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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이전/일상사

마음 여는데도 연습은 필요하다


마음의 문을 닫고 사는 사람은

상처가 많은 사람이다.

 

웬지 모를 아픔과 슬픔이 느껴지는

사람을 만나게 되면

 

아무말 없이 가만히 옆에만 있어 줘도 힘이 된다.

그 사람....알고 보면...여린 사람이니..

 

겉모습이 강해 보일지라도

그건 상처로 인한 자기 방어의 모습....

'차가운 사람이다...뭐 저런 사람이 있어?...'

욕하지 말고,

마음을 열수 있게 진심을 전달하면,

하루...이틀...그렇게 시간이 지나면

어느 순간....

꼭꼭 닫혔던 마음의 빗장이 끼.....익.........

살짝 열림을 느낄 것이다.

 

누군가의 마음을 열 수 있다면,

당신은 정말 멋진 사람이다.

 

사람 마음이란

한번 닫히면, 열리기 힘드니까.....

 

하지만,

상처를 받았다고 해서

그냥 모든 마음을 꽁꽁 잠그고 살면 안된다.

나에게 상처 준 사람들.....

미운 마음 들면, 바닥까지 미워해 본다.

그리고, 미움이 바닥을 치면....

다시...올라오면 된다.

그 바닥에 미움을 버리고....

 

미움이 바닥을 치면 연민이 된다.

그렇게 변한 연민은 마음 한켠에 살짝 밀어 놓고

연습을 해본다.

닫힌 마음 여는 연습....

백명이 나를 괴롭혀도...

어딘가에 나를 위로해 줄...

나와 통하는 한 사람이 있음을 믿고..

 

마음....

마음을 여는데도 연습은 필요하다.

힘들어도 마음 여는 연습으로

자신을 불행하게 하지 말자.

최악의 상황이라도

어딘가에 한 줄기 빛이 들어올 구멍은 있기에.

모든 사람이 나를 미워해도

딱 한 사람만이라도 날 이해해주고,

아껴 주는 사람이 있다면

세상 사는 거......힘들지만은 않다.

그 한 사람을 위해....

마음 여는 연습을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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