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은 건조한 계절이기 때문에 실내외 습도가 낮아 아토피가 심해지는 경우도 많고, 코가 자주 막히거나 기침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가습기를 많이 애용하긴 하지만, 매일 청소를 해줘야 하는 번거로움 때문에 며칠에 한번씩 청소하는 경우가 대부분 이더군요..청소를 매일 하지 않으면 가습기에 세균 번식이 증가 하기 때문에 호흡기엔 악영향을 미치기도 해요..
그리고 가전제품이 있는 곳엔 되도록 가습기를 자제 하는게, 수명연장에 도움이 되구요..

저희 집도 애들이 어릴때는 가습기를 틀었는데, 이틀에 한번씩 가습기 청소를 하다보니 기침이 잦더라구요..그래서 자연적인 가습 효과를 줘야 겠다 싶어서 화초를 키우고 있어요..
다른 계절도 좋지만, 특히나 겨울처럼 건조한 계절엔 화초만한게 없더라구요..관리도 필요 없고, 물만 잘 주면 되니깐 편리 하더라구요

단점이라면~ 화초만 키우면 듁이는 분들 계시죠? 제 친구도 그런애가 있어요...;;; 그런 경우는 다른 방법을 찾아야 겠죠?

    ♧ 건조한 겨울철 실내공기, 가습기 없이도 촉촉하게 만드는 방법


▶▷▶ 화초 키우기

                              
저주 받은 손이 아니라면 화초 키우는걸 권장하고 싶어요.
화초를 키우게 되면 화초의 녹색이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고, 눈의 피로감도 덜어 줍니다.

그리고, 이산화 탄소를 흡수하고, 산소와 수분을 배출하기 때문에 맑은 공기와 적절한 습도를 유지 시켜 주죠...화초를 실내 면적의 1/10 정도를 채우게 되면 실내 산소량이 증가 할뿐만 아니라 습도 역시 20-30% 증가세를 보이고 집안 냄새를 흡수도 하죠...특히 공기 정화 식물의 경우는 그렇답니다.
벤자민, 로즈마리, 산세베리아, 아레카야자, 안스리움, 고무나무등등이 있어요.


▶▷▶ 숯 가습기

                         

숯의 기능은 참 다양하답니다. 옛 선인들은 신생아를 보호하기 위해 숯을 끼운 금줄을 걸었고,
장을 담은 후에는 발효를 위해서 숯을 독안에 넣었었죠..거기에다
정수효과를 위해서 우물에도 숯을 넣었다고 전해져 오는건 다들 아실거에요..

이렇게 좋은 숯이 집에 있다면  깨끗이 씻어서 통풍이 잘되는 그늘에 말린후에 그룻에 물과 숯을 담아 두면 된답니다.너무 쉽죠? 물에만 담궈 두면 숯 가습기가 되는 거에요..
물에 담겨진 숯은 공기 정화 효과와 습기를 뿜어 내기 때문에 일석이조의 효과를 낸답니다.


▶▷▶ 실내 빨래 널기

                        

겨울철엔 많은 분들이 빨래 한 후에 실내에서 건조 시키는 경우가 많아요
빨래의 수분이 증발되면서 마르기 때문에 실내 습도를 적절히 유지 시켜 주거든요.
가장 간단한 방법이면서 보편적으로 많이 사용하는 방법이랍니다. 가습기 사용하지 않는 집은 대부분 이 방법을 사용하죠.

하지만, 이 방법은 단점이 있어요. 실내에 빨래를 널어 놓고 음식을 하면 안돼요!
음식을 하게 되면 음식 냄새가 빨래에 스며 들기 때문에 빨래한 느낌이 나지 않아요..
냄새제거제를 뿌려야 할 불상사가 ^^;;

빨래를 널어서 습도 조절할 경우에는 음식한 후, 반드시 환기 시키고 널어 주세요~
아니면 젖은 수건 하나를 방바닥에 깔아 놔도 좋습니다. 전 이 방법도 많이 사용했거든요..
거실엔 빨래, 방엔 젖은 수건 ^^


▶▷▶ 과일 껍질 두기


일반적으로 우리가 아는 음식물 쓰레기는 물기를 뺀 다음에 바로 버려야 하지만, 과일껍질의 경우는 방향제로도 사용이 가능하고, 습도조절용으로도 사용이 가능 하답니다.

겨울에 많이 먹는 과일은 귤, 사과, 배, 감 정도가 되겠네요..가을에 수확한 과일을 겨울까지 즐겨 먹잖아요..특히나 귤과 사과의 경우는 향긋한 향으로 인해 가습 + 방향제, 역할까지 하게 되죠..

소쿠리 같은곳에 껍질을 담아서 실내 놔두면 은은한 향과 함께 껍질이 마르면서 습도까지 맞춰주니 일석이조인 셈이죠...

부지런 하면 가습기를 사용해도 되지만, 전 게을러서 화초로 만족한답니다.
그리고 종종 과일 껍질을 이용하기도 하죠...전기요금도 절약되고 좋더라구요..사실..저희집은 전기세가 제법 나오거든요 ^^;;
그래서 전 두가지 방법을 주로 이용하고, 심하게 건조하다 싶으면 방바닥에 젖은 수건을 널어 둔답니다...가습기 사용할때보다 호흡기에도 좋고 전기요금도 안나가고..좋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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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사용자 ♡ 아로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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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BlogIcon Boramirang 2010.12.02 08:0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젖은 빨래 말리기가 좋은데 빨래를 일부러 만들 수 없으니 젖은 수건을...^^*

  3. BlogIcon 애교 덩어리 2010.12.02 08:1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가습기 하나 사려다가, 가습기가 더 안 좋다고 해서 안 샀어요.
    옷을 방에서 마르거나, 옷걸리에 수건 젖어서 걸어두는 게 가장 좋은 방법이래요^^
    맨 위에 저 화초 이름 뭐예요?
    저거 분명히 이름 있는데, 까 먹었어요ㅠ.ㅠ
    즐거운 목요일 되세요~

  4. BlogIcon 아이엠피터 2010.12.02 09:3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기 난로 구입하면서 가습기도 함께 구입했는데
    아직까지 오지 않아서,, ㅠㅠ
    빨래는 계속 널고 있으니,수건하고 귤 껍질을 활용해봐야겠습니다.

  5. BlogIcon 돌이아빠 2010.12.02 09:3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호 다양한 방법이 있네요.
    화초 키우기는 애저녁에 포기했고 ㅠ.ㅠ
    숯이라도 더 놔야 겠습니다 흐

  6. BlogIcon White Rain 2010.12.02 10:4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는 숯과 화초를 1순위로 해요.
    가습기를 사용하는 것도 좋지만, 자칫 집안 전체가 눅눅해질 우려도 있더라고요. 밤엔 환기를 시키지 못하는 관계로 밤새 트는 것도 금물일테고..또한 과한 가습기 사용은 오히려 세균을 더욱 우리 몸에 쉽게 침투시키게 한다고 하더군요.

    개인적으로 숯이나 화초..빨래 널기가 가장 좋은 듯.

  7. BlogIcon ★입질의추억★ 2010.12.02 11:4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희방도 엄청 건조한데 좋은 참고가 되었어요.. 저중에서 당장
    실천할 수 있는것도 있구요~ 좋은 하루 되세요~

  8. BlogIcon 소박한 독서가 2010.12.02 11:4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역시 아르테미스님..ㅎ
    제 발밑에도 사진의 숯이랑 똑같은게 있는데 물을 담아 사용해 봐야겠네요.
    좋은 아이디어 감사드립니다.

  9. 바닷가우체통 2010.12.02 11:5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과일껍질도 되는군요?ㅎㅎ
    매번 가습기 틀고 씻기도 귀찮던데...ㅎㅎ

  10. BlogIcon 하수 2010.12.02 13:2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ㅎㅎㅎ 방 안에 젖은 수건 하나 걸어 놓는 거로 올인하고 있습니다.^^

  11. 최정 2010.12.02 13:3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가을 껍질 두는집 저도 보았어요 집안에 수분이 넘치더라고요 ㅎㅎ

  12. BlogIcon 정민파파 2010.12.02 14:2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겨울철에는 꼭 필요한게 가습기인데
    이렇게 이용하면 좋겠네요.

  13. BlogIcon 너서미 2010.12.02 17:0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과일 껍질을 두곤 하는데
    집이 매우 건조해서인지 퇴근하고 오면
    그냥 바싹 말라서 만지기 무섭게 가루가 되어버리더라구요. ^^
    왠지 숯 가습기가 좋을 것 같습니다.
    한번 써보고 싶네요.

  14. BlogIcon 김천령 2010.12.02 17:3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음, 과일 껍질도 가능하군요.
    잘 보고 갑니다.

  15. 드림 2010.12.02 17:4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희집도 거실엔 빨래를..
    방에는 젖은수건.
    미관상 좀 안좋아도
    괜찮은것 같아요..
    겨울엔 목도 안아프고..^^

  16. 드림 2010.12.02 17:4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희집도 거실엔 빨래를..
    방엔 젖은수건.
    미관상 좀안좋아도
    괜찮은 방법 같아요..
    겨울엔 목도 안아프고..^^

  17. 드림 2010.12.02 17:4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희집도 거실엔 빨래를..
    방엔 젖은수건.
    미관상 좀안좋아도
    괜찮은 방법 같아요..
    겨울엔 목도 안아프고..^^

  18. BlogIcon 담빛 2010.12.02 19:2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는 실내에 빨내 널기로 건조함을 없애고 있지요 ㅎ

  19. BlogIcon 짱똘이찌니 2010.12.02 21:5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실내 화초 들여 놓기와
    빨래 널기는 저희집에서 늘 하는 일이구요~
    과일껍질은 의외군요~
    늘 먹고 갖다 버리기 바빴는데~
    정말 유용한 정보네요. ^^

  20. BlogIcon mami5 2010.12.02 22:2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과일껍질을 모아 이용해야겠네요..^^
    건조한 겨울나기 아르님 잘 보고갑니다..^^

  21. BlogIcon 빨간來福 2010.12.08 03:1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숯가습기 너무 좋겠는걸요. 숯을 이런식으로도 이용하는군요. 탈취제정도만 생각했는데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