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용하는 걸오가 홍벽서임을 언제 알았을까?
13강에서 홍벽서를 잡기 위한 병판의 함정에 걸오는 알면서도 가게 됩니다.
삼엄한 성균관 내의 경비를 뚫고 담을 뛰어 넘어간 걸오의 눈에 누군가의 다리가 보였죠?
올려다보니 다름 아닌 여림이었어요.
헌데 우리가 그냥 넘어간 부분이 있어요..직접 언급한건 13강에서 걸오가 담을 넘을 때지만, 그전에 사건이 한번 있었어요.
그때 전 여림이 홍벽서가 걸오란걸 알고 있단 생각은 했었거든요.
그게 언제냐면 대사롓날요..
대사례 전날밤 걸오가 들어오지 않음을 안 용하는 걱정을 하기 시작해요..걸오가 윤희를 엄청 챙기는걸 알고, 대사례 참
석할 거란것도 아는데 들어 오지 않으니 걱정이 되죠..
그뿐인가요...아침에도 눈에 보이지 않는거에요...눈치도 빠르고 머리회전도 빠른 용하는 생각을 했겠죠..
이놈 또 홍벽서 날리다가 뭔일 생겼군...;;
친구 걸오가 다쳤다면 분명 어디에 있을 거고, 어느 길을 통해서 올거란걸 안 용하는 자신의 힘으론 어떻게 할수
없단걸 알았을 것이고 ( 정치적으로 노론이 홍벽서를 혈안이 돼서 찾고 있단것도 알고 있었잖아요..)
예상 경로를 대사성에게 알려 줬죠...먼저 달려 갔더니 아니나 다를까 걸오가 끌려 가고 있었죠...
마침 시간 맞춰 대사성 영감도 납셔 주셔서 걸오는 풀려 날수 있었구요..
그래서 여림이 걸오가 홍벽서란걸 일찌감치 알고 있다고 생각을 했었어요..다른 분들도 그러시죠? ^^
그리고 여림이 걸오라는 별호를 붙여 줬잖아요...
걸오의 홍벽서란 사실을 숨기기 위해서 붙여 준것 같아요,..원작에서는 나중에 알지만요 ;;
미친 말.....
길들여 지지 않고 날뛰는 말....누가 거들떠나 보겠어요..모두들 손놓고 손가락질이나 하면서 피하죠..
걸오가 거칠기도 하고, 제멋대로이기도 하지만요...
그러니까 여림은 일찌감치 홍벽서가 재신이란걸 알았고, 그걸 감추기 위해서 별호도 이상한걸로 지어 준거죠..
걸오 역시 형이 죽고 부터 저렇게 바꼈을 거리고 생각을 하기 때문에..별호랑 딱 맞아 떨어지는거죠...^^
제글은 그냥 가볍게 읽어 주세요...성스에 푹 빠지다보니 제멋대로 상상의 나래도 펴고 말도 안되는 소리도
지껄이고 그래요 ..뭐..뭐..뭐라꼬 시부리샀노!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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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강에서 홍벽서를 잡기 위한 병판의 함정에 걸오는 알면서도 가게 됩니다.
삼엄한 성균관 내의 경비를 뚫고 담을 뛰어 넘어간 걸오의 눈에 누군가의 다리가 보였죠?
올려다보니 다름 아닌 여림이었어요.
병판의 덫에 스스로 걸어 가려는 걸오....
담을 뛰어 넘었는데... 걸오의 앞길을 막는 자가 있었죠..
다름 아닌 10년지기 여림 구용하...
"어디 가게? 걸오? 투전이면 내가 상대가 돼주고.술이라면 내 방에도 많을텐데.."
비장한 각오의 걸오에게 특유의 억양으로 장난스레 말을 걸죠..
"홍벽서는 미끼다"
놀라는 걸오에게 10년지기 친구가 친구의 필체 하나 모르겠냐는 말을 해요...
그렇죠...친구인데 모르면 친구가 아닌거죠.
용하는 겁이 나지 않나며 못가게 말리며 거부하는 걸오에게 주먹 한방을 날리며 옆에 있는 10년 지기 친구인 자긴
뭐냐며 눈물을 흘립니다.
담을 뛰어 넘었는데... 걸오의 앞길을 막는 자가 있었죠..
다름 아닌 10년지기 여림 구용하...
"어디 가게? 걸오? 투전이면 내가 상대가 돼주고.술이라면 내 방에도 많을텐데.."
비장한 각오의 걸오에게 특유의 억양으로 장난스레 말을 걸죠..
"홍벽서는 미끼다"
놀라는 걸오에게 10년지기 친구가 친구의 필체 하나 모르겠냐는 말을 해요...
그렇죠...친구인데 모르면 친구가 아닌거죠.
용하는 겁이 나지 않나며 못가게 말리며 거부하는 걸오에게 주먹 한방을 날리며 옆에 있는 10년 지기 친구인 자긴
뭐냐며 눈물을 흘립니다.
헌데 우리가 그냥 넘어간 부분이 있어요..직접 언급한건 13강에서 걸오가 담을 넘을 때지만, 그전에 사건이 한번 있었어요.
그때 전 여림이 홍벽서가 걸오란걸 알고 있단 생각은 했었거든요.
그게 언제냐면 대사롓날요..
대사례 전날밤 걸오가 들어오지 않음을 안 용하는 걱정을 하기 시작해요..걸오가 윤희를 엄청 챙기는걸 알고, 대사례 참
석할 거란것도 아는데 들어 오지 않으니 걱정이 되죠..
그뿐인가요...아침에도 눈에 보이지 않는거에요...눈치도 빠르고 머리회전도 빠른 용하는 생각을 했겠죠..
이놈 또 홍벽서 날리다가 뭔일 생겼군...;;
친구 걸오가 다쳤다면 분명 어디에 있을 거고, 어느 길을 통해서 올거란걸 안 용하는 자신의 힘으론 어떻게 할수
없단걸 알았을 것이고 ( 정치적으로 노론이 홍벽서를 혈안이 돼서 찾고 있단것도 알고 있었잖아요..)
예상 경로를 대사성에게 알려 줬죠...먼저 달려 갔더니 아니나 다를까 걸오가 끌려 가고 있었죠...
마침 시간 맞춰 대사성 영감도 납셔 주셔서 걸오는 풀려 날수 있었구요..
그래서 여림이 걸오가 홍벽서란걸 일찌감치 알고 있다고 생각을 했었어요..다른 분들도 그러시죠? ^^
그리고 여림이 걸오라는 별호를 붙여 줬잖아요...
걸오의 홍벽서란 사실을 숨기기 위해서 붙여 준것 같아요,..원작에서는 나중에 알지만요 ;;
미친 말.....
길들여 지지 않고 날뛰는 말....누가 거들떠나 보겠어요..모두들 손놓고 손가락질이나 하면서 피하죠..
걸오가 거칠기도 하고, 제멋대로이기도 하지만요...
그러니까 여림은 일찌감치 홍벽서가 재신이란걸 알았고, 그걸 감추기 위해서 별호도 이상한걸로 지어 준거죠..
걸오 역시 형이 죽고 부터 저렇게 바꼈을 거리고 생각을 하기 때문에..별호랑 딱 맞아 떨어지는거죠...^^
제글은 그냥 가볍게 읽어 주세요...성스에 푹 빠지다보니 제멋대로 상상의 나래도 펴고 말도 안되는 소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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