓는 은비를 본 치수.....발걸음을 돌린다.마음이 복잡하다...홀로 울던 은비의 모습과 사진을 끌어 안고 울던 어머니의 모습이 교차되면서..

친구 가게로 간 치수는 은비가 유부녀였냐고 묻고....남친도 없다는 친구 윤우 말에...
인턴아빠가 죽어 울고 있는데, 누군가에게 안겨 울고 있으면 무슨 사이냐고 묻고.....윤우는 그건 어떤 사이라기 보다는 위로가 아니겠냐고 대답한다...위로도 모르는우리의 남주.... 환웅님 ㅡㅡ;

치수는 아버지한테 위로는 어떻게 하냐고 묻고, 회의하던 사람들이 돈 많이 넣고 멋진 화환 준비해 주면 된다고 하자 얼굴이 환해진다. 헐....이런 조쿠로 ㅜㅜ 돈 조아조아 ^^;;

은비 몰래??? 집 한켠에서 자던 강혁은 일어나 출근하려고 문앞에 서서 양말 한짝이랑 손수건 들고 있는 은비를 향해 손을 흔든다..하지만 은비 눈엔 보이지도 않는다....은비는 강혁이 누군지도 모를걸? ㅎ

커피를 마시던 은비....안으로 들어오던 소이가 은비에게 인사를 하며 잠시 앉아 치수가 했던 일에 대해 대신해서 사과를 한다...죄송하다며...은비는 그게 너무 이상하다...
세상에 뭐가 옳고 그른지를 모르는 사람 같다며 치수와 소이가 걱정된다며 말하는 은비....그런 은비에게 호수에게 그럴려면 경찰시험 치지 왜 교사가 되려는 거냐며 따박따박 말 대답을 한다....그리곤 다시...죄송하다며 정중하게 인사하고 가는  소이....참 얄밉다 ㅋㅋ

등교한 치수는 친구에게 조의금 봉투에 글을 쓰게 하고...
그 시각....아침에 학교로 출근한 은비는 경위서를 쓰고, 치수한테 쪽팔리게 해서 미안하다며 사과하는 글에도 사인을 한다..

치수와 마주하게 된 은비.....어렵게 말문을 열려고 하는데 불쑥 봉투를 내미는 치수....봉투 열어 보니 5만원권이 후덜덜하게 들어 있다..나주지...난 잘 쓸수 있는데... ㅋㅋ

은비는 이게 뭐냐고 묻고....치수는  부조금이라고 하며......"샘 아빠 죽었잖아요..그러니까 주는 거에요...직원 복지차원에서 주는 위로금.."... 아..정말 싸가지가..없다...ㅎ
은비는 정신이 혼미해 진다...가져 가라며 돌려 주는데... "모자라서 그런가? "그러면서 주머니에서 돈을 더 꺼낸다..
하악....나 달라니깐 ^^;;

소이말 때문에 참으려다 더이상 참을수가 없다..
"어른한테는 죽었다가 아니라 돌아 가셨다고 말하는 거야..."
은비는 돈봉투를 치수 얼굴에 냅다 발라 버리고..가는데 치수가 부른다..

짤리고 싶냐는 치수...한번은 용서해도 두번은 안된다고 하자...은비 스스로  알아서 나간다고 한다..잘리기 전에 ㅎ
치수는 흥분하며 왜 때리는지 궁금해 하고
"니가 맞은 이유는 말이지...그걸 내가 가르쳐 줄것 같냐? " ㅋㅋㅋ
"뭐?"
"당근 안 갈켜 주지..너 평생 궁금해 죽으라고..말해줘도 몰라..똥이 뭔지 된장이 뭔지 너 같은건 모른다고..참....너 오늘 구리다...특히...거기....뺨에 붙은 점이...웁스!"

시원하게 한방 날리고 학교를 나가는  은비...
"누나! 존나 멋있어...역시...은비 스파이크 죽이 않았어!"  바울이 뛰쳐나와 환호를 날린다..
바울 요녀석...웃는 모습이 꽤나 매력적이다..적당히 반항적 얼굴이면서도 웃으면 해맑다고 해야 하나..
그러고 보니..강백호 비스무리한것 같다 ㅎㅎ

기분 좋게 나온 은비....
난....이제....자유인이다....라고 말해야 하지만...화면이 바뀌며.....닭발 뜯으며 울기 시작한다...ㅋㅋㅋ
뭐 먹고 사냐면서 후배랑 선배랑 앉아서...ㅎㅎ

사실...현대인들은 누구나 괴롭히는 상사를 향해 사직서 던지고 나오고 싶어 한다...목구멍이 포도청이라 참고 또 참을 뿐이지...그런면에서..은비는 우리의 답답한 마음에 적당히 카타르시스를 준다...시원해부러! ㅎ


먹고 살기 위해 은비는 빛의 속도로 과외 알바 전단지를 붙이고 다닌다..
그런데 갑자기 걸려온 전화.....치수 아버지의 부름을 받고 달려가는데...
차사장은 자기 집에서 깨어져서는 안되는데 딱 하나 있는데 치수가 그런 사람이라고...두번이나 때리고 맘 아프게 했다며
치수 화 풀리게 다시 학교로 돌아 오라고 ...그러면 다른건 모든걸 보답해 줄수 있다고 한다...
보답 .... 과외 구하러 나왔다며 도와 주실거냐고 묻고... 그거면 되겠냐며...얼마쯤이면 되냐고...
하지만 거절하고 엘리베이터를 탄 은비...혼자서 또 난리다....뭐 먹고 살려고 그러냐고...거절한걸 못내 아쉬워 한다.

은비가 거절한걸 알게 된 치수는 운전중 통화를 하며....은비 찾아서 앞에 데려다 놓으라고 명령하고 있는데..어캐 찾냐는 상대방 말에....차 세우며 버럭대는데.....고개를 돌리는 순간..... 그 옆...은비가 라면을 먹으려고 하고 있다...오호..내 먹잇감이 바로 저기 있넹 ㅎㅎ

그런데 은비에게 태클 거는 쭈쭈바 먹는 학생들....
그때 치수가 수입담배를 던지며 태틀거는 학생들을 보내 버린다...
내 먹이 한테 딴놈들이 손대는거 싫어서 그런거니까....함시롱...

고삐리한테 담배 사주면 어캐하냐며 버럭대며 따라가는 은비...담배를 뺏어서 던져 버린다...차에 찌그러진 담배..고삐리들이 쫓아 온다...열심히 도망치는 은비...그때 치수 차가 온다...망설이다 치수 차 타고 도망가는 은비....

니가 뭔데 애들한테 담배 뿌리대냐며 치수한테 버럭대는 은비...
"잘들어 차치수...한번만 말한다...고등학생은 담배 피면 안되는 거야...위로를 돈 가지고 계산해서도 안되는 거구..긜고 사람마음 가지고 장난 치는거..마음에도 없는 사람한테 돌던져 보는거..그건 맞아도 싼 일이야.."

"결국 그거였어?...날 때린게...양인턴이 아니라...양은비였어? 날 때린게...꼰대가 아니라..여자였던 거야?"
치수는 갑자기 은비에게로 다가간다...
"이거였구나...내가 이렇게 던지는 돌이 떨려서..억울해서..아파서..내가 너한테..남자라서...그래서?"
그런 치수에게 위축되던 은비는 갑자기 손으로 목덜미를 잡으며 묘한 자세를 취한다...깜놀래는 치수..
키스 하려는 듯한 자세로 적극적으로 다가가는 은비....그런데....


"너...냄새 진자 구리다...."
띠웅~ ㅋㅋㅋ
"누나한테 그런 자뻑 드립은 향수나 바꾸고 해 고삐리.."
"완전 겁을 상실 했구나..인턴...과외나 구하러 다니면서 뭘 믿고.
부둥켜 안고 있던건 남자가 아니라 기둥이었나? 마음이 사랑이..쌍팔년 편지 흉내내다 들켜 민망하냐?"

은비는 기억이 없다...누구지? 그 남자가???
나는게 향수 냄새 밖에 없는 고삐리 밖에 없는 것보다 낫겠지..하면서...내리는 은비.
 치수..
존심 뭉개져도 단단히 뭉개졌다..휭 가버리는 차...

치수를 만난 소이는 무슨일 있었냐고 묻고....소이는 자신은 뭔일 있었다며 좀 안아 달라고 그러고..키스 해 주께 하면서 다가가던 치수...갑자기...윤소이에게 .."내 향수 냄새가 그렇게 이상하냐? " 그러면서 또 고민에 빠진다..
소이는 쓸쓸히 집으로 돌아오고....기다리던 바울을 만나게 된다..
"바울이다...바울이 냄새다....."
보면 볼수록 매력적인 바울이... 해바라기라서 그런가?

집으로 돌아온 은비...아무리 찾아도 열쇠가 없다....가방에 짐을 모두 꺼내봐도 흔적도 없는 열쇠...혹시나 하고 문을 열어보니..열린다...오호호...
의아해 하며 집으로 들어 갔더니...느낌이 이상하다...아버지?
식탁으로 갔더니 한상 잘 차려져 있다.. 우렁각시? ㅋㅋ
우렁 서방이 해놓은 밥상...을 열심히 먹어댄다..두그릇씩이나 ㅋ

치수는 알바하는 친구를 찾아가 은비에게 열쇠 갖다 주라고 하고..알바 새벽에 끝나서 안된다고 하자, 알아서 해라며 가는 치수....친구는 "열쇠없다고 밖에서 주무시면 안되는데...일기예보 보니까 춥다던데...동사할텐데.." 하며 치수를 안절부절 못하게 만든다....치수는 친구에게 진짜 혼자 사냐고 묻고...외동딸이라고 들었다는 친구말에..끄덕이며....은비 집으로 간다..

잠에서 깨어난 강혁...은비가 들어 왔는지 확인하러 방에 올라간다...이불 걷어찬 은비에게 이불을 덮어 주고..안경도 벗겨준다...울마누라 잘도 자는구나~ 이쁜 마누라 ㅎㅎ

은비 가게 안으로 들어가는 치수...거기서 강혁을 만난다.
그런데...강혁 머리를 매고 있는 자신의 손수건을 발견하고..강혁은 비닐팩 안에 든 자신의 양말 한쪽을 보게된다..

인턴 있냐는 치수 말에..마누라 취침중이라며....말하는 강혁...
치수는 당신 마누라가 뭘 좀 놔두고 갔다며...전해 주라고 식탁에 비닐팩을 던진다...
믿고 있는게 이 구린 양말과 가게라면..지금이라도 정신 차리는게 좋을 거라며...당장 돌아오지 않으면 한국에서 절대로 교직생활 못하게 될거라며 전해란다..

"어이구..저 불쌍한넘..."
강혁의 말에 뒤돌아서는 치수..
강혁은 치수의 냄새를 맡는다.." 역시 냄새가 없어..양파도 냄새가 있는데..넌 냄새가 없다..박치수"

"집냄새..밥냄새...엄마 냄새....박치수...밥은 먹고 다니냐?"
차치수가 왜 박치가 됐을까?
꽃미남 라면가게 OST 사랑에 빠졌나봐(링크) 정일우-차치수,이청아- 양은비, 이기우- 최강혁, 박민우-김바울, 호수-윤소이, 조윤우-우현우, 김예원-강동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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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사용자 ♡ 아로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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