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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야금 연주곡에 끌린건 아마도 힙합과 어루러져 연주한 그때 이후다..
아마 4년인가 5년전쯤인것 같다..
우연히 광고음악으로 제작된걸로 아는데..여튼..비보이의 춤과 함께 보게됐다..
캐논 변주곡 All For One
감전된 느낌이랄까? 처음 접한 가야금 변주곡은 나에게 그런 느낌이었다..
묘한 설레임과 함께 내 속에 꽁꽁 숨겨둔 끼가 막무가내로 박차고 튀어 나올것 같은 느낌..
그래서 속이 다 후련한....그런 음악...
예전에 어둠의 경로로 다운 받아서 질리도록 들었다...지금은 맛이 간 CD덕에 정품을 샀지만...
잘 사지 않는 CD지만...이건 정말 아깝지가 않다..
가야금 변주곡...힙합과 어루러진...이런 곡들이 많이 연주됐음 좋겠다..
다른 곡들도 매력이 있지만..이 곡은 더할나위 없이 매력적인 곡이다...
I love coffee. by Wany, Bae |
나머지 곡은 조용히 차한잔 마시면서..추억을 되새김질 하며...듣기에 좋은 곡이고...지금..오늘같은 날 들으면
너무나 좋은 곡들이다...
컴퓨터앞에서 차한잔..그리고...가야금 연주곡...
이곳이 숲이라면....아마두 신선놀은 하는 기분일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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