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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이전/생활의 지혜 블로그

논란의 다음뷰 랭킹, 그 해법!


아고라, 요리쿡에 추천버튼 퍼간것 때문에 말이 많네요 ^^
그분들이 양심의 가책을 느끼든 느끼지 않든 상관없이 몰랐던 블로거님들의 배신감은 잠잠해질줄 모르고 있구요..
또한 아무일 없었다는듯 매일 포스팅 하고 있는 모습도 좀 웃기기도 하구요..

다음측에서 밝혔던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는 하지만, 수많은 블로거들이 랭킹으로 인한 스트레스를 받았고
배신감을 느낀걸 확인했다면 자숙의 시간을 가지는 것 또한, 다른 블로거에 대한 배려란 생각이 드는데요..
그래도 이웃들이 추천하는 이유는 그런 배신감에도 어쩔수 없는 형식적인 추천을 하기 때문이죠..이웃이라는
이유 하나 만으로...내가 추천해야 추천 받는 현실을 반영한거라고 볼수 있죠..^^

많은 분들이 흥분하는 이유는 아고라등으로 퍼간 추천버튼이 다음뷰에서 받는 것보다 많다는데 있죠.
그것은 순위에 영향을 미친다고 생각하는데, 하루에 수많은 글을 읽고, 가끔 다른 분들 순위 변동을 살펴 보면서
절대 그렇지 않다고 말하고 싶어요............미쳤어???? ㅎㅎ;;

순위에 영향을 미치긴 해요..

그것은 다음뷰측에서 예뻐하는 블로그는 상승합니다만, 그렇지 않은 블로그는 하락 혹은 현상 유지정도가 되는거죠..
단순히 추천수가 많다고 랭킹이 상승하지는 않는다는 결론을 내렸어요...그래서 다음측도 그렇게 얘기 했고.
모 블로그의 경우는 실제 추천수가 베스트 간글보다도 엄청 많음에도 불구하고 500위안에 들지 못하는 경우도
있어요..

해서...다음뷰에서 매달 키워주는 블로그가 있어요..혹은 비인기 카테고리의 경우, 일정량의 베스트를 줘야 하긴 하는
별다른 인물이 없을 경우 몇몇의 블로그를 계속 베스트 주는 경우도 있구요...
정확한건 아니지만, 제가 지켜본 바로는 그렇단 얘기에요.. 이쁨 받는 블로그는 정말 베스트 안가도 그 순위 유지하는
참...신기하죠잉? ㅎㅎ;;

제 경우를 예로 들자면 요즘은 성균관 스캔들 때문에 TV부문 글을 거의 매일 쓰고 있죠..
그 전에 전전하던 카테고리는 건강, 연애, 일상다반사..이 정도에서 왔다리 갔다리 했었답니다.
헌데TV로 옮겨 지면서 순위가 내려 갔죠..그리고 며칠전 아고라 글을 읽고, 실험삼아 하루에 글을 일단 3개를 다음뷰에
보냈고
꽤 많은 추천수를 받았죠..헌데..결과는 어떻게 됐을까요? 전체 순위가 또 하락 했죠..ㅎㅎ
순위를 보고 싶지 않은데, 마이뷰를 펼쳐 놓고 작업 하니까 눈에 안보일래야 안보일수가 없는 ㅡㅡ;

전 사실..작년에 다음뷰 무진작 까댔죠 ...이쁨 받을수 있는 조건의 블로그가 아니란 얘기죠..
지금은 다음뷰 직원들이 그나마 대인배가 돼서 다음뷰 까는 글 쓰더라도 뒤로 밀지 않지만, 작년에 까는 족족
저 멀리...........뒤로 쑥쑥 뺐답니다.ㅎㅎ

그래서..베스트 포기 한지 오래구요..누가 봐도 포토나 베스트 갈 글임에도 불구하고 못간 글들도 많아 이웃님들이 의아
하는 경우도 많았지만...이젠 그러려니 하긴 해요..
베스트가 목적이냐? 트래픽이 목적이냐? 돈이 목적이냐에 따라 길이 다르니까요;;
그리고 트래픽 유발하는거..그거 생각보다 쉽거든요...귀찮아서 패스 하는것 뿐이죠 ;;

아..그래서 결과는 순위 하락 이잖아요? 헌데..다른 연예쪽 관련 블로글 하루 관찰해 본적이 있는데요.
열심히 연애관련 이슈 기사가 뜨면 어김없이 글을 쓰시더군요..하루에 두세개는 기본으로 말이죠..
그분은 쓰는 족족 베스트 주더이다...ㅎㅎㅎ
기사 제목 순서만 바꿨고...내용도 비슷한데 말이죠? 이쁨 받는 블로그의 전형적인 특징이죠..
트래픽이 장난 아닌걸 아니깐
말이죠...ㅎㅎ 다른 분들도 아실거에요...^^

랭킹 = 돈
그럼 랭킹순위에 따라 달라지는 수입으로 인한 논란...어떻게 해야 할까요?

제가 다음뷰 깔려구 이글 쓰는건
아니거든요..방법을 말하고 싶어서 쓰는거지....괜히 흥분하고 그러면 정신 건강에 해로워요..요즘처럼 가을이 물씬
느껴지는 사색의 계절에 왠? 열폭으로 분위기 망칠 필욘 없잖아요 ㅎㅎ;;

왜 사람들이 랭킹에 대한 불만이 많은지 생각을 해봤죠.
그 열폭의 가장 큰 이유는 베스트 선정의 불공정을 알기 때문입니다.

사실...저야 그리 이쁨받는 블로그가 아니기 때문에 이런 글 쓰면 미움을 하나 더 얻는 일이지만 ㅡㅡ;
그래도 할말은 하고
살아야지..않을까 하는 생각을 요즘은 많이 하게 됩니다...
그래야 변하는 법이니까요..자신의 의지를 굽히며 둥글둥글하게
살아할 필요도 있지만, 때론 바른말도 하고 살아야
사람이지..그리고 변하는 거구요....

이참에 한마디 더 ^^;; 블로그 하는 분들요...정치인들, 불의에 눈감은 분들을  욕할 필요 없어요...
랭킹에 영향을 미칠까봐...다음뷰의 미움 받을까봐 이웃들이
불공평한 일을 당해도..혹시라도 다음뷰 까는 글 써서
보내면 나몰라라~ 못본척 생까는 분들 얼마나 많은데요

이 별볼일 없는 블로그에서 이럴진대...정치계..혹은 사회에서 불의에 눈감는 사람들을 보고 뭐라하면 되겠어요? ㅎㅎ
작년에 쪽빠리 왕재수 한명이 먼저 친하게 지내자고 다가 오더니, 다음뷰 까는 제 글 한번 보고는 바로 등 돌려 버리대요
ㅋㅋㅋ..역시 쪽빠리는 어쩔수 없구나...뭐 그런 생각을 했더라는 ㅡㅡ; 그땐 상처를 얼마나 받았던지..지금은 뭐..아무생각없지만

랭킹이 상승하기 위해선 여러 카테고리를 전전하면 안됩니다.
해서 랭킹 도입후 많은 블로그들이 한 카테고리에 갇히는 우를 범하고 말죠.. 찔리는 분들 많죠? ㅎㅎ
그분들이 무슨 잘못이 있겠어요 ㅡㅡ;

만약 랭킹 도입 이전에 한 카테고리만 파고 들었던 분들이라면 상관 없지만, 이후에 한 카테고리에 머무른다면 한번쯤
반성해 볼 필요성은 있다고 봅니다..

매일 밥만 먹고 사는거 아니잖아요..밥도 먹고, 반찬도 먹고~ 때로는 양식도, 중식도, 일식도 먹고 사는거잖아요?
구더기 무서워서 장 못담그는 그런 행동은 좀 웃기지 않나요? ㅎㅎ


헌데 랭킹은 한카테고리를 파고 들면 베스트 가지 않아도 어느 정도의 순위는 유지 시켜 줍니다..
제 개인적 견해로는 미운털 박힌 블로그가 아니라면 말이죠...
베스트가 되고 추천수가 많으면 순위는 올라가죠..

키워주는 블로그
예전에 (카테고리를 말하고, 몇월인지를 말하고 싶지만, 그렇게 되면 누군지 다 알게 될것이기 때문에 패스 합니다.)
어떤 블로그는 분명 듣보잡 블로그 였어요..어느날 짜잔하고 나타나더니 다음측에서 계속 베스트에 메인에 띄우더군요
그 결과 전체 랭킹 1위라는 기염을 토하더군요..그 다음달 어떻게 됐을 것 같아요?

그분 글은 그 다음달도 비슷한 글들이었는데, 그 다음달부턴 베스트를 거의 주지 않더군요..그러더니 순위가 200위아래
까지
떨어 지더군요...어떤 생각이 드세요? 다음뷰 직원들 개입? 느껴지지 않나요? ㅎ

제가 뭐..오늘 이 글을 쓰는 이유는 다음뷰를 깔려고 쓰는 건 아니에요..
애정이라고 해야 할지..애증이라고 해야할지...처음 블로그를 다음쪽에서 시작한 사람인지라...
남들이 다음을 욕해도 전 네이버 보다는 다음이 편해요...아무리 생각해도 미쳤군 ㅡㅡ;
첫정이라서 그런가봐요 ;;;; 그래서 쓰는 글이에요...

문제 많은 랭킹, 베스트 그 해법은?

다음뷰에는 열린편집자가 있어요..
베스트에 앙심을?? 품고 다음측에 문의를 하면 항상 똑같은 답변이 돌아오죠..베스트 선정에 열린편집자들의 영향이
크다고 말이죠...실제 지금까지 열린편집자들이 베스트에 관여한 건 없죠...좋은 글을 찾기 위해 노력은 하지만, 베스트
선정은 다음뷰
직원들이 합니다. 다들 아시다시피..

그래서 사람들이 열받는 거에요...
해서...실제로 열린편집자에게도 하루에 3개면 개, 5개면 5개! 베스트를 선정할수 있는 권한을 주시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하나의 카테고리를 파고 드는 사람들에게 점수를 더 주지 않았으면 좋겠군요..
하나만 잘하는 사람과 멀티 플레이어로 잘하는 사람...누가 더 능력 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요즘 하나만 하고 사는 사람은 없죠...그런 의미에서 다양한 카테고리를 넘나들던, 하나의 카테고리를 파고 들든 점
수는 동일하게
달라는 겁니다.

또한, 베스트가 되면 랭킹이 상승합니다.

헌데...베스트가 된 글과 , 베스트가 되지 못한 글을 두고 볼때, 베스트 갔음에도 불구하고 추천수가 적다면,
베스트를 못갔음에도 불구하고 추천수가 많다면 베스트 간 블로그보다는 가지 못한 블로그에 더 높은 점수를 주세요

왜냐면, 다음뷰측에서 베스트를 줄때는 광고를 신경 쓰지 않을수 없기 때문에, 그날그날 이슈와 되는걸 베스트 줍니다.
아닌 글도 있지만요...이슈를 쫓지 않고 무난하게 글을 쓰되 꽤 괜찮은 글들은 베스트 꿈도 못꾸는 현실이 되고 있는
상황에서 그런글임에도 불구하고 베스트 간 글보다 더 많은 추천수를 받았다면 베스트 글보다 더 값지단 생각을 하게 됩
니다.

단, 여기에서 하나의 조건이 붙어야 합니다.
그것은 연예인 다이어트법 같은, 혹은 연애 기사를 그대로 옮겨와서는 자기 의견을 조금 덧붙인 그런 글들은 일단
고득점에서, 베스트에서 제외 시켜야 합니다.
그런 글들은 베스트 주지 않아도 가볍게 읽기 좋고, 관심이 가기 때문에 추천수나 조회수가 많을수 밖에 없거든요.
베스트 주면? 추천수가 장난아니죠 ;;

결론은

열린편집자에게도 베스트 선정의 기회를 주고

베스트 간글과 못간글 중에 못간글이 추천수가 더 많다면 더 높은 점수를 줘라( 베스트 못갔다고 나쁜글 아니니)

한개의 카테고리에 머무르는 블로그보다는 멀티플레이어를 하는 블로그에게 점수를 후하게 주든, 동일시 하라

실시간 연애 이슈가 되는 글을 쓰는 블로그에 베스트는 주되 그외의 랭킹 상승에 대한 가산점은 주지마라!
( 그렇다고 감점을 주란 얘긴 아니니까 오해 마세요 ㅎ)


랭킹 도입이후 많은 분들이 다음뷰글의 수준 저하를 얘기 하고 있어요
한개의 카테고리를 파고 드는 사람들이 많은데 왜 수준은 저하 됐단 얘기가 나올까요?

그것은 생각에 울타리를 치기 때문에 다양한 시각으로 볼수 있는 기회를 단절 시키기 때문입니다.

음악 하는 사람은 허구헌날 음악만 하지 않아요...영화도 보고, 여행도 가고, 사랑도 하죠..
그 속에서 영감이 떠오르고 하잖아요..그래서 전 하나의 카테고리에 고득점을 주는 건 블로그들에게 밥만 먹고
살아라는 편협한 생각이라고 생각해요..
지금 아마두 하나의 카테고리만 파고 드는 분들 쓸 거리가 없어서 고민 중일걸요? ^^
넓은 시각으로 다양한 관점에서 바라보고 글을 쓸수 있게 하는게 필요해 보입니다.
하악~ 제가 미쳤나봅니다..낼 또 순위 하락이 예상 되는군요..오늘도 글 3개에다...욕까지 ㅡㅡ;
서..서..설마...또 600위까지 내리는건 아니겠죠 ㅎㅎㅎ
이넘의 성질 머리...언제쯤 고쳐질런지 ㅡㅡ;

이 글 추천하시면 미움 받게 될지도 모르니 랭킹에 신경 쓰는 분들은 추천을 피해 주십사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